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통일 세대 (미래 세대를 위한 북 바로 알기)

우리는 통일 세대 (미래 세대를 위한 북 바로 알기)

$16.00
Description
분단 후 70여 년, 그들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가짜뉴스와 편파 보도에 가려진 북녘 사회
그동안 몰랐던 북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
이 책은 북녘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 교육, 종교, 의료와 경제 활동을 비롯해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난, 국제 제재 등과 같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북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001년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은 후 다양한 남북 민간교류를 추진하며 15년 동안 북을 일상적으로 방문한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김이경 이사는 가짜뉴스와 편파 보도에 가려진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북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12년 의무교육제도, 경쟁력 있는 예능 및 영재교육, 헌법으로 보장하는 종교 활동, 전 인민 주치의 제도와 무상의료 정책, 기본적인 의식주용품의 배급제, 지하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세계 최대의 목장 건설 등 분단 70여 년이 지난 지금 북녘 사회는 경제 강국을 목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에 대한 가짜뉴스와 언론의 편파 보도로 인해 여전히 북을 굶주림과 학살이 난무한, 자유가 없는 가난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 북을 제대로 바라보고, 지금껏 가졌던 북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김이경

2001년‘한반도평화와6.15공동선언실현을위한통일연대’사무처장으로금강산민족통일대토론회실무를맡으면서북녘을오가기시작해이후15년동안일상적으로북을오가며다양한남북민간교류를연결했다.
북의수많은탁아소와유치원,학교를드나들었고,공장을짓는현장에도있었으며,평양도수차례관광하였다.이를통해사회주의와자본주의의차이를알게되었고,북에대한수많은왜곡된인식을넘어북사회의시스템과공동체사회의장점도이해하게되었다.
그동안북을오가며보고듣고느낀경험을바탕으로북의교육,종교,경제등의생활상과북의역사와문화를객관적으로알려줌으로써앞으로통일시대를살아가야할우리가북녘사람들의삶을이해하는데도움을주고자한다.
2004년인도적지원단체인‘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창립하였으며,2018년부터‘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를창립하여상임이사로재직중이다.
저서로는《좌충우돌아줌마의북맹탈출평양이야기》가있다.

목차

프롤로그.우리의미래,통일시대

1장.북녘청소년의성장기
북녘청소년들의꿈
조선을위하여배운다
북녘의교육환경
북녘10대들의생활
북녘의대학생들

2장.북녘인민들삶의이모저모
북녘사람들의경제활동
10년간군복무를하는북녘청년들
북녘청년들의성인식
북녘사람들의삶과꿈
북녘의의료정책
북녘에서의종교활동

3장.북현대사를알아야지금의북이보인다
북정권수립과민주개혁
한국전쟁이후북의경제건설
1950년대소련의외압과북의민족자립경제건설의길
1960년대중소분쟁의격랑과북의선택
1970년대유일사상체계의확립과계승문제
1980년대북전역에퍼진주체사상화
1990년대무너지는사회주의앞에홀로선북의운명
2000년대자주적으로닦은경제활성화의기반
2010년대경제강국으로나아가는김정은시대

4장.현대사와함께성장한북녘의문화예술
북녘문화예술의특징
남북이전혀다르게이해하는독립운동사
항일무장투쟁에서피어난문화예술
해방이후북녘문화예술의방향
고난을극복하기위한김정일의음악정치
김정은시대의열린음악정치

