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빵과장미는페미니즘운동을노동자계급과연결하고노동자계급의요구를채택하도록밀어가면서,아르헨티나의광범한페미니즘운동안에서사회주의진영을형성하려한다.또한우리는네스토르키르치네르정부같은탈신자유주의세력을포함한자본가정당들을통해서는여성이전진할수없다는점을페미니즘운동참가자들이이해할수있도록독려한다.
빵과장미이름은1912년미국매사추세츠주로런스에서임금삭감에맞서투쟁한여성들의‘빵과장미파업’에서따왔다.우리는빵과장미를내건요구가강력하다는것을알고있다.우리는임금을올리고노동시간을줄이는등노동자로서권리를요구한다.우리는아이를기를권리,임신중지권,길거리에서괴롭힘당하지않을권리등여성으로서도권리를요구한다.우리는예술을즐기고,여행하고,가족이나친구와함께할수있는여가를요구한다.우리는충만하고아름다운삶을살아갈권리를요구한다.그것은빵을위한권리이며,또한장미를위한권리다.
여성살해는멕시코에한정되지않고,오래지않아아르헨티나에서도몇차례크게공론화된여성살해로이어지면서페미니스트들이같은구호를채택한것이다.아르헨티나에서처음으로니우나메노스시위가일어난2015년에는30만명이국회앞에모여여성살해를규탄했다.그때부터해마다수많은이들이모여시위를벌였다.때로는1년에한차례이상운동이일어나기도했다.
그런사례가마디그라프공장에서만들어졌다.지난몇년간그공장을노동자가통제했다.그이전에는사장이오직남성만고용해서일하게했다.여기서한노동자가자신이성전환여성이라는사실을밝혔는데,사장은이여성이여자화장실을이용하지못하도록막았다.노동자들은이여성이여자화장실을이용할권리를보장하기위해,그리고사장에게성전환혐오에맞서들고일어설거라는점을보여주기위해파업을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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