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바다 (양장본 Hardcover)

아빠 바다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바다를 닮은 동해의 하루
동해네는 여름 동안 민박 집을 합니다. 동해는 이번에 오는 손님 중 또래 아이도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신이 아는 멋진 곳을 꼭 보여 주고 싶거든요. 소원이 이루어진 건지 같은 나이의 소녀가 왔어요. 소녀의 이름은 이정민, 서울에서 왔다지요. 정민이는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대요. 동해는 얼른 정민이에게 바다를 보여 주고 싶어요. 두 아이는 손을 꼭 잡고 바다를 향해 뛰어갑니다.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진 그림 속에 아빠를 그리워하는 동해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동해의 순수한 마음이 더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작품입니다.
저자

조경숙

《아빠바다》는저의첫작품이에요.오래전남해바닷가에갔다가문득생각했어요.‘저렇게넓고깊은바다에는얼마나많은이야기가숨어있을까?’그마음을고스란히가져와서《아빠바다》를쓰게되었어요.그이후《만길이의봄》《나는야,늙은5학년》《그림아이》《비밀지도》등을펴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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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해여름,바다,그리고추억
동해의아버지는3년전에세상을떠났습니다.그래서엄마는여름동안민박집을운영하는것이지요.엄마는동해에게말하곤합니다.“저바다엔네아빠가계시단다.저봐,저렇게웃고계시잖니?우리동해가얼마나쑥쑥자라나지켜보는거야.”그래서동해는아침부터바다에나가곤합니다.
이번여름에는정민이란아이도민박집에왔어요.동해는바다를본적이없다는정민이에게얼른멋진곳을보여주고싶어요.두아이는손을잡고바다로나갑니다.펼쳐진바다에서아이들은즐거운시간을보냅니다.

그리운아빠,애틋한바다
세상에없는아빠를그리워하는마음을바다에빗대어표현한아름다운이야기입니다.동해의하루를따라가면아빠를향한깊은그림움을느낄수있습니다.해가지는바다에서동해는아빠를힘껏부릅니다.그후동해의표정에서는새로이또하루를시작하겠다는다짐이느껴지지요.동해가다시힘을내는모습은깊은여운을남깁니다.
월간〈샘터〉의‘엄마가쓴동화상’을받은이작품은조경숙작가의첫작품입니다.‘넓고깊은바다에는얼마나많은이야기가숨어있을까?’라는생각에서나온이야기라고합니다.넓고깊은바다처럼,이작품에도여러감정이넓고깊게나타납니다.슬프지만마냥슬프지는않은,신나지만마냥신나지는않은장면을따라가다보면책을덮고난뒤마음한편슬픔이아스라이밀려옵니다.

수채화로완성된바닷가하루
이그림책은면지부터이야기가시작됩니다.맑은바다로달려갈것만같은동해가보이지요.시간의흐름에따라변화하는바다의모습은보는즐거움을줍니다.배경을그리고그위에투명필름을덧대어채색한장면도있습니다.인물과바다가겹쳐서보이는것이지요.이수연그림작가는이러한방법으로인물들이바다에스며들어가는과정을풍부하게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