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부활의 신학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며양장본 Hardcover)

죽음과 부활의 신학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며양장본 Hardcover)

$27.34
Description
『죽음과 부활의 신학』은 한국 신학자가 쓴 죽음에 관한 책 가운데서 가히 독보적 작품이라고 할 만큼 방대한 자료를 포괄하고 있는 죽음학 교과서와 같은 작품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과 신학 분야를 넘나들면서 인류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를 주밀하게 살핀다. 또한 인간의 삶의 현실 한가운데 있는 죽음에 대한 현대의 터부와 탈사회화 현상을 지적하면서, 그렇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냉혹하고 비인간화된 세상으로 돌변했는지를 추적한다. 나아가 저자는 다양한 종교 체계 안에서 죽음과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그것들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따져본다.
저자

김균진

저자김균진은부산상업고등학교(현개성고등학교)에다니면서목회소명을받았고한신대학교신학과를졸업한후에연세대학교대학원철학과에서석사학위(M.A.),독일의튀빙겐대학교에서몰트만교수의지도로신학박사학위(Dr.theol.)를받았다.1977년부터2009년까지연세대학교신과대학과연합신학대학원교수로재직했으며,현재연세대학교명예교수로활동하고있다.
주요저서로는GottesSeininderGeschichte(헤겔의하나님이해와역사이해,박사학위논문,1976),『헤겔철학과현대신학』(대한기독교출판사1979),『헤겔과바르트』(대한기독교출판사1983),『유토피아니즘과기독교』(종로서적1986,문화공보부우수학술도서),『역사의예수와하나님의나라』(연세대학교출판부1994),『종말론』(민음사1998,대우학술총서107),『자연환경에대한기독교신학의이해』(연세대학교출판부2005,문화관광부우수학술도서),『생명의신학』(연세대학교출판부2007,문화관광부우수학술도서),『경쟁과공존』,공저(도서출판오래2011,문화관광부우수학술도서),『기독교신학1,2,3,4,5』(새물결플러스2014-),『현대신학사상』(새물결플러스2014)가있다.
주요역서로는『본훼퍼의사회윤리』(향린사1969),『신학의미래Ⅰ,Ⅱ』(향린사1970,1971),『십자가에달리신하나님』(한국신학연구소1979),『삼위일체와하나님의나라』(대한기독교출판사1982),『창조안에계신하느님』(한국신학연구소1986),『예수그리스도의길』(대한기독교서회1990),『생명의영』(대한기독교서회1992),『오시는하나님』(대한기독교서회1997),『신학의방법과형식들』(대한기독교서회2001),『과학과지혜』(대한기독교서회2003)가있다.

목차

머리말/5

Ⅰ.삶한가운데있는죽음의현실
1.삶속에있는죽음의의식
2.삶한가운데있는죽음의현실

Ⅱ.현대사회와“죽음의배제”
1.죽음의배제에대한긍정과비판
2.죽음의배제의원인
3.죽음의배제의결과
-죽음과죽은사람들에게냉담한사회
4.“우리의날계수함을가르쳐주셔서”
-죽음의의식에서얻을수있는삶의지혜

Ⅲ.죽음에대한성서의기본인식
1.생명의세계를파괴하는죽음의세력
2.“귀신에게물어보지마라”
3.하나님의통치안에있는죽음
4.예수의부활을통하여깨어진죽음의세력

Ⅳ.죽음은자연적인것인가?
-죽음의의미의이중구조
1.삶의완성으로서의죽음
2.자기존재의궁극적완결
3.“그리스도의교통”으로들어감
4.죽음은죄의결과인가?
-“자연적죽음”에대한토론

Ⅴ.죽은다음에는어떻게되는가?
-죽음후의상태에대한이론
1.이원론적인간학에근거한영혼불멸설
2.영혼윤회설
3.가톨릭교회의연옥설
4.“죽음속에서의부활”
5.“전적죽음”의이론
6.“그리스도안에서”잠자는상태
7.“죽음후의생명”

Ⅵ.영원한생명을기다리며
1.우리모두부활하리라
2.최후의심판
3.삶에대한전도서의교훈
4.인간의표상능력을넘어서는영원한생명
5.영원한생명이란무엇인가?
6.영원한생명은“민중의아편”인가?

