작가로 산다는 것 (나는 아직도 글쓰기가 힘들다 | 글을 쓴다는 것, 작가로 산다는것 그 어려움과 고통, 성찰의 고백)

작가로 산다는 것 (나는 아직도 글쓰기가 힘들다 | 글을 쓴다는 것, 작가로 산다는것 그 어려움과 고통, 성찰의 고백)

$13.80
Description
글을 쓴다는 것, 작가로 산다는 것… 그 어려움과 고통
이상, 김동인, 나도향, 현진건, 이효석 등 우리 문학사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처음 책을 접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부터 문학청년 시절을 거쳐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겪은 숨겨진 일화 및 동료 문인과의 추억, 자신의 작품과 삶에 관한 내밀한 고백을 담고 있다. 마치 한 편의 흑백 영화처럼 펼쳐지는 그들의 지난한 삶과 추억은 그들이 글을 쓰면서 느꼈을 절절한 고뇌와 아픔을 전달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를 통해 그들이 한 편의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작가로서 살아가는 일의 힘겨움과 고통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다. 또한, 그런 절차탁마의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 및 자신에게 엄했던 그들의 민낯과 마주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근대 우리 문학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작은 문학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

이상

저자이상은현대문학을논할때결코빼놓을수없는시인이자,소설가,수필가,모더니즘운동의기수.건축가로일하면서수많은작품을발표하였으며,전위적이고해체적인글쓰기로한국모더니즘문학사를개척하였다.주요작품으로소설[날개]를비롯해시[거울],[오감도]등수많은작품이있다.

목차

프롤로그|글을쓴다는것,작가로산다는것…그어려움과고통,성찰의고백

Part1작가로산다는것-쓴다는것이죄악같다
나의문단생활20년회고기-김동인
쓴다는것이죄악같다-나도향
문학을나처럼해서는안된다-채만식
십년전-작가생활의회고-김남천
혈흔-최서해
그리운어린때-최서해
문학적자서전-계용묵
나의소설수업-계용묵
내붓끝은먼산을바라본다-계용묵
나의수업시대-작가의올챙이시절이야기-이효석
첫고료-이효석
작가단편자서전-이효석
첫기고의회상-현진건
시문학시절-노천명
나의이십대-노천명
자서소전-강경애
자서소전-백신애

Part2글을쓴다는것-쓸때의유쾌함과낳을때의고통
쓸때의유쾌함과낳을때의고통-현진건
면회사절-최서해
나의예술생활과고독-노자영
문학을버리고문화를상상할수없다-이상
사진속에남은것-김기림
소설을쓰지않는이유-채만식
시와일상생활-이병각
병상의생각-김유정
작가의생활-김남천
계란을세우는방법-김남천

Part3작가생활의회고-문학과벗을추억하다
나의생활백서-노천명
시골뜨기-노천명
나는바쁘다-이광수
나의유년시절-강경애
은둔생활의우울-나의생활보고서-여운형
소설가란직업-계용묵
고이상의추억-김기림
이상의편모-박태원
유정과나-채만식
박용철과나-김영랑
효석과나-김남천

원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책소개
글을쓴다는것,작가로산다는것…그어려움과고통,성찰의고백!
근대우리문학의발자취를되돌아볼수있는작은문학사

이상,김동인,나도향,현진건,이효석등우리문학사의내로라하는작가들이처음책을접했던유년시절의기억부터문학청년시절을거쳐본격적인작가의길을걸으면서겪은숨겨진일화및동료문인과의추억,자신의작품과삶에관한내밀한고백을담고있다.
마치한편의흑백영화처럼펼쳐지는그들의지난한삶과추억은그들이글을쓰면서느꼈을절절한고뇌와아픔을전달하기에전혀부족함이없다.이를통해그들이한편의작품을쓰기위해얼마나고민하고노력했는지알수있는것은물론작가로서살아가는일의힘겨움과고통에대해서공감할수있다.또한,그런절차탁마의과정을통해탄생한작품및자신에게엄했던그들의민낯과마주할수있다.그런점에서이책은근대우리문학의발자취를되돌아볼수있는작은문학사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

내용소개
흑백영화처럼펼쳐지는문인들의지난한삶과추억!
한편의작품을쓰기위해수많은번뇌와절차탁마의과정을거쳤음에도
마냥글쓰기를어려워하고힘들어했던글쓰기대가들의절절한고뇌와성찰!

근대문학태동기에예술지상주의를꿈꾸며,사실주의문학을개척했던소설가김동인.그는문단생활20년을맞아작가로서의고달픈삶에관해서이렇게고백한바있다.

