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내 인생을 위한 세게문학 11

데미안 - 내 인생을 위한 세게문학 11

$8.50
Description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를 제시하는 세계문학 시리즈!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근육을 키우고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시리즈다.

제11권『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온 삶의 궁극적 의미를 이야기한 작품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 진정한 삶과 그 이유를 발견하기 위해 안팎으로 투쟁하는 싱클레어의 모습은 원치 않은 세계 속에 갇혀 괴로워하는 우리의 또 다른 자화상이다. 세상이 강요하는 나와 내면의 나, 그 괴리에서 오는 허무함과 갈증, 그리고 그 벽 앞에 도사리는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독자 모두가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회의하고, 비판하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

헤르만헤세

저자:헤르만헤세(HermannHesse)
세계어느작가보다도우리에게잘알려져있는작가중한명이다.그는1877년독일남부칼브에서개신교선교사였던아버지요하네스헤세의장남으로태어나14세에신학자가되기위해명문개신교신학교이자수도원인마울브론기숙신학교에입학했다.그러나섬세한성격의그는결국적응하지못하고신경쇠약증이발병하여중퇴하게된다.이후2년간방황하면서서점점원으로일하게되는데,그때그는원하던글을쓰기시작하면서비로소삶의안정을되찾게된다.1899년첫시집《낭만적인노래》를발표한헤르만헤세는릴케의인정을받으면서문단의주목을받고,1904년《페터카멘친트》로드디어작가로서자리를잡는다.그러나제1차세계대전과자식의죽음,아내의정신질환등견디기힘든삶의위기를겪으면서삶의크나큰전환점을맞이하게된다.1919년에발표한《데미안》은그런그의자전적소설로써변화된헤세의세계관을잘반영하고있다.그는여기서선과악,남성과여성,고통과환희,빛과어둠등삶이지닌양면성을조화롭게수렴하면서궁극적으로삶이가지는의미를찾으려고노력했다.더불어어떤상황에서도흔들리지않는내면의완전한자아를완성해가는‘영혼의성장과정’을섬세하게담아내제1차세계대전직후정체성을잃고혼란에빠진당시유럽전역의젊은이들에게바이블처럼읽혔다.삶이던지는아이러니로그누구보다현대인의고독과절망을깊이체험했던헤르만헤세.그러나그는그것너머에존재하는인간의신성성과이상을추구했으며,신과자연,인간에대한깊은통찰을통해심오한그만의문학세계를구축했다.그의대표적인저서로는노벨문학상을수상한《유리알유희》외에《수레바퀴밑에서》,《게르트루트》,《로스할테》,《크놀프》,《데미안》,《싯다르타》,《황야의이리》,《지와사랑》,《동방여행》등이있으며,그밖에도수많은감동적인작품을남겼다.

역자:김세나
한국외국어대학교독어과와같은대학통역번역대학원을졸업했다.현재한국외국어대학교통역번역센터연구원,서울중앙지방법원과서울고등법원법정통역사,국제회의통역사,KBS동시통역사로활동하고있으며,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출판기획및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1장두개의세계
2장카인
3장십자가에나란히매달린죄인
4장베아트리체
5장새는알에서나오려고애쓴다
6장야곱의싸움
7장에바부인
8장종말의시작

출판사 서평

세상보다먼저나를들여다보라
삶이란,
결국자기자신에게이르는길이다

밝고안온한세계만을알고있던소년싱클레어.그는어느날마주친작은사건을통해위기와절망을처음으로맛보게된다.그리고그것을극복하는과정에서때마침데미안이라는이질적인존재를만나선도악도아닌,지금까지상상할수없었던‘주체적인세계’를마주한다.그것은세상이정해놓은빛과어둠,여자와남자,더러운것과깨끗한것,금지된것과허용된것이존재하지않는세계다.이후그는이러한이분법적세계,즉알이라는견고한세계를깨고자신만의운명을찾기위해발버둥친다.

“새는알에서나오려고애쓴다.알은곧세계다.
태어나려고하는자는하나의세계를파괴하지않으면안된다.
그새는신을향해날아간다.
그신의이름은아브락사스다.”

자신이진심으로원하는것,진정한삶과그이유를발견하기위해안팎으로투쟁하는싱클레어의모습은원치않은세계속에갇혀괴로워하는우리의또다른자화상이다.세상이강요하는나와내면의나,그괴리에서오는허무함과갈증,그리고그벽앞에도사리는두려움은누구에게나존재한다.
헤르만헤세는그자신이평생에걸쳐삶의궁극적의미를추구했던것처럼우리에게도《데미안》을통해끊임없이성찰하고,회의하고,비판하기를요청한다.영혼의성장은내면의침잠을통해이루어지며,삶이란결국‘껍질깨기’의연속이기때문이다.만약당신이세상의작은상자를벗어나진정한자신의운명을거머쥐고싶다면알을깨고나와완전한자신에게들어가라.바로그곳이지금까지우리가찾아온‘진정한삶’의문이존재하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