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생각이 작품이 되기까지 (JUSTICE 작업 과정을 공유하며)

작가의 생각이 작품이 되기까지 (JUSTICE 작업 과정을 공유하며)

$20.00
Description
사진작가 하춘근의 『작가의 생각이 작품이 되기까지』. 전시를 위해 준비한 작품들의 사전 기획, 촬영, 작업의 과정 전반과 전시 기획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다양한 작업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각 과정별로 작가의 고민을 전개하여 엮은 책이다. 《사진작가의 사진고민》에서부터 디지털 포토그래피 시대의 사진예술이 현실 재현의 전통적인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되어야 한다는 작가관을 밝혀온 저자는 2017년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BIG EYE 프로젝트 “JUSTICE” 전시 작품들을 소재로 자신의 작가관과 작품세계뿐 아니라, 창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하는 작가로서의 다양한 사유와 새로운 이미지 실험들, 전시의 기획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예술 창작의 길에 있는 작가와 평론가, 하이엔드 사진작품 콜렉터, 사진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제와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저자

하춘근

저자하춘근은
개인전
《JUSTICE》프로젝트기획전금보성아트센터2017
《155miles》프로젝트기획전통일부통일전망대2015
대한민국《BigEye》프로젝트기획전GalleryNow2015

그룹전
CanariasIslas?SPACE291,SEOUL2016
“BrisasdeCorea”GalleriaSAROLEON,SPAIN2016
《Project8》GalleryMark2016
MyungBoMediaFacade초대작가2015
BeyondLandscape-ArtNSHANGHAI2015
《Tong-Si》GalleryMisulseagae2014
동강국제사진제‘GrowingUp”2014

수상
GalleryNow2ndBrandAward대상수상,서울2015
현대사진캠프포트폴리오대상수상,경주2015

소장
BE_K_155miles#1통일부오두산통일전망대
BE_K_DOK-DO행안부용산소방서

저서
《사진작가의사진고민》2015
《작가의생각이작품이되기까지》2017
작가의작품웹사이트운영www.indigoha.com

브랜딩회사투비원대표
경성대학교응용미술학과졸업
증앙대학교사진아카데미수료
국립한경대학교일반대학원사진전공석사과정

목차

Prologue.2년만에JUSTICE를발표하며

1부창작과전시에대한작가의사유

주제의식:작품에왜주제가필요한가?
“JUSTICE”의주제의식
에피소드.“JUSTICE”의주제의식명료화하기위한노력

예술적표현
작품마다의표현?작가로서의표현?
작가의작품아이덴티티BIGEYE
Jean-LouisPoitevin이평한“Bigeye”
에피소드.“JUSTICE”의예술성을형성하기위한노력

작가의식
이미지가흔해진시대의소스채집과정과작품의상관성
“JUSTICE”작품에담긴진정성,작가로서의사명의식
에피소드.“JUSTICE”작품의작업과정

전시기획
작품관람의동선을고려한전시기획
관람객의전시관심도제고와작품이해를돕는세부요소의기획

2부“JUSTICE”전시작품

상징성에대한고민
현장감에대한고민
새로운이미지에대한시도1
새로운이미지에대한시도2
새로운이미지에대한시도3

Remember
Epilogue.JUSTICE작업을통해얻게된생각한자락

출판사 서평

디지털시대의새로운이미지작품들로주목받는사진작가의두번째신작

[사진작가의사진고민]이란책을2015년출간해사진예술에대한작가로서의구체적인고민과작품활동에대해신선한공유를했던사진작가하춘근의두번째신간이출판되었다.[작가의생각이작품이되기까지]란책제목처럼,전시를위해준비한작품들의사전기획,촬영,작업의과정전반과전시기획에이르기까지작가의다양한작업과정에대해구체적으로소개하면서각과정별로작가의고민을전개하고있다.

하춘근작가는디지털포토그래피시대의사진예술이현실재현의전통적인개념을탈피한새로운이미지로재창조되어야한다는작가관을이미[사진작가의사진고민]에서부터밝혀왔다.그러한그의작품세계는특별한순간을촬영한원컷의이미지가아니라,사전기획된주제의소재가되는다양한사진들의응축과융합을통해사진의물성이해체되고사진과회화의경계가허물어진독특한이미지들이다.하춘근작가는촬영후컴퓨터그래픽으로응축과융합을시도해새로운이미지를창조하는자신의아트워크를“BIGEYE”라는개념으로정립하고일관된작품활동을해오면서사진예술계와평론가들의주목을받고있다.

