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마음이 머물다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

$15.52
Description
너와 나,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여행
마음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는 몽골 여행 이야기
숨 가쁘고 지친 일상에서 ‘여행’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마음이 설레고 또 푸근해진다. 그런데 소비를 조금만 더 줄이고 나의 마음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여행이라면 가슴이 더없이 뛰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마음을 나누고 재능을 나누며 나뿐만 아니라 너와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여행 이야기를 전한다.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몽골을 함께 여행한 작가들이 정성과 힘을 모아 만든 책이다. 글을 쓴 곽영미 작가와 그림을 그린 김주아 작가, 사진을 찍은 조다연 작가 등은 이 주 동안 몽골에 머물렀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다. 각자 마음과 재능을 나누는 해외자원봉사 여행, 재능기부 여행, 공정 여행을 고민하고 알아보다 우연히 함께 여행하게 되었다.
작가들은 이 주 가운데 한 주는 울란바토르 MK 스쿨에서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그림책 읽기 수업, 인디자인 수업, 작곡 수업 등을 진행하고 휴가를 간 MK 스쿨 선생님 집에서 묵으며 지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주는 좀 더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고 공정한 여행을 즐겼다. 작가들은 관광지를 구경하기보다 현지인들과 좀 더 가까이서 지내고 현지 음식을 먹으며 지내려 했는데 특히 MK 스쿨에서 지냈던 시간 동안 현지 사정을 더 잘 알고 느낄 수 있었다. 책에는 몽골과 몽골 여행에 대한 여러 팁들도 담겼다.
글을 쓴 곽영미 작가는 여행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를 돌아보게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꼭 여행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다가도, 조용히 음악을 들을 때에도, 걷고 있는 인파 속에서 그들을 바라보다가도 할 수 있다. 거창한 여행이 아니어도, 소소한 여행이어도 좋고, 몸이 떠날 수 없다면 마음만이라도 떠나면 된다”고 덧붙인다. 《몽골에 마음이 머물다》는 또 다른 나만의 여행 방법을 꿈꾸고 계획하게 하며 꼭 떠나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몽골을 여행하며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저자

곽영미

저자 곽영미
북한산 자락에서 반려견 미소와 살고 있습니다. 산책하기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특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림책과 동화책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목차

하늘_나 와 우 리 의 여 행( 프 롤 로 그 )

구름_들 뜬 구 름 , 온 세 상 의 구 름
여행 떠나기 전날, 짐을 꾸리며 012
여행 당일, 떠나기 10시간 전 014
우리 미소는 어쩌지? 017

사람_너 와 나 , 우 리 , 생 명 의 사 람
우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22
새벽 산책하기 026
첫째 날_몽골에 이마트가 있다니? 028
첫째 날 저녁_무거운 여행 가방 속 031
둘째 날 아침_시내를 활보하는 개들 036
물고기가 되어라 얍! 040
둘째 날 저녁_여행이라는 판타지 042
셋째 날 오전_누군가를 판단하는 것 045
주아의 인디자인 수업을 가득 채운 어른들 048
셋째 날 저녁_Funny Story 050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단것들 055
말, 말, 말 줄여야 하나, 늘려야 하나? 056
넷째 날 오전_누군가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 058
이름 맞히기 게임 062
중학교 학생들의 미니 콘서트 064
몽골에서 택시를 타는 법 066
넷째 날 저녁_미소가 아프다 070
다섯째 날_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요 072
여섯째 날 오전_마지막 수업 074
여섯째 날 오후_무지개 교회와의 인연 076

땅_끝 모 를 땅 , 드 넓 은 땅
만남,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082
마르짱의 안타까운 소식 084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것 087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선생 088
자이승 언덕의 독수리 090
수흐바토르 광장 092
맛있는 몽골 튀김 호쇼르와 볶음국수 초이왕 095
입곱째 날 저녁_젊은 아빠와 아기들 098
시내를 누비는 전기버스와 초원을 달리는 오토바이 100
무릉도원에 있을 법한 무릉의 게르 관리인 아저씨 102
아홉째 날_계획대로 되지 않는 여행 106
말, 말, 말 내가 사랑하는 말(Horse) 110
홉스굴에서의 수영, 괜찮을까? 114
거대한 보름달이 두둥! 117
열째 날_비를 도망쳐 120
나만의 여행 지도 124
열하루째 날_만족스러운 점심 126
빛나는 사람은 스스로 빛이 난다 128
재래식 화장실에 적응하기 130
열이틀째 날_다시 별을 보러 테를지로 132
무지개 뜨는 나라, 솔롱고스 136
푸르공? 푸른 공? 139
별이다, 별똥별이 떨어진다! 141
여행의 취향 144
열사흘째 날_환경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147
아쉬운 마무리 150
서로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152

별_원 한 다 면 떠 나 라( 에 필 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