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곽종철 시인의 작품에 빠지다 보면 시인과 대조되는 면을 볼 수 있고, 공적이고도 사변적인 자아와 철학적인 깊이에서 나오는 이미저리를 볼 수 있다. 시인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육체적인 삶에서 벗어나 정신적인 나이를 글로써 표현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기본은 사랑이다. 그 사랑은 환생의 기쁨이기도 하지만 슬픔의 어두운 시간 속에서 진리를 깨닫게도 하듯이 곽종철 시인은 슬픔의 끝을 기쁨과 마음의 평정으로 다듬어 가고 있다. 이제 시인이 세 번째 작품집을 들고 독자 앞에 섰다.
빨간 날이 365일인데 (곽종철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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