철학박사이자예술평론가로세계적명성이높은장루이쁘와트방Jean-LouisPoitevin은하춘근작가의일련의BIGEYE작품들에대해“어떤장소,주제,혹은삶의순간에기반하여형성된독창적인이미지의시리즈”로,“흘러가는시간의선(線)적인움직임뿐만아니라눈,눈썹같은몸의떨림이속하는공간적인움직임,그리고기억의움직임도포함하는,표면과관계를맺는방식인인간의인식행위”의관점에서볼때“각각의사진작품은지각경험의진실성과무의식적인지각메커니즘에대해진지하고깊은사색을담고있다.”고했다.또한“사진작가로서의본분을살려작가자신이창조한‘이미지’를수단으로각종예민하고어려운현실의상황들에예술가로서능동적으로대응”하고있으며,“하춘근작가가만들어내는이미지들이현대사진예술의위상에대해나름의깊은통찰을드러낸다는”점에서사회참여적인작가의작품으로평했다.

대한민국정의상실의시대를응축한“JUSTICE”작품들과작가관이담긴책

[작가의생각이작품이되기까지]는하춘근작가가2017년4월12일부터29일까지서울평창동금보성아트센터에서열리는BIGEYE프로젝트“JUSTICE”전시작품들을소재로그의작가관과작품세계뿐아니라,창작에대해치열하게고민하고준비하는작가로서의다양한사유와새로운이미지실험들,전시의기획과정까지구체적으로담고있어예술창작의길에있는작가와평론가,하이엔드사진작품콜렉터,사진작가를꿈꾸는이들에게새로운자극제와유용한정보가될것이다.

특히이번저서의소재가된“JUSTICE”전시작품들은대한민국의핫이슈였던,비선실세의국정농단과세월호진실규명을요구하는광화문촛불집회,진도팽목항세월호희생자추모현장,안산기억교실등을지속적으로촬영한후정의와부조리,진실과거짓,파괴와재건,사욕과공익등대립된인간의본성을모티프로“정의”라는철학적주제를이미지화한것이어서주목을끈다.

사진비평가로해외에서도활발한활동을하고있는최연하큐레이터는[작가의생각이작품이되기까지]에서하춘근작가의“JUSTICE”전시작품들에대해상세히평했다.“말이없는사진이말할수있게하려면사진을보고찍는주체는현실세계의사건·사고를데칼코마니처럼그대로옮겨올수도있겠지만,다양한해석의여지를심어사진-다중(multitude)들의사유가작동할수있는틈을열어줄때,모험은비로소시작될수있을것이다....하춘근이‘정의’를모색하는도정도그러할것이다.다층적이고다성적인목소리를채집하고담은후세계를사진가의시각으로수렴하려는것이아니라세계를사랑으로보려는존재론적열정속에‘정의’도가능할것임을제시하고있는것이다.하춘근의사진은‘미안하고부끄럽고수치스러운’,하지만이슬픔과폐허의공동체안에서잊고있었던정의와각자의윤리를건져올려야비로소봄이올수있음을수만의사진이모여어지럽게표상하고있다....대면할수없는외상(trauma),드러나지않는슬픔,속으로깊이멍든아픔을사진으로표상한다면그것은롤랑바르트가푼크툼을변주하듯‘제3의의미’혹은‘무딘의미’로서만가능할것이다.결코언어로환원되지않기에이해가불가한것들을흐리고중첩된수백겹의이미지들로하춘근이제시하는이유일것이다.”라고하면서하춘근작가의BIGEYE아트워크로표현된이번“JUSTICE”전시작품들에대해큰관심을표했다.

사진예술의길을함께걸어가는이들에게무게있는공감을주는작가의다채로운의식

[작가의생각이작품이되기까지]에서하춘근작가는크게작가의식과작품의예술적가치의두구성으로사유를전개하고있다.작가의식을소개하는1부에서는작가가작품에서무엇을전하려하는가하는주제의식의선명성을이야기하며작가의그와관련한노력들에대해서까지친절하게소개하고있다.

또한주제의식이정해져도예술적가치로승화시키기위해또다시치열한고민과작업을해야하는작가의노력에대해이야기하면서역시작가자신의작업과정에서의관련에피소드를전하고있다.

작가로서가져야하는진정성과작가의식에대한이야기에서는특히“JUSTICE”작품중작가가304명의세월호희생학생들수만큼304컷을촬영해응축하는작업이나광화문집회가끝나고모두가떠난자리의발자국들을하나하나촬영해응축한에피소드들을통해작가의사명의식이묵직하게다가온다.

작가가창작외에전식의기획에도관여하면서기본저긴것들을조율해야한다는작가의생각과실제전시기획을준비하는과정을공유한부분은특히작품활동을하는예술작가들이관심을보일대목이다.

하춘근작가는본저서에서“JUSTICE”전시에소개된작품과함께만들었으나전시공간한계상소개되지못한관련작품들에대해서도책2부에서소개하고있다.특히작품주제를전하는상징성,다큐멘터리로서의현장감,새로운이미지를추구한3가지방향의예술성등테마별로관련작품들을전하고있어작품감상에도새로운재미와의의를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