부록.평양을보면북이보인다
녹색도시
인민들의삶의터전
사상의도시
유구한역사의도시
도시의미학을꿈꾸는평양

에필로그.통일을준비하는긴기다림의길목에서

출판사 서평

미래세대들은왜북에대해부정적시각을갖게되었나

2020년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미터에서우리나라만18~20세를대상으로한여론조사에의하면분단유지를원하는응답자는46.7퍼센트,남북통일을원하는응답자는40.5퍼센트이다.〈우리의소원은통일〉이라는노래가교과서에실린정도로온국민의소원이‘남북통일’이었던예전과는사뭇다른결과이다.
통일에대해부정적인반응을보이는이유로는북에대한적대감이가장크게작용한것으로보인다.조사결과에서도북을적국이라고보는응답자는51.3퍼센트이지만,우방국이라고보는응답자는6.3퍼센트에그쳤다.
이처럼미래사회를이끌젊은세대들이북에대한부정적인시각을갖게된것은왜일까?분단70여년이지난지금북녘사회도급격하게변화하고있지만우리는북에대한가짜뉴스와언론의편파보도로인해여전히북을굶주림과학살이난무한,자유가없는가난한나라라고알고있다.

굶주림과학살이난무한사회가아닌
과학기술을기반으로한경제강국을꿈꾸는나라

실제북녘은어떤곳일까?‘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김이경이사는2001년금강산민족통일대토론회실무를맡은후다양한남북민간교류를성공적으로연결하며15년동안북을제집처럼드나들었다.목적의식을두지않고일상적으로북을드나들었던저자는우리의예상과는달리북녘사람들이당당하게자유를누리며우리와똑같은일상을살아가는모습을볼수있었다고한다.
12년의무교육제도와경쟁을기반으로학교에서책임지는예능및영재교육,종교의자유를헌법으로보장하고자유롭게종교활동을하는사람들,태어날때부터죽을때까지주치의를두고낙후한의료설비는의사들의정성스러운치료로보완하는북의무상의료정책,투기의대상이아닌거주의목적으로국가에서제공하는무상주택,기업소실적에따라빈부의격차는있지만기본적인의식주용품을공평하게제공해줌으로써돈이돈을벌어다주는급격한빈부차이가생기지않게해주는경제정책등왜곡된시각을걷어내고바라보는북녘의모습은우리가생각했던것과는다르다.
김정은시대를맞이하여북의목표는‘경제강국’이다.전쟁대비살상의무기라고생각했던북의핵보유는미국과의평화공존을위한협상의무기이며,이를바탕으로북은경제강국건설에본격적으로매진하고있다.
북은지하자원을활용하여주체철,주체비료,린비료,비날론등경쟁력있는제품을생산하고,전인민과학·기술인재화를추구하고있다.또한90년대중반자연재해로인해야기된식량난을해소하기위한방책으로동양최대인대관령삼양목장의25배,세계최대인뉴질랜드의마운트팸버스테이션2배크기의세계최대의목장‘세포등판’을건설하여북녘인민의삶의질도향상하고있다.

분단시대에서통일시대로
통일된나라에서살아갈미래세대를위한북녘이야기

통일은당연히해야하는것으로생각하지만남북통일을가로막는가장큰이유로‘경제적부담’을꼽는사람들이많다.그러나과학기술을바탕으로경제강국을향해발전하고있는북의진짜모습을들여다본다면이는터무니없는기우라는것을알게될것이다.남북통일은우리경제에부담을주는일이아니라오히려경제성장의잠재력으로작용할수있고,이를통해아시아강국으로자리매김하게될것이다.
무언가를제대로이해하기위해서는‘우리와다른것은틀린것이다’라는사고방식은지양해야한다.북을바라보는우리의시각또한마찬가지이다.‘북은빨갱이나라’라는극단적인이분법적시각에서벗어나북녘사회를객관적으로바라보려는노력과우리가잘몰랐던북에대한솔직한질문과토론,북이추구하는가치에대해열려있는마음이야말로북을제대로이해하고통일시대로한걸음다가가는초석이될것이다.
북녘사람들의의식주생활,교육,종교,의료와경제활동을비롯해자연재해로인한식량난,국제제재등과같은국내외적어려움속에서도꿋꿋이살아남은북의역사와그속에서피어난그들만의독창적인문화예술,앞으로의발전방향에대해서소개하고있는이책을통해북을제대로바라보고,지금껏가졌던북에대한편견을벗어버릴기회가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