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책

내가 만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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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책은 무덤이다. 책 읽기는 물이다. 라고 밝히는 하성자 작가의 끊임없는 책 읽기에서 밝혀내는 책에 대한 이야기. 하성자 작가는 서문에서 책은 ‘무덤이다’라고 하며‘책은 고된 어머니의 해탈한 미소, 아버지의 자장가이다’라 하고, ‘물이다’라하며 ‘비로 내려 다시 흐르는 물, 생명을 태동하는 생명, 기억의 기억을 순환하는 기억의 산물이다.’라면서 책을 읽는 것은 소멸을 읽어내고 상생을 찾아내는 행위라고 말한다.
저자

하성자

저자하성자는1962년경남창녕에서태어났다.월간종합문예지한비문학에독서에세이“내가만난책‘을8년간발표해온작가는책이사랑받는세상을꿈꾸는독서광이다.시인·수필가로대구일보,경남신문,김해신문,김해뉴스,경남매일,밀양신문등에참여하였으며,현창원일
보고정집필진이다.김해문협‘찾아가는백일장’지도및심사참여.가야문화축제백일장심사참여,김해YMCA학교폭력예방도서전달식참여및학생독후발표회심사및총평등아동,청소년문학관련한봉사활동을하였다.‘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회’활동을통해
지역과문학과경제를엮어가는새로운일에동참하였다.김해신문창간축시,부산YMCA발행지Y-man창간축시를게재하였고국제로타리총재월신집필위원장을역임하기도했다.‘김해의책’도서선정단으로활동했으며여러문예지를통한작품발표및
독서토론회활동을유쾌하게하고있는작가는현재김해시의회의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1부-내성의고요가외침으로문을열다.

나를중심으로모든것이존재하고있다는생각으로늘지내왔다.지독한자기애의연역일지아니면전래된철학에로의귀납일지도모를나의존재론에서나는존재에앞서저자의사랑과나의사랑의크기를생각하게된다.

처음처럼_신영복
꽃들에게희망을_트리나폴러스
철학,섹슈얼리티에말을건네다_김재기
당신이없으면내가없습니다_정호승
여행의숲을여행하다_김재기
돈의철학_임석민
연을쫓는아이_할레드호세이니
예술가여,무엇이두려운가!_데이비드베일즈,테드올랜드

2부-그냥흘러가는법은절대없다.

인생도표류이다.흘러들어와이세상을살면서흘러가고있는것이다.그냥흘러가는법은절대없다.숱한난관이주어진다.누구인지모르지만표류속에서시험하고있는것이다.나름대로항구를향해가끔정박하면서수리하면서희망을갖고계속흘러나아가는것이인생이아닐까.

인간_에른스트페터피셔
가족의두얼굴_최광현
시골의사박경철의자기혁명_박경철
걷기예찬_다비드르브르통
실행에집중하라_래리보시디,램차란

3부-삭막한마음과우매한기회주의속에빈틈이존재한다.

자신의생각과감정이어떻게기능하는가를,특정한방향으로이끌려하지말고관찰자각하면서작용하는방식을알아내야하며그런자각속에규제가없는경지가되면진정원하는것을알게됩니다.

생각:이어령창조학교_이어령
그건,사랑이었네_한비야
완전한자유(TOTALFREEDOM)_지두크리슈나무르티
흙과밀짚으로지은집_에르베르네마르탱
세한도-천년의믿음,그림으로태어나다_박철상
르네마그리트(ReneMagritte)_수지개블릭
무량수전배흘림기둥에기대서서_최순우

4부-고민하는세상에표류하다

벌이찾지않는꽃은그가치를지녔다고볼수없다는선입견이불신이고두려움이다.두려움은미련의최대적이다.의미있음을믿어라.맛깔스러워보이는껍질도믿어라,향기로운알맹이도믿어라.이책은꿀이가득한꽃이다.

첫사랑(PervayaLyubovi)_이반세르게예비치투르게네프
운명_임레케르테스
고령화가족_천명관
흑산_김훈
시인의죽음_다이호우잉
「표류」Adrift:Seventy-SixDaysLostatSea_스티븐캘러핸

5부-복잡한것은의외로단순하다

상상속의꽃바람꽃이벼랑끝에피는것처럼사는것또한바람꽃피듯위태로운것이면서극적이아닐까?매일같은기쁨,환희,찬란함을우리가지니고살아나가면영광과황홀이무지개처럼약속되어질것같다.바람꽃은시들지않으므로.

청소부밥_토드홉킨스,레이힐버트
자전거도둑_박완서
포르토벨로의마녀(ThewitchofPortobello)_파울로코엘료
가끔씩비오는날_이가을
미안해,스이카_하야시미키
환사(ILLUSIONS)_리처드바크

출판사 서평

책을읽는행위가특별한것이아님에도불구하고언제부턴가책을읽는것은특별한것이되었다.책을읽는것은단순히활자를보는것이아니라,한적한길이나,숲으로우거진길을걷는것과같은사색의행위로정신의동적인행위가되는것이다.
그럼에도문명이세운혁혁한성과에안주한인간은문명에끌려가는삶에익숙해져‘본다’를통한‘느낀다’를발동시켜‘생각한다’를가져야함에도불구하고‘생각한다’를망각하여버리고,무의식의삶을살아가고있다.
생각없는삶은무의식의삶으로깨어있지않은삶,다시말해살아가고는있지만,남의뒤를따르는무의미한삶이다.내삶을내삶답게만들어가꾸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독서를통하여서만잠자고있는,퇴보된의식을깨우는것이다.

하성자작가는[내가만난책]에서책에서보고느낀것을이야기하고있지만실상은,깨어있는삶에대하여진지하게이야기하고있는것이다.‘보지않으면깨우칠수없고,자아에갇혀새로운것을발견해내고,응용할수없다’고줄기차게이야기하고있는것이다.
하성자작가는서문에서책은‘무덤이다’라고하며‘책은고된어머니의해탈한미소,아버지의자장가이다’라하고,‘물이다’라하며‘비로내려다시흐르는물,생명을태동하는생명,기억의기억을순환하는기억의산물이다.’라면서책을읽는것은소멸을읽어내고상생을찾아내는행위라고말한다.

하성자작가의[내가만난책]은수천권책속의길을걸으면서보고느낀것을독자와나눔으로써현명한삶,윤택한삶을함께살아가자는사랑이다.
[내가만난책]에는다양한장르에다양한주제를가진책들로이루어져있다.그중에는일반독자가읽기에버거운도서도있지만,작가는쉽게읽힐수있도록손을이끌고,일반적인내용은작가특유의감성으로재미있고,쉽게읽히도록하여,특별한행위가된독서를일반적으로만들어누구나독서에흥미를가지도록하였다.[내가만난책]이다른독후감의책과차별화되는것이바로이런내용이다.
독서는다양한종류의책을읽음으로써경험을축적하느것이다.경험을쌓는것은많은시간과경비를들여야하는힘든일이다.그러나그렇게얻은값진결과를조목조목정리하여세상에내어놓는것은경험을축적하는것보다어려운일이다.그래서우리는많은독서인을만나지만그결과물을만보기는쉽지않다.하선자작가의[내가만난책]은그런의미에서우리에게하나의큰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