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집은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까치집은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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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행복한 가정의 물꼬를 트는 유쾌한 해답은
아버지, 바로 당신 안에 있습니다!

아버지들이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랑’의 아이콘이 되자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을 꿈꾼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오히려 메말라 가고 있다. 미래 사회가 기대하는 마지막 희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공개된 만능 카드는 ‘사랑’이다.

가족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어쩌면 이렇게 안 맞을까?라며 백만 가지 일을 놓고 티겨태격하는 부부
”아빠는 정말 말이 안 통해!“라며 문을 닫는 자녀
언제나 통하는 특별 처방은 ”사랑이다.“
행복한 계산법으로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라!
답을 찾고 싶다면 내가 변해야 한다. 나를 변화시키는 노력과 훈련만이 해결책이다.
”문제는 나“라고 인정하라. 거기서부터 시작하라.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상대방이 변하는 것보다 그 편이 훨씬 안전하고 쉽다.
저자

박종태

강원도철원출생하였고대학에서교육학전공하였다.일산동안교회장로인그는기도하는어머니김정숙권사의아들,아내강지선권사의남편,그리고새롬이와다혜,현석이의아버지인것을무엇보다감사하고행복하게여긴다.
‘아버지’와‘책’은그의인생에서가장중요한키워드다.시간이날때마다그라운드에달려갈만큼축구광이지만,그가세상에서가장좋아하는일은다른아버지들을섬기고기독교출판으로신앙인들의영적성장을돕는일이다.
그는1998년두란노아버지학교일산1기를수료한이후교육본부장을역임하는등20년동안아버지학교를섬기고있다.현재기독교서적전문유통회사비전북대표이자,어린이도서전문출판사몽당연필대표다.직장에서는일관된성실함과긍정의힘을가진실력파이며,아버지나자녀교육,부부생활등가정사역관련강의를할때는공감백배의능력을가진감성파로통한다.
이책에는저자가아버지학교에서만난수많은아버지들의솔직담백한이야기,그리고저자와그의가족이함께가꿔온삶의고백이담겨있다.

목차

프롤로그조용하지만강력한파이팅

Part01남편이라는이름으로사랑하라
01”아내가변했어요.미치겠어요!“
023주의침묵전쟁과행복의의미
03콩깍지가변해야행복하다
04진심이이긴다
05문제는‘너’가아니라‘나’
06부부간에지켜야할의리
07선글라스에담긴눈물두방울
08오늘은어제가만들어낸미래
09아내의빈자리
10소중한유산이될부부의공동작품
11행복한계산법으로사랑하라
 행복에대한명언

Part02아버지의이름으로사랑하라
01아빠,나학교그만다닐래
02인생에서2년은작은점에불과해
03더멀리담을넓혀라
04누구에게나기다림의시간이필요하다
05부모들이여,달인이되어라
06아버지라는가정의엔진
07아버지자격증있으세요?
08자녀는보고있다
09어느중학생의절규
10딸앞에서무릎을꿇었다
11아버지의말이가정을바꾼다
12축복하라,축복하라,축복하라
 자녀를위한명언

Part03사랑이답이다
01사랑충전하기
02비전으로하나되기
03희망의시작,있는그대로인정하기
 사랑과가정에대한명언

에필로그‘마지막5분처럼’사랑하기

출판사 서평

이책에는두란노아버지학교강사로섬겨오며저자가몸소실천하고경험한진솔한생활이야기와지혜가담겨있다.남편이자동시에아버지로살아가는이들에게‘나를넘어서는조용하지만강력한파이팅’을외치고있다.
언제나진심이이긴다고믿고,잘한것에는49%의공로를잘못한것에는51%의과오를인정하는행복한49:51의계산법으로생의마지막5분을살아가듯가족을사랑하고싶다는저자의소박한꿈은행복한가정의초석이된다.부부가행복하면자녀들도행복하고,그래서모두웃게된다!이것이진정아버지의힘이다.
그리고각Part끝에는해당되는명언을넣어의미를되새겨볼수있다.

ㆍ독자의needs
행복한가정을이끄는좋은남편,좋은아빠가되기위해서는무엇을어떻게해야하는지구체적사례를통해배울수있다.삶이묻어나는진솔한이야기가재미와감동을넘어교훈이된다.

