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과 걷다 (크라스키노에서 상하이까지)

안중근과 걷다 (크라스키노에서 상하이까지)

$16.50
Description
역사와 평전으로 만나던 안중근,
기행을 더해 입체적으로 만나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만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그리고 2019년 10월, 1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의 이야기는 여러 역사와 평전으로 전해졌다. 《안중근과 걷다》는 역사와 평전의 내용에 기행을 더해 안중근을 좀 더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안중근과 걷다》는 시인이자 르포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박영희 작가와 최종수 신부가 함께 작업한 책이다. 박영희 작가는 시인으로서의 감수성과 르포작가로서의 섬세함과 깊은 통찰력으로 안중근 의사의 삶과 안중근 의사가 걸어간 길을 따라나섰다. 최종수 신부는 천주교도로서의 안중근 의사의 자취를 살피게 했다.

《안중근과 걷다》는 안중근 의사의 활동과 행적을 따라 크라스키노-포시에트-빨치산스크-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포그라니치니-쑤이펀허-무링-하얼빈-차이자거우-하얼빈-창춘-북간도-뤼순-상하이이 순으로 밟아 나간 기행을 담았다. 그 기행 속에는 역사와 평전 속 안중근 의사의 모습도 들어 있고 각각의 공간이 품은 현재의 모습과 필자의 모습, 우리의 모습이 담겼다. 안중근 의사의 과거 치열했던 삶과 그 삶이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현재의 의미도 담고 있다. 결국 《안중근과 걷다》는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안중근 의사가 걸어온 길과 삶을 입체적으로 전하는 셈이다. 한 사람의 삶은 죽음으로 끝을 맞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남긴 역사는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안중근과 걷다》는 안중근 의사가 두고 간 소중한 역사를 차분하면서도 뜨거운 마음으로 여행하듯 살피며 지나간 그리고 다가올 우리 역사의 길을 다지게 한다.
저자

박영희

시인,르포작가.
시집《그때나는학교에있었다》《즐거운세탁》《팽이는서고싶다》《해뜨는검은땅》《조카의하늘》,르포집《해외에계신동포여러분》《두만강중학교》《만주의아이들》《나는대학에가지않았다》《내마음이편해질때까지》《보이지않는사람들》《아파서우는게아닙니다》《사라져가는수공업자,우리시대의장인들》《길에서만난세상》(공저),평전《김경숙》《고마태오》(공저),시론집《오늘,오래된시집을읽다》,서간집《영희가서로에게》,여행에세이《하얼빈할빈하르빈》《만주를가다》,청소년소설《운동장이없는학교》《대통령이죽었다》를펴냈다.

목차

머리말
안중근과함께걷는길

첫번째발걸음:크라스키노안중근의결의,단지동맹
두번째발걸음:포시에트하얼빈을향해떠나다
세번째발걸음:빨치산스크가장따뜻했던날들
네번째발걸음:블라디보스토크하얼빈거사를기획한《대동공보》
다섯번째발걸음:우수리스크페치카최재형과보재이상설
여섯번째발걸음:포그라니치니러시아국경역
일곱번째발걸음:쑤이펀허열여덟살소년유동하
여덟번째발걸음:무링신부가되길바랐던분도의죽음
아홉번째발걸음:하얼빈여섯발의총성,코레야우라
열번째발걸음:차이자거우우덕순과조도선
열한번째발걸음:다시하얼빈나의임무는끝났다
열두번째발걸음:창춘외로운하룻밤
열세번째발걸음:북간도발길을돌리다
열네번째발걸음:뤼순위국헌신군인본분
열다섯번째발걸음:그리고상하이안중근과가족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