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세와 함께한 10일 (양장본 Hardcover)

따세와 함께한 10일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뭐? 10일 동안 난민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
열이는 난민인 따세와 10일 동안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이가 원했던 건 아니에요. 부모님이 제안한 거지요. 생일 선물로 멋진 장난감을 받고 싶던 열이에게 집안 사정으로 혼자 있어야 하는 따세와 딱! 10일만 함께 보내면 장난감을 사 주기로요. 열이는 딱! 10일이니 그냥 꾹 참아 보자고 생각했어요. 열이가 따세에게 관심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따세는 잘하는 게 많았어요. 나무도 잘 타고, 축구도 잘하고, 벌레도 잘 잡더라니깐요? 난민이니까 잘해 주려고 생각한 건 잠시, 점점 따세가 자기 자리를 빼앗은 거 같아 열이는 화가 나요. 열이는 10일 동안 따세와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수상내역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
저자

안선모

느릿느릿걷는것을좋아하며기웃기웃다른세상엿보기를즐겨해요.꽃밭가꾸기,동물돌보기를좋아하고역사책을즐겨읽으며사라져가는우리것에대한관심도많아요.그동안창작동화《성을쌓는아이》《포씨의위대한여름》《싸움구경》《교실로돌아온유령》을비롯하여《둥글둥글지구촌학교이야기》《궁금해요,윤동주》등의다양한책을썼어요.해강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을수상했으며현재인천부평남초등학교에서신나게아이들을가르치고있어요.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아동문학인협회우수작품상심사평
요즘전세계에서문제가되고있는난민문제를더도덜도말고어린이눈높이에딱맞게그려낸안선모작가의〈따세와함께한10일〉을우수작으로뽑았다.작품의주인공인‘열이’와미얀마에서온난민소년‘따세’와의우연한동거를통해이세상은나혼자가아닌‘함께’살아가는것임을자연스레깨닫게해주는이야기전개와심리묘사가매우돋보였다.특히난민소년‘따세’가비굴하거나주눅들지않고당당하게새로운세계에발붙이는모습은읽은이의가슴을뭉클하게해주었다.
심사위원_이규희

10일동안도대체열이에게무슨일이있었던걸까?
열이는장난감을좋아하고,집에서는늘주인공이었지요.처음에열이는엄마가말해주는난민이야기가자기와는전혀상관이없다고생각했어요.그래서같은반이었던따세에게도전혀관심이없었습니다.
하루하루시간이지나가며열이는따세를관찰하며부러워하기도했고,미워하기도했습니다.그러다가따세의아픔이무엇인지알게되었고,따세를이해하게됩니다.10일이지난후,따세와열이는어떻게되었을까요?

"혼자"가아닌"함께"라는마음으로그려낸난민이야기!
이그림책은난민에대한이야기입니다.하지만난민아이가어떻게한국으로오게되었고,한국에적응하기위해보낸힘든시간등을직접적으로보여주지는않습니다.대신한국아이열이의시선으로진행되는일상의이야기에서따세를관찰하게되지요.
따세는물구나무서기도잘하고,축구도잘하고,잘웃는아이입니다.키는작은편이고,얼굴은까만편이에요.따세의일상에집중한이야기를읽다보면,난민이라고별다를것없다는생각을하게합니다.결국은다를것없이똑같은아이라는것을깨닫게되지요.
우리나라는예로부터대규모로난민이유입된적이없었습니다.그러던중2018년제주에예맨난민들이오게되었지요.이를두고난민수용에대한찬반논란이거세게일어났지요.지금의우리아이들이자기또래의난민아이들에대해생각해보며,더불어살아가는세상에대해생각할수있도록도움을주는작품입니다.
또한캐릭터의특성을잘살린그림은등장인물의심리상태를잘포착하였습니다.열이가자신의자리를뺏기는것같은느낌이든장면,따세가난민으로받았던심리적인압박등을표현한그림은많은생각을하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