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희의 소원나무 (윤영선 장편소설)

라희의 소원나무 (윤영선 장편소설)

$13.00
Description
더불어 사는 사회,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너와 나에게 보내는 희망

장편 소설 《라희의 소원나무》는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시리즈 첫 권입니다. ‘숨쉬는책공장 청소년 문학’ 시리즈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너와 나,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숨 쉴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가는 문학 작품을 담아냅니다.
《라희의 소원나무》를 쓴 윤영선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라희가 내 마음에 들어온 건 한반도에 집단 분향소가 차려지고 통곡의 물결이 또 한 번 지나며 노란 리본이 사람들의 가슴에 안기던 끄트머리쯤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라희의 이야기가 시작된 터라 《라희의 소원나무》는 세월호와 함께 세상을 떠나게 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자

윤영선

1965년충북제천에서태어나고자랐어요.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를졸업하고문학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2011년제5회웅진주니어문학상장편동화부문대상을수상했으며,2014년제12회푸른문학상에청소년중편소설이당선되었어요.
지은책으로는《수탉이알을낳았대》,《내말좀들어주세요》,《국아홉동이밥아홉동이》,《잃어버린미투리한짝》,《도대체공부가뭐야?》,《나는블랙컨슈머였어!》,《성경인물고사성어》,《괜찮아요,할머니!》,《박씨성을가진노비》,《글쓰기대장나가신다!》,《장영실과갈릴레오갈릴레이》,《나는나를사랑해!》가있고《국아홉동이밥아홉동이》의‘쌀나오는바위’는초등4학년2학기국어활동책에수록되었습니다.

목차

내몸은가볍다
괜찮아.엄마,열어봐!
재은이를부탁해!
재은이와나,쌍둥이처럼
바꿔치기또바꿔치기
내목소리가들려요?
포기할수없는이유
엄마가변했다!
부탁해요.선생님!
너무늦기전에
동참
집짓기프로젝트
마을전시회
진로선택
길위의도서관
이별의시간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갑작스런이별,막을수있었던이별
《라희의소원나무》속주인공인중학교2학년라희는수학여행을갔다가교통사고로목숨을잃었습니다.라희가떠나간후부모님과주변사람들은슬픔에잠깁니다.그런데담임선생님은슬퍼하는동시에자꾸만석연치못한생각이듭니다.경찰은학생들이탔던버스운전기사의졸음운전가사고의원인이라며마무리짓지만선생님은사고가단순한실수에서비롯한것이아니라인재라고합니다.선생님은라희와의이별이갑작스러운이별이아니라막을수있었던이별이라고생각하고어른들의검은마음으로생긴사고의진짜원인을밝히기위해애씁니다.

별책부록처럼얻은시간들
담임선생님은사고의진짜원인을밝히려고동분서주하는데라희도함께합니다.목숨을잃고영혼인상태로세상에잠시머물게된라희는담임선생님과의사소통을하며선생님을돕습니다.책의덤으로받는별책부록처럼라희는영혼으로나마세상에더머물며삶의시간을조금더얻게됩니다.그시간동안라희는선생님을돕는한편자신이떠나슬퍼하는가족들과친구들을지켜보고응원하며미처하지못한작별인사를합니다.

함께행복한세상을만들며아픔을치유하는사람들
라희는‘소원나무상자’를남기고떠났습니다.‘소원나무상자’는라희의소원들을열매로매달아놓은작은소원나무가들어있는상자입니다.라희가죽은뒤상자를열어본라희의부모님과친구재은이는여러사람들과함께라희의소원들을하나하나현실로만들어나갑니다.그러면서라희부모님과친구들은라희의죽음으로인한슬픔과아픔을치유해갑니다.또한라희가만들고싶었던사회,라희가살고있었던세상을알게되고더불어사는사회,누구나행복하고평등한세상을꿈꾸고그런세상을현실로만드는데한걸음씩나아갑니다.특히라희네엄마는사회복지사가되겠다는라희의바람을반대만하다가소원나무의소원들을풀어가며라희를더이해하게됩니다.
라희가영혼으로나마살다가고남기고간별책부록처럼짧은시간은우리에게깊고긴감동과꿈,희망을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