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민주주의 (예인교회 이야기)

교회 민주주의 (예인교회 이야기)

$19.59
Description
‘민주적 교회’를 향한 20년 분투의 감동!
세상이 교회에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비상식과 폐쇄성, 독선과 권위주의가 여전한 교회 모습에서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한 기대를 접고, 상처 입은 성도는 교회를 등진다. 한겨울에 ‘교회 난민’들이 문화센터 강의실에 모여 시작된 예인교회는 지난 20년간 상식과 투명성, 민주적 운영과 의사결정을 실험해왔다.
스무 해에 걸친 ‘실험’ 과정에는 당연하게도 실패와 좌절의 쓰디쓴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저자는 결단코 예인교회를 이상적인 교회 모델로 소개하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여전히 크고 작은 위기가 도사린 흠이 있고 불완전한 교회로서, 가톨릭 신학자 한스 큉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후의 완성인 종말의 하느님 나라를 향하여” 오늘도 부단히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중이다. 하여 이 책은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운영은 민주적으로/ 소유는 최소한/ 나눔은 최대한”이라는 모토 아래 그 순례를 이어온 여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아울러 성장보다는 성숙, 건물보다는 사람, 프로그램보다는 공동체를 우선하는 이 교회가 민주적이면서 이상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흘린 눈물과 땀, 노력과 분투를 참여자이자 관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저자

김광남

1961년부천에서태어났다.감리교집안에서나고자랐으나10년여간장로교회에출석하며예배를드렸고,지금은한독선연(KAICAM,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소속부천예인교회에서신앙생활을하고있다.대학에서영문학을,대학원에서성서학을공부했으며,대학졸업후에는시사영어사,월간신앙세계,기독교연합신문사등에서일했다.1997년에기독교연합신문사출판국책임자가되어10년간출판편집자로일했고,2007년부터번역일을시작하여《예언자들의메시지》《칼빈의십계명강해》《칼빈의팔복강해》(이상비전북),《초기교회와인내의발효》《창조론대화가필요해》(이상IVP),《예수의부활》《아담과하와의잃어버린세계》(이상새물결플러스)등다수의책을번역했다.2012년에번역한《말씀선포,혹은영적학대》(비전북)는그해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목회자료해외부문’최우수상을받았다.번역하는틈틈이글을지어《한국교회,예레미야에게길을묻다》(아바서원),《거룩하지않은독서》(올리브북스)등을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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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글

1부 도심에서교회세우기
얼결에한등록
‘난민’들의교회
젊은목사
토론의시작
세상과교회사이에서
새로운교회의탄생

2부 민주적인교회를꿈꾸다
담임목사임기제
운영위원회
도시속피난공동체
투명한재정운영
사역의분산과독립

3부 아둘람,교회안의작은교회
아둘람속으로
아둘람에서의교제
교회안의작은교회
철이철을날카롭게하듯이
서로가르치고배우기
서로견디기
지명방어,아둘람과함께이웃을향해
마지막피난처

4부 민주적인교회의풍경
말의해방
누구나하는대표기도
“요즘어떻게지내세요?”
설교,교회를지탱하는힘
새로운사유의공간을만드는설교
목사의결단?
분립,작은교회의자기비움
어느부목사의‘교회심기’
청년들의반란
목사와장로에대한징계
은밀한돌봄과나눔
설교가아닌설명
고속도로가아닌국도여행
패장들의귀환

5부 교회민주주의,벽앞에서다
민주적인교회가마주한벽
중산층화
오르기와내려오기
황망한이별
서클화
강자들이주도하는대화
늘어나는종교소비자들
신학적차이
실패한분립
진짜벽

6부 민주적인교회를넘어서
세상을위한교회
안으로의여행,밖으로의여행
신실한현존
“기억하라,기대하라,유념하라”

감사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