[책속으로추가]

3주의침묵전쟁과행복의의미

벌써3주째다.이번냉전은꽤길어지고있었다.짧으면사나흘,길면일주일이보통이었는데,이번에는3주를훌쩍넘겼다.부부간의전쟁은늘그렇듯이옮겨적거나기억할만한것도못되는,아주사소한일로부터시작되었다.사소해도너무사소해서굳이사과할필요를못느껴넘어가는듯했으나,충돌의앙금으로인해관계에금이간결과아내와나사이는조금씩멀어졌다.껄끄러운거리는날마다증폭되었다.거기다자존심문제까지겹치면아주골치아파진다.
디툼없이지내는부부는거의없다.하지만티겨태격해도부부로사는만큼,그들만이가지는종전의노하우가있는법이다.
우리집에서부부싸움의종전을지휘하는것은언제나내몫이었다.늘내개아무것도아니라는듯이먼저사고하고먼저용서를구하고먼저화해를청하곤했다.그런데이번에는너무사소한일로토라져있는아내가야속해서나도짐짓모른체방치하고있었던것이다.어쩌나보자하는심정이랄까.그러는동안시간이휙하고흘러가버린것이다.
퇴근하고만나자는아내의말에왠지기분이좋아졌다.
‘이사람이화해할모양이네.웬일이야?한긴3주나끌었으니자기도지쳤겠지.이제이찝찝한냉전에종지부를찍는구나.화해의저녁이니오늘밤에맛있는거먹으면서좋은시간을보내야지.파주쪽맛집검색이나해볼까?
아내와어떻게화해할것인가에대해서는관심도갖지않고그저냉전을끝내게되었다는것자체만으로도신이났다.
”10분후면도착할거예요.내려와서기다려요.“
어디로갈까고민하면서집앞에도착했더니아내가싸늘한기운을내뿜으며아파트에서내려왔다.
”자유로쪽으로갈게.“
아내는내말에아무런대꾸도않고안전벨트를맸다.호수공원을빠져나가자유로로들어섰을때차의창문을내렸다.따사로운5월의밤공기가밀려들어왔다.’오늘우리사이도이바람처럼훈훈해지겠구나‘싶어서이미내마음은녹기시작했다.그때아내가한마디던졌다.
”박종태,이나쁜놈아.“
_Part012장「3주의침묵전쟁과행복의의미」중에서

아버지라는가정의엔진

중학교3학년에다니는아들을둔아버지의하소연이다.
”제방에있을때는문딱걸어잠그고뭘하는지모르겠어요.컴퓨터게임이나하겠죠.밖에나가면친구들하고노느라제전화나문자는다씹어요.밤12시넘어들어오는건예삿일이됐고요.아주돌아버리겠더라고요.정말이놈하는꼴이맘에드는게하나도없어요.안되겠다싶어서방법을찾았죠.아무리생각해도이놈정신차리게할방법은딱한가지밖에없더라고요.매!“
아버지는작심하고아들을매로다스렸다.인정사정볼것없이,이것이최후의방법이라는생각에혹독하게매질을했다.저도사람이니이정도면깨달았겠지.아버지는그렇게생각했단다.하지만그후에아들의귀가시간은더늦어졌다.
’매가부족한가?‘
아버지는아들을이해할수가없었다.결론은매가부족하구나싶었다.그정도매로는턱도없었다는생각이들자아버지는대형마트로달려가마대자루를사왔다.그리고새벽2시들어온아들을붙잡아10대를있는힘껏때렸다.퍽퍽소리가허공을울렸다!통증으로얼굴이일그러지는아들의얼굴을보면서아버지는생각했다.
”이제제대로된것같았어요.정신이번쩍들었겠지했다니까요.근데전혀아니었어요.다음날아침에보니까,아예가출을해버렸더라고요.정말고민하지않을수없었습니다.때린다고해결되는게아니구나싶었지요.우리가자라던시절엔매몇대맞고나면금방반성하고부모님말씀잘듣고그랬는데,요즘애들에게그런게안통하는것같았어요.면박주고체벌해서아이를바로잡을수있다고생각한건제착각이었어요.그때제대로깨달았습니다.“
_Part026장「아버지라는가정의엔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