“생활을위해서어쩔수없이들어야만하는문필!거기에는개성도없고,독창도없다.자기를굽히고,자기의존재를망각하게된다.그결과,갖은욕과비방만얻게될뿐이다.그러니문예는밥을먹기위한노력이아닌자기의이상과개성을표현하는일종의취미로써생각함이지당하다.”

전업작가생활을하면서아버지에게물려받은많은재산을탕진한그는문학을해서는절대먹고살수없는현실에대해서매우안타까워했다.이에문학의길을걷고자하는이들에게다음과같은조언을남기기도했다.

“붓으로밥을먹고살기는참으로어려운일이다.그때문에나는문학청년들에게생활의토대가없거든문인되기를바라지말고,혹시문인이되었다고할지라도문필로써밥을먹고살아갈생각은하지말라고부탁하고싶다.”

수십년동안글을써왔고,글쓰기대가로인정받았음에도,밥벌이를하지못하는작가로서의삶은그에게인생의허무함을느끼게했을뿐만아니라작가의삶을되돌아보게했다.

“가산을탕진하고보헤미안생활을하고있는나로서는지금의삶이그리자랑스럽지는않다.생활만할수있다면결코지금같은소설을쓰지않고유유자적하며세월을보내고싶다.그리고언제든지쓰고싶을때가장레벨이높은소설을써서무료로어느신문에든지싣고싶다.그러나현재의나는빵외에아무것도없다.인생으로먹고살기가이렇게신산한것인가생각하면인생이란무상하다고생각될때도잦다.”

비단그뿐만이아니다.우리문학사의내로라하는작가들이글을쓴다는것,작가로산다는것의어려움과고통을호소한바있다.심지어[벙어리삼룡이]를쓴나도향은“무엇을쓴다는것이죄악같다”며자신의글을매우부끄러워하기도했다.

“…(중략)…그것을다시읽을때의부끄러움이란다시말할여지가없다.그러다보니글을한번쓴뒤에는다시읽어보는경우가극히드물다.만일이처럼창작생활이계속된다면,나는그창작이라는것을내버려서라도양심의부끄러움을잊고싶다.…(중략)…그때문에펜을잡는다는것이잘못이라는생각마저든다.그러니아직수양해야할내게어떤요구를하는이가있다면그것만큼무리한일이없을것이요,나자신이창작가나문인을자처한다면그것만큼건방진소리가없을것이다.어떻든,무엇을쓴다는것이죄악같을뿐이다.”

[운수좋은날]의작가현진건역시글쓰기의어려움에관해서다음과같이토로했다.

“펜을들고원고를대하기가무시무시할지경이다.…(중략)…무딘붓끝으로말미암아지긋지긋한번민과고뇌가뒷덜미를움켜잡는다.”
이렇듯글을쓴다는것,작가로산다는것은많은어려움과고통을동반한다.그것이얼마나어렵고힘든지는겪어본사람만이알수있다.

글을쓴다는것,작가로산다는것…그어려움과고통,성찰의고백!
근대우리문학의발자취를되돌아볼수있는작은문학사

이책은이상,김동인,나도향,현진건,이효석등우리문학사의내로라하는작가들이처음책을접했던유년시절의기억부터문학청년시절을거쳐본격적인작가의길을걸으면서겪은숨겨진일화및동료문인과의추억,자신의작품과삶에관한내밀한고백을담고있다.
마치한편의흑백영화처럼펼쳐지는그들의지난한삶과추억은그들이글을쓰면서느꼈을절절한고뇌와아픔을전달하기에전혀부족함이없다.이를통해그들이한편의작품을쓰기위해얼마나고민하고노력했는지알수있는것은물론작가로서살아가는일의힘겨움과고통에대해서공감할수있다.또한,그런절차탁마의과정을통해탄생한작품및자신에게엄했던그들의민낯과마주할수있다.그런점에서이책은근대우리문학의발자취를되돌아볼수있는작은문학사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
그들은문학의길을가려는이들에게등단그자체보다는이후에더노력을기울여자기만의세계를가꿀수있어야한다며입을모았다.또한,기실그자신들이수십년동안글을써왔고,글쓰기대가로인정받았음에도끝까지자신을낮추었다.

“내작품중후진에게참고가될만한것은단하나도없다.모두없어져야하기때문이다.혹시작품이외의것을들라면이렇게말하고싶다.“문학을나처럼해서는안된다.”
-채만식,[문학을나처럼해서는안된다]중에서

시대적상황과글쓴이만의글의특징을살리기위해가능한한원문을그대로실었지만,내용이해가어려운경우에한해괄호속에현대어를함께풀어써서가독성을높인것역시이책의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