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는 제자가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교사와 제자의 완벽한 만남)

교사에게는 제자가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교사와 제자의 완벽한 만남)

$14.80
Description
== ‘교실 속 풍경, 교실 밖 이야기’를 전격 공개합니다!! ==
이 책은 교사가 절대로 잊지 못하는 제자들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교사와 제자 사이의 이야기는 사진보다 선명하게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라는 배움의 현장에서 철없을 때 맺어진 관계가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식 전달의 통로보다 교사의 관심과 배려로 맺어진 신뢰 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등학생 때 만난 제자들이 성년이 되어서도 스승을 찾는 것은, 제자들이 인정받고 사랑받았다는 좋은 기억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스승이 제자들을 잊지 못하는 것은 진정성 있는 마음을 품고 교단을 지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선생은 많아도 스승은 없다.' '학생은 많아도 제자는 없다.'는 이런 서글픈 이야기를 불식시킬 수 있는 스승과 제자가 이 책에 있습니다.
학교생활에서 교사와 제자 사이에 맺어진 1년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현직 교사나 교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선배 교사로서 저자는 영원한 스승으로 남기 위해 어떻게 교단을 지킬지, 그리고 지식을 쌓기 이전에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배워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교사>의 삶 속에는 <제자>가 영원히 함께 있습니다.
저자

김경희

김경희선생님은충청남도의작은시골마을에서태어났습니다.
1972년2월인천교대(현.경인교대)를졸업하고고향마을근처의초등학교에서교직생활을시작했습니다.그후인천과서울에서27년6개월동안교직생활을하였습니다.이책은교사와제자의‘성장스토리’입니다.
20~30대에는제자들과함께성장했고,40~50대이후에는제자들로인하여성숙해지는것을느끼며살고있습니다.교사의길에알게모르게많은영향을끼쳤던제자들이정말로소중하다고느끼고있습니다.제자들은나의자존감을지켜주는영양제가되어한인간으로서깊이숙성해가는참맛을느끼게해주고있습니다.
지금이순간교사로서절망하고,가끔은눈물흘리고있는후배들에게이책이위안이되었으면합니다.“교사에게는제자가있습니다.”

목차

[교사에게는제자가있다]

│프롤로그│교사28년,내가만난제자들

1부.‘선생님’이라고부르는아이들과첫만남
01.첫학교첫만남,학생에서교사로
02.내게는가슴아픈제자가있다
03.군.계.일.학:앗!?시골학교에이런아이가?
04.교사에게는교사를닮은아이가있다
05.빨간장미한송이로시작된아이들과재회
06.‘김경희’라는이름을선물로받다
07.제자들이결혼식축가를불러주다
08.시내버스에서제자와운명처럼만나다

2부.교사와아이의특별한만남:그때아이들,지금제자들
01.‘국기에대한경례’를하면서교실에들어온아이
02.‘스승의스승’같은제자
03.졸업후37년,지금도꿈을키워가는제자
04.선의의경쟁을보여준아이들
05.저아이는커서어떤사람이될까?
06.부모와자식처럼,교사와제자처럼
07.세상에하나뿐인특별한송별사
<교사톡!Talk?!>학부모와교사의가슴따뜻한이야기를공개합니다

3부.여럿이함께만든교실속풍경,교실밖이야기
01.거북이한마리에서시작된경제공부
02.병아리,동물사랑을배우다
03.경.사.모:내이름으로된카페가있다
04.교사가하기싫은일을만났을때
05.교실연극:거위튀김vs통닭튀김
06.봉숭아물들이기로EQ를높이다
07.개교학교에서만난방과후아이들
08.스승의날을지키고있는악동들

4부.교사반성문
01.미안하고,미안하고,또미안하다
02.아이에게신경쓰지못한교사
03.교사도교육환경이다
04.교사에게는두고두고마음에걸리는아이가있다
05.교사의열정과일방통행식교육
06.청첩장한장을받고갈등하다
07.교사가챙겨주지못한아이
08.성적지상주의에편승하다
<교사톡!Talk?!>제자가교사에게보내는글

