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기 언론과 언론인

식민지 시기 언론과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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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식민지 시기 언론과 언론인』은 식민지 시기의 언론과 언론인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일제의 언론정책과 신문의 기업화, 식민지 시기의 언론·언론인을 주제로 당시의 언론과 언론인의 현실 및 역할을 살펴본다.
저자

박용규

상지대학교미디어영상광고학과교수.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에서한국언론사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언론진흥재단연구위원을지냈고,현재상지대학교미디어영상광고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는『언론과친일:친일언론의역사와잔재』,『3ㆍ1운동과항일지하신문』(공저),『한국의언론인,정체성을묻다』,『식민지시기언론과언론인』,『한국현대언론인열전』(공저)등이있다.

목차

'근대문화제도연구총서'를간행하며
책머리에

제1부일제의언론정책과신문의기업화
제1장일제의언론정책
제2장일제강점기신문의기업화

제2부식민지시기의언론
제3장식민지시기의언론현실에대한인식과비판
제4장일제강점기'시대일보','중외일보','중앙일보'에관한연구
제5장일제강점기지방신문의현실과역할
제6장일제말기(1937~1945)의언론통제정책과언론구조변동

제3부식민지시기의언론인
제7장1920년대중반(1924~1927)의신문과민족운동
제8장일제강점기안재홍의언론활동과언론사상
제9장여운형의언론활동에관한연구
제10장식민지시기여기자의직업의식과언론활동

참고문헌
출전목록

출판사 서평

1920년에창간된'동아일보'와'조선일보'가5년뒤면100주년을맞이한다.일제는3ㆍ1운동이후식민지지배정책을이른바‘문화정치’로바꾸며두신문의창간을허용했다.함께창간되었던'시사신문'은1년남짓발행되다사라졌지만,'동아일보'와'조선일보'두신문은격동의세월을견디고지금까지건재하다.오늘날의한국언론이바로식민지시기의언론에그뿌리를두고있음을단적으로보여주고있다.긍정적이든부정적이든식민지시기언론의유산은오늘날한국언론에도여전히영향을주고있다.

식민지시기언론을되돌아봐야하는이유

사회과학전반에서역사연구가침체되어있듯이,언론학에서도언론사연구는부진을면치못하고있다.사회과학에서의역사연구의침체는한국사회의다양한문제들을역사적맥락속에서바라보기어렵게만든다.당연히언론학에서의언론사연구의부진도한국언론구조의형성과정을설명하는데한계로작용하고있다.현재한국언론이안고있는많은문제들의근원을파악하기위해서는역사적접근이필요하다.특히현존하는두신문이창간되었던식민지시기의언론에대한깊이있는연구가필요하다.
이번에출간된박용규교수의[식민지시기언론과언론인](소명출판,2015)은이러한입장에서일본지배하의우리언론과언론인을돌아본다.많은실제사례들을통하여그당시의언론정책은어떤모습을하고있었는지파악하고,이러한정책에대한언론인들의인식과비판이어떤식으로진행되었는지를연구한다.

식민지시기언론의다양한측면

이책에서는일제의언론탄압과신문의대응이라는틀을넘어서서식민지시기언론의다양한측면을다루고자했다.이책은3부10장으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일제의언론정책과신문의기업화를살펴보았다.일제의언론정책의기본성격과변화과정을구체적으로살펴보았고,신문의소유구조나경영상태를체계적으로정리하였다.2부에서는식민지시기의언론에대해다루었다.식민지시기의신문에대한인식과일제말기언론구조의변동과정을살펴보았고,기존에사각지대로남아있던일제강점기‘제3의민간지’나지방신문에대해서도다루었다.3부에서는식민지시기언론인의활동을분석하였다.언론인과민족운동과의관계,여기자들의특성과활동을살펴보았고,일제강점기비타협적민족주의운동을주도했던안재홍과여운형의언론활동을정리하였다.
이책은식민지시기신문을다룬글들을중심으로구성되었다.당연히식민지시기의방송이나잡지를다룬글들은제외했고,신문을다룬글들도구성상어울리지않는경우에는배제했다.지난20년동안저자가쓴글들을중심으로구성했지만,최근연구성과들을반영해내용을대폭수정보완한것은물론전체적인구성에맞추어개별글들의내용을재구성하기도했다.이책을읽으며식민지시기언론에대한이해의지평을넓히고,이를통해한국언론의형성과정을이해하는데도움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