Ⅶ.품위있는죽음을위하여
-안락사문제와함께
1.죽음의장소로서의병원
2.인간성있는의학
3.그리스도인들의품위있는죽음

후기

출판사 서평

기독교는죽음을어떻게이해하는가,
죽음후우리는어떻게되는가?

책소개


인간은누구나죽는다.죽음은인간의숙명이며,현실이고,미래다.죽음은인간실존의최후의한계다.현대사회는죽음의일상화가진행되는사회다.과거에는자연사,질병사,사고사등으로죽음을경험했다면,오늘날에는전지구적인불의와구조악으로인해매순간죽음이발생하고있다.죽음의위험성은도처에도사리고있으며,지금이시간에도세계곳곳에서죽음이속출하고있다.또한각박하기이를데없는세상에서철학적으로죽음은인생의마지막사건이아니라삶의현실이다.사람들은사회의병리적현실앞에서매순간죽어가고있다.그럼에도현대사회는죽음을터부시하고배제하기급급하다.사람들은늙어가는것을부끄러워하며,아픈자들은격리되며,무능한자들은제거되며,교통사고에의한시신은재빨리치워진다.우리는이러한현실을어떻게인지하고해석하며극복할수있을까?
이책은한국신학자가쓴죽음에관한책가운데서가히독보적작품이라고할만큼방대한자료를포괄하고있는죽음학교과서와같은작품이다.저자는이책에서고대와현대에이르기까지철학과신학분야를넘나들면서인류가죽음을어떻게이해해왔는지를주밀하게살핀다.또한인간의삶의현실한가운데있는죽음에대한현대의터부와탈사회화현상을지적하면서,그렇게된원인이무엇인지,그리고그결과로우리사회가얼마나냉혹하고비인간화된세상으로돌변했는지를추적한다.나아가저자는다양한종교체계안에서죽음과죽음이후의삶에대한해석이어떻게전개되었으며그것들의장단점이무엇인지를따져본다.무엇보다저자는노련하고박식한기독교신학자답게성서가말하는죽음에관한거의모든것을해석한다.특별히이책에서저자가개진하는죽음이후의영원한삶에대한이해는매우독창적인성과에해당한다고할수있다.즉저자는통상기독교신앙안에서대중적으로수용되어왔던영혼불멸설의허구성과모순을밝힌후에,죽음후에하나님의심판대를통과해서영원한생명의영역으로들어가는인간의참본질은다름아닌한인간이전생애에걸쳐서동반했던그의인격내지자아의총화라고말한다.끝으로저자는현대사회에서갈수록심각한현실로체험되고있는안락사와존엄하고품위있는죽음에대해서환자와가족의인권을최대한보호하는차원에서전향적인의식개혁과제도보완이이루어져야할것을사려깊게제안하고있다.
잘산다는것은잘죽는다는것이다.역으로죽음을잘준비한다는것은오늘여기의삶을잘산다는것을의미한다.죽음을올바로의식하는행위는자신의삶을충실하게살뿐만아니라죽음을가져오는이세계의모든부정적인현실에대해서눈을뜨게하고그것을제거하고자하는마음을갖게한다.이로써죽음을올바로대면하고현실에최선을다하여사는삶이야말로가장인간답게사는것과동의어다.저자는이책에서영원한생명을누리며사는삶이단순히죽음이후혹은역사의종말에주어지는것만이아니라현재의삶속에서그리스도의뒤를따라믿음과희망과사랑가운데하나님나라를세우는삶속에서경험되는것임을역설함으로써참인간다운삶과죽음의변증법적인함수관계를수립한다.독자들은이책을통해서기독교신학이죽음에대해서말할수있는거의최대치의논의를경험할수있을것이다.이책은기독교적죽음학에대한하나의명작으로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