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그리며 (김기영 시집)

부모님을 그리며 (김기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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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회갑이 지나도 삶은 낯설고 무겁기만 하다. 이제 나를 찾아 곱게 물들어 가고 싶다. 세월이 흘러도 시 앞에 서면 가슴은 언제나 청춘이다. 시는 나를 설레게 하고 떨리게 하며 또 큰 감동을 준다.

퇴직 후 마음을 비우면서 살려고 하지만 가슴은 늘 채워야 할 것들로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행복하고 그냥 돌아설 수가 없다. 시집을 또 세상에 내놓기 부끄럽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용기를 낸다.

첫 시집 『고향을 그리다』에서 숨겨진 고향의 그림들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잠시 고향의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였다면 두 번째 시집 『부모님을 그리며』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지냈던 시절이 참으로 행복하였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아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을 찾고 같은 일을 반복할지라도 처음 하는 것처럼 성실히 하고 싶다. 시 창작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신 민용태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2022년 여름
당진 마라골에서
김 기 영
저자

김기영

시인,이학박사

충남당진출생
전)오산대학교교수,중앙대/단국대/세종대외래교수
전)NorthCarolinaA&TStateUniversity교환교수
현)신성대/한국복지대외래교수
수상:대통령표창상외다수
성남문화예술제시민백일장시부문입상
월간〈문학바탕〉신인문학상수상
『써레질하는아버지』외4편으로등단
문학잡지에『산모퉁이밭』외35편발표
시집:『고향을그리다』『부모님을그리며』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회원

목차

축하의글·2
시인의말·4

1부_어머니음성
부뚜막·12
향기로운날·13
등잔불·14
냉잇국·15
학교가는길·16
어머니수제비·17
감자농사·18
싸리꽃·19
물동이·20
졸음·21
익모초·22
동네빨래터2·23
산모퉁이밭·24
망둥이매운탕·25
외갓집가는길·26
산기슭개집·27
항아리·28
다듬이소리·29
오줌실례·30
이불홑청·32
감나무·33
가을소풍·34
돌잔치·35
검정고무신2·36
보름달·37
부둣가에서·38
회갑잔치·39
어머니음성·40
찬바람불어오면·41
장작불피우며·42
성탄절이브·43
어머니반짇고리·44
부엌·46
설날·48
겨울밤·49

2부_아버지뒷모습
물지게·52
다랑이논·53
학교가는봄날 54
고래실논·55
맷돌포구·56
상엿집지나며·58
쟁기·60
지게·61
간척지논길·62
성황당고개·63
초록에물들다·64
마중길·65
염전·66
텅빈집·67
행복농원·68
행복농원2·69
감나무,기다리는·70
아랫말방앗간·71
리어카·72
아버지·74
생선아주머니·75
지팡이·76
아버지뒷모습·77
유리벽면회·78
뭉게구름·79
병실에서·80
울아버지·81
느릅나무언덕·82
면천은행나무·83

3부_그리운집
봄장날·86
모내기·87
모내기2·88
아침·89
초여름향기·90
폭우·91
한여름·92
회갑잔치2·93
아름다운날·94
아침안마당·95
초저녁풍경·96
여름해가저무는·97
삼봉행막차·98
코뚜레·100
소달구지·101
간척지논·102
가을들녘2·103
곶감·104
저녁밥상·105
떡메치는날·106
콩나물시루·107
사랑방풍경·108
메주·109
쇠죽·110
새끼꼬기·112
동태찌개·113
눈내리는밤·114
사철나무·116
우체통앞에서·117
국가유공자의집·118
그리운집·119
칠월의괴산호국원·120
그곳에선행복하신가요·122
추석2·123
칠월의장대비·124
시월의괴산호국원·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