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안마산 (산책일기)

토닥토닥 안마산 (산책일기)

$15.00
Description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주는 곳으로 초대합니다
토닥토닥 안마산은
별모양의 꽃술을 하고 있는 선밀나물에서 우주를 발견하고, 나뭇잎의 흔들림에서 살아있기에 흔들린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 벌레의 허물을 보면서 아픔과 힘들었던 기억을 벗어버려야 새로운 오늘을 열어간다는 것을 다짐하기도 한다.
숲에 대한 애정이 많고 걷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약사이다.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처방하듯.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숲을 처방한다. 환하게 반기는 들꽃 한 송이, 작은 웅덩이에서 물멍을 하며 느끼는 마음의 고요, 스치는 바람이 ‘지금도 멋져요’ 건네는 인사….
그렇게 자신이 마음의 안마를 받았듯이 안마산 또는 주변의 가까운 산에서 자연의 안마를 받아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말한다.
“이만하면 행복합니다. 넘치게 행복합니다.”

이 책은 80편의 숲에서 건진 사유와 함께 끄적이듯 짧은 자연과 일상의 발견, 그림, 사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저자의 명랑하면서도 깊이 있는 자연명상을 담았다.
저자

박미희

어릴적한시간을걸어서초등학교에다녔다.길가에핀야생화와들꽃,꽃과나무,개울에서놀며자연의품안에서자랐다.그렇게스며든감성은들꽃을공부하게했고,걷는일을삶의방식으로만들었다.전국곳곳을걸으며길위에서사람과풍경,시간을배웠다.
3년간의전국여행속에서보고느끼며천천히익어간삶의흔적들은첫책,「우아한여행」으로피어났다.
현재7년째역사·문화·이야기가있는춘천의길을만들고춘천을사랑하는사람들과함께걷는‘가벼운춘천여행’을진행하고있다

목차

안마산의식물들,식용일까?
독이있을까?
궁금해하지마세요


14또하나의우주
16얼룩덜룩꽃
18물멍터
20꽃보다더예쁜
22더디오는꽃
24꿀풀
26벌써내년을
28바보라서좋아
30비오는날도답
32땅비싸리
34보석이된빗물
36조그만깡패
38비스듬벤치
40싱그러운기적
42동고비
44산길은
46석잠풀
48다만내가아는건
50애기똥풀
52안마산은
54넌예뻐
56참좋다,춘천
58물과같고싶어라
60동그랗게
62촉촉하면
64호기심만발
66내친구들

안마산이
안마를한다네요

70어느장인의솜씨
72매일새로움
74세상은다그런거야
76평범한날들
78안마산은나에게안마
80별☆별☆별
82망태버섯
84한생의파동
86사랑의잔치
88씨앗여행
90포옥감싼사랑
92멋진수채화
94제비나비
96큰옹달샘
98안마산에는다있어
100성숙하는중
102추락
104인문,자연문
106흔들린다
108친구
110다르다
112초록
114익어가자
116제삶은
118닭의장풀
120솔방울의마음

햇살의온기,감싸는고요,
이만하면행복합니다

124나도바라보고있었구나
126벗어버리자
128애썼다
130개미지옥
132겹쳐지며
134매일새로운숲
136날개를드릴게요
138행진,행진하는거야
140가을선물
142나는어쩌란말인가
144청춘도토리
146누구의역작일까
148나의결실은
150안녕하세요!
152단풍
154행복합니다
156내마음의가을
158가을은국화
160편지가왔어요
162비어야비로소
164갈잎으로흩어지고
166늦게피는꽃
168겨울눈
170숲길정경
172모두내형제
174정중동
176너를믿는다또하나의우주

출판사 서평

《토닥토닥안마산》은이런자연속에서얻은사유를담은산책일기이다.
코로나19로세상이온통격리되고사람들과의만남이어려운시기저자박미희는날마다동네에있는산에올랐다.평소에그리자주가던곳이아니었지만모든것이막힌시간에허락된곳.303m의야트막하니마을을감싸고있는안마산에서저자는자연을관찰하고삶을돌아보았다.그기록을글로,사진으로,그림으로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