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게 그런 뜻이었다고?
- 광야의 성서학자가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성경 본문의 참뜻
- 광야의 성서학자가 쉽고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성경 본문의 참뜻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언어로 쓰인 텍스트다. 하나님은 인간과 소통하시려고 인간의 언어에 그분의 뜻을 담아 주셨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더욱 힘써 읽어야 한다. 그런데 질문이나 의심, 배경지식 없이 덮어 놓고 읽기만 하면 되는 걸까?
저자 오경준 목사는 성서학자이자 말씀연구자로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성경의 숲과 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랜 세월 분투해 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 《구약에 더 있다》 《신약에 더 있다》 등 ‘성경에는 있다/없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저자는, 신간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를 통해 그동안 왜곡하거나 오해해 온 성경 본문을 다각도로 읽어 내며 그 뜻을 명확히 밝혀 준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해마다 성경 통독을 한다고 해도 성경 속 깊은 뜻을 모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특히 성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살피지 않고 감동이 되는 한 구절만 따로 떼어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말씀을 곡해해 본뜻과 전혀 다른 의미로 적용하게 된다.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는 그동안 강단에서 잘못 선포되었거나, 지나쳐 읽기 쉬운 신구약 본문들을 성경 전체의 맥락 가운데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본래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베드로는 정말 무식하고 가난한 어부였을까” “칠병이어는 오병이어의 재탕일까”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왜 갑자기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을까” “사무엘 귀신이 진짜 나타났을까” 등과 같은 24가지 질문에 대해 성경 원어와 시대적 배경 등을 버무려 흥미롭고 짜임새 있는 화법으로 답한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본뜻을 해석하고 잘못된 신앙지식을 바로잡는 데서 끝난다면 기존의 성경 해설서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 책의 차별점은, 신앙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동시에 누구나 성경을 다시 펼쳐 제대로 읽도록 이끌어 주는 데 있다.
“기독교의 모든 문제는 그릇된 성경 읽기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회복할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다시 겸허하고 진지하게 성경 읽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고르며 앞뒤 문맥을 무시하거나 선입견과 편견으로 뜻을 속단해서는 안 됩니다. 청중의 요구에 부합하려고 의미를 비틀거나 훼손해서도 안 됩니다. 그 모두는 진리의 강에 독을 푸는 행위이고 하나님은 후에 이를 낱낱이 추궁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 속에 의도하신 본뜻에 집중하는 성경 읽기로 돌아가야 합니다.”(머리말에서)
저자 오경준 목사는 성서학자이자 말씀연구자로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성경의 숲과 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랜 세월 분투해 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 《구약에 더 있다》 《신약에 더 있다》 등 ‘성경에는 있다/없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저자는, 신간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를 통해 그동안 왜곡하거나 오해해 온 성경 본문을 다각도로 읽어 내며 그 뜻을 명확히 밝혀 준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해마다 성경 통독을 한다고 해도 성경 속 깊은 뜻을 모두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특히 성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살피지 않고 감동이 되는 한 구절만 따로 떼어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말씀을 곡해해 본뜻과 전혀 다른 의미로 적용하게 된다.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는 그동안 강단에서 잘못 선포되었거나, 지나쳐 읽기 쉬운 신구약 본문들을 성경 전체의 맥락 가운데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본래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베드로는 정말 무식하고 가난한 어부였을까” “칠병이어는 오병이어의 재탕일까”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을까”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왜 갑자기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을까” “사무엘 귀신이 진짜 나타났을까” 등과 같은 24가지 질문에 대해 성경 원어와 시대적 배경 등을 버무려 흥미롭고 짜임새 있는 화법으로 답한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본뜻을 해석하고 잘못된 신앙지식을 바로잡는 데서 끝난다면 기존의 성경 해설서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이 책의 차별점은, 신앙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동시에 누구나 성경을 다시 펼쳐 제대로 읽도록 이끌어 주는 데 있다.
“기독교의 모든 문제는 그릇된 성경 읽기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회복할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다시 겸허하고 진지하게 성경 읽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고르며 앞뒤 문맥을 무시하거나 선입견과 편견으로 뜻을 속단해서는 안 됩니다. 청중의 요구에 부합하려고 의미를 비틀거나 훼손해서도 안 됩니다. 그 모두는 진리의 강에 독을 푸는 행위이고 하나님은 후에 이를 낱낱이 추궁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 속에 의도하신 본뜻에 집중하는 성경 읽기로 돌아가야 합니다.”(머리말에서)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 참뜻을 찾아가는 질문하는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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