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선물 (대한민국의 '문화'를 만든 1960~1970년대를 돌아보다)

대통령의 선물 (대한민국의 '문화'를 만든 1960~1970년대를 돌아보다)

$19.80
Description
‘오늘날 대한민국의 문화지도는 60-70년대에 완성되었다!’
당시의 대중문화와 정책으로 엿본 우리나라의 문화 뿌리
『대통령의 선물』은 이승만, 박정희 시대에 기초가 완성된 대한민국의 문화와 그에 따른 도시문화, 문화재, 문화정책,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안타깝게도 그들이 선물한 60-70년대의 문화 기반 위에 지금의 대중문화와 문화예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경제발전’이라는 한쪽으로 치중된 시선에서 당시를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문화적인 측면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자 했다.
당시의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문화를 받아들이고 향유했을까? 당시에는 어떤 문화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유행했을까? 당시에는 어떤 문화정책들이 펼쳐졌을까? 영화산업은 어떻게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을까?
오히려 지금보다 더욱 깨친 생각으로 문화를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문화 대통령, 박정희의 생각과 그 시대의 문화 인식을 역사적인 기록들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살펴본다
저자

남정욱

방송드라마작가,영화기획자,출판사주간등문화관련영역에서25년을놀았다.
신문,잡지에그시간만큼글을썼으며숭실대문예창작과에서학생들을가르쳤다.
지은책으로는『차라리죽지그래』,『편견에도전하는한국현대사』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며

문화,대통령박정희_남정욱

그래,차라리그문화재들다허물어버리자_황인희

도시서울과대중문화_김다인

문화를국민들의생활속에안내하다_최공재

다시쓰는한국영화사:한국영화전성시대를이끈두지도자이승만,박정희_이용남

미주및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문화강국,한류의시작’오늘의대한민국문화기원을알고
세상과시대를한쪽눈이아닌양쪽눈으로고르게인식하고싶다면
이책이당신의문화적소양을넓고깊게바꿔줄것이다

문화가중요하지않다고생각하는지도자는세상에없을것이다.그러나대한민국에문화가갓태동하던시기의박정희는‘문화가가진힘이얼마나크고중요한지’를알고정치적?경제적자립뿐만아니라문화적인자립도동시에이루어져야한다고생각했다.그는역대대통령중에서도가장지극히예술적인인간이었음을부정할수없다.
박정희시대를문화중심으로조감한책은그리많지않을뿐더러있다고해도굉장히편협한시각으로쓰여있다.그러나세상일의반만보게된다면어떤현상이든반밖에이해할수없다.따라서이책은우리나라에‘문화’라는씨앗조차없던그때,게다가전쟁후굶어죽는인명을보호해야할판에문화를보호해야겠다고나선60년대박정희의문화적소양과가치관을여러가지역사적기록들을바탕으로최대한객관적으로조망해볼수있게했다.이책은60-70년대의문화를크게네부분으로나누어살펴본다.

황인희의글은‘현충사판액철거및교체’사건을시작으로이야기를풀어내며‘오늘의대한민국이박정희의문화정책위에세워진나라’라는사실을조목조목짚는다.무에서유를창조한것이나다름없는문화재의보존과정화?보수작업역시당시상황으로는아무것도갖춰지지않은상황에서문화재보호의여건을만들기시작했다는사실을언급하고있다.
김다인의글에서는‘문화의산업화와도시화’라는주제를당시일반대중들의시대상과서울이라는공간에서즐겼던대중음악,미디어그리고사회분위기등을연대기적이고서사적으로탐구해나갔다.
최공재는박정희시대의문화전반을정책중심으로기술했다.민족문화의토대를짓고대한민국의문화형태를형성한시기의문화관과정책에관한연구라할수있다.문화라는것이왜중요하며그시대를재평가하는작업을통해우리가무엇을해야하는지에대한고민의출발점이될것이다.
마지막으로이용남의글은‘박정희시대의영화사(映?史)’를집중조명한다.두지도자(이승만,박정희)시대의한국영화사로정의되고있는‘통제와억압’이라는어두운면을뒤집어‘보호와육성’이라는밝은면도함께이해할수있게한다.
『대통령의선물』을통해대한민국문화예술에대한균형잡힌시각을가지고,문화에활기와생명력,자유를부여한그시대의배경을조금이나마이해해볼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