5부.나를기억하는제자,내가기억하는제자
01.양만춘,역경을딛고최고의삶을살다
02.사진한장으로제자를떠올리다
03.선생님과결혼하고싶어요
04.선생님한테서선생님냄새가나요!
05.방관자효과와솔선수범했던아이
06.사랑에배고픈아이가있다
<교사톡!Talk?!>나는행복한사람으로산다:열정을펌프질하는중년

│에필로그│교사는아이들의징검다리가되어야한다

출판사 서평

==<만남>이주는기쁨과아픔==
첫만남은설렘과두려움으로늘긴장된다.
연인관계가그렇다는것이아니다.교사는또다른인격과만나는과정을반복한다.어린학생과어린교사가함께손잡고성장하는아름다운이야기를담담하게기록하고있다.자식중에유독부모를가슴아프게하는자식이있듯이,스승의마음을아리게하는제자가있다.이런제자들과의상항에마음아파하는스승의심정이읽는이에게전달된다.이책에소개되는만남은모두소중하다.교사들은아이들과‘성공한만남과실패한만남’들을반복할것이다.교사에게는끊임없는만남이이어진다.

==새싹을보고<열매>를그려본다==
교사는꽃씨속에있는파란‘잎’을보고무지개색깔의‘꽃’을볼수있듯이,어린아이들에게서각각의미래를본다.초등학생들은사회로부터길들기전의아이들이라유별나고,또각각다를수밖에없다.교사가할일은이미잘다듬어진아이들을이끌고가는것이아니라,미숙한아이들을잘다듬어가는것이다.개성강한아이들을인정해주며강점을살려주는배려가이책에는들어있다.주관적인판단으로아이들의인생길을막아서는어리석음은아이의성장을막는길이다.지독하게성실한아이,당돌한아이,교사를졸졸따르는사교적인아이,치열한경쟁심을드러내는아이,곤충에사로잡힌아이들등등.아이들모두에게강점이있다는것을알고인정하고바라봐주고있다.아이들각자의성향을인정해주고기다려주는것,교사들이잊지말아야함을시사해주고있다.

==공동체속에서<성장>하는아이들==
혼자빛이나는일이있고,여럿이함께해야성과를거두는일이있다.아이들은가정이라는울타리를벗어나학교라는공동체속에서삶의영역을넓혀간다.거북이한마리를기르기위해서학급회의를거치고,고사리손으로과수원에서필요한종이봉투를만드는모습들이그렇다.교실바닥에옹기종기쪼그리고앉아재잘거리며작업하는모습들이그려진다.얼마나아름다운정경인가.혼자서는그릴수없는함께해야만들수있는장면이다.친구의안타까운사연을이해하고교실에서병아리를기르며전체가참여하여,병아리가닭이되어가는과정을다같이체험한다.이렇게아이들은공동체속에서성장한다.세월이변했다고공동체를느낄수있는현상까지사라진것은아니다.이세상모든것이성장의재료가된다.

==<실수>를인정하는교사반성문==
타.산.지.석!
이말은교사들에게도소중하다.저자는지난일중에서크고작은실수들을들춰서반성하고있다.부끄러운일들은과감히드러내놓고고쳐가야한다.잘못한일들에대해서즉시바로잡지못했음을후회하고있다.이미화해의기회를놓쳐버렸기때문이다.이글을읽는독자들에게이런실수를범하지않기를바라는마음이전해진다.교사가실수를실수로인정하지않는어리석음을깨고,명쾌하게제자와화해했더라면좋았을걸하는아쉬움을읽는이들에게교훈으로안겨주는대목이다.

==교사<마음>속에남아있는제자==
교사에게는찾아오는제자만있는것이아니다.특별히정성을쏟았기에더그리운제자,아이자신이예쁘게보여서그리운제자,측은해서걱정되는아이등부모의마음처럼멀리있는제자들을떠올리고있다.그리워하고있다.이책은그렇게교사의마음속에남아있는제자들의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