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 원자력 발전소가 생긴대요 (양장본 Hardcover)

우리 마을에 원자력 발전소가 생긴대요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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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자력 발전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책콩 어린이 23권인 『우리 마을에 원자력 발전소가 생긴대요』는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다. 환경 파괴, 환경 보호라는 주제 의식이 뚜렷하면서도 그 주제를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영국의 저명한 아동문학가인 마이클 모퍼고의 소년 시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글과 피터 베일리의 삽화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뤄 우리에게 더욱 더 큰 감동의 울림을 전해 준다.

못된 동네 아이들에게 떠밀려 도랑에 빠진 마이클은 지나가던 페티그루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는다. 그 일을 계기로 마이클은 너른 습지 위 기차간에서 동물들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페티그루 아주머니와 친해지고, 그곳에서 인간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 아주머니가 사는 습지에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다고 선언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평화로웠던 마을은 찬성과 반대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고, 페티그루 아주머니의 편에 섰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마이클과 마이클의 엄마만 남게 된다. 결국 페티그루 아주머니는 객차를 불태우고 여동생이 사는 태국으로 돌아간다. 발전소 건설이 시작될 즈음, 마이클도 엄마와 함께 고향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근 50년 만에 찾은 고향 마을에서 마이클은 겨우 4년 남짓 가동되다가 문제가 생겨 가동을 멈추고 흉물로 남아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발견하게 된다.
저자

마이클모퍼고

저자마이클모퍼고는1943년영국허트포드셔주에서태어났다.2003~2005년영국계관아동문학가로선정되었으며,100여권이넘는책을통해영국은물론세계적으로명성을얻고있다.전직교사였던그는아내와함께20년넘게청소년교육사업에헌신하고있으며,1999년에는그공이인정되어부부가함께여왕탄생기념훈장을받았다.『나비사자』로스마티즈도서상을받았고,『잔지바』로어린이도서상과휘트브레드상을받았다.그밖에『켄즈케왕국』,『워호스』,『오늘아침에고래를만났습니다』,『굿바이,찰리피스풀』,『우리마을에원자력발전소가생긴대요』등이우리나라에출간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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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원자력발전소의두얼굴!
원자력이우리에게첫선을보였을때,그것은무서운얼굴을하고있었다.히로시마와나가사키에떨어진원자폭탄.그러나전쟁이끝난후,오랜시간이지난지금원자력은암치료,식품살균,비파괴검사등우리실생활에서아주중요하게이용되고있다.또원자력발전이라는이름으로우리생활에없어서는안될에너지를만들어주고있다.더구나원자력은온실가스를거의방출하지않는청정에너지이고,원자력발전소건설기술을외국에수출하면우리나라경제에도큰보탬이된다고한다.
그러나그런생각도잠시,2011년3월일본후쿠시마에서엄청난사건이일어났다.규모9.0의지진앞에원자력발전소가들끓기시작하더니우리가사는지구의대기에가공할만한방사능을뿜어내기시작한것이다.이것은원자력이우리에게많은이로움을가져다줄지라도그것이엄청난파괴력을가진기술이라는,원자력발전소의두얼굴을확실하게보여준사건이었다.

‘탈원전’과신재생에너지정책의찬반이첨예하게갈리는요즘,
우리아이들에게꼭추천하고싶은작품!
우리나라는앞으로원자력발전소를새로짓지않을것이며,40년안에원자력발전소를모두없애겠다는‘탈원전’계획을발표했다.독일은2020년까지원자력발전소17기를모두폐쇄하고,2050년까지태양열이나수력,풍력등신재생에너지를이용해모든전기를생산한다는계획을세우고있다.
이렇듯탈원전과신재생에너지는지금우리에게,그리고다가올세상의주인공인미래세대에게는무척이나중요한문제이다.하지만이러한탈원전과신재생에너지문제는지금우리사회에서가장첨예하게찬반이갈려논란을불러일으키고있다.
책콩어린이23권인『우리마을에원자력발전소가생긴대요』는‘탈원전’과신재생에너지정책의찬반이첨예하게갈리는요즘우리아이들에게꼭추천하고싶은작품이다.환경파괴,환경보호라는주제의식이뚜렷하면서도그주제를아름답고서정적으로풀어내고있는작품이다.영국의저명한아동문학가인마이클모퍼고의소년시절의풍경에서영감을받아탄생한담담하면서도서정적인글과피터베일리의삽화가훌륭하게조화를이뤄우리에게더욱더큰감동의울림을전해준다.
못된동네아이들에게떠밀려도랑에빠진마이클은지나가던페티그루아주머니의도움을받는다.그일을계기로마이클은너른습지위기차간에서동물들과평화롭게살아가는페티그루아주머니와친해지고,그곳에서인간과동식물이조화롭게살아가는방법을배우게된다.
그러던어느날,낯선사람들이찾아와아주머니가사는습지에원자력발전소를짓겠다고선언하면서문제가시작된다.평화로웠던마을은찬성과반대두편으로갈라져싸우고,페티그루아주머니의편에섰던사람들은모두떠나고마이클과마이클의엄마만남게된다.결국페티그루아주머니는객차를불태우고여동생이사는태국으로돌아간다.발전소건설이시작될즈음,마이클도엄마와함께고향을떠나게된다.
그리고근50년만에찾은고향마을에서마이클은겨우4년남짓가동되다가문제가생겨가동을멈추고흉물로남아있는원자력발전소를발견하게된다.

원자력발전은우리의미래에도지속되어야할전력생산방식일까?
아니면가능한빨리청산해야할위험한기술일까?
원자력발전소는동전의양면처럼긍정적인면과부정적인면을동시에가지고있다.온실가스를거의배출하지않는친환경에너지이고,값싼전기를안정적으로공급이가능하게만들어준다.하지만아무리안전관리를철저히한다해도체르노빌과후쿠시마원전처럼사람의아주사소한실수나천재지변,전쟁등의예측불가능한변수고사고가발생한다면그피해는상상할수없을정도로크다.
그러기에이작품『우리마을에원자력발전소가생긴대요』는우리에게많은고민을하게만든다.특히전체전력량에서원자력이30%이상을차지하는우리나라의실정상원자력발전은쉽게포기할수있는문제가아니다.그렇다고해서언제터질지모르는잠자고있는핵폭탄을언제까지끌어안고있을수만도없는문제이다.
우리아이들이이작품을통해원자력발전소에대해진지하게고민하고함께이야기를나누며,원자력의딜레마를푸는데작은밑거름이되었으면한다.

〈주요내용〉
어느새연금을받는나이가된마이클은근50년만에브래드웰의고향집을방문한다.고향마을이가까워질수록마이클은옛추억이새록새록떠오르고그중에서도페티그루아주머니를떠올리면마음이아파온다.페티그루아주머니는바닷가습지한가운데,객차를개조한집에서당나귀한마리와개세마리를데리고홀로살고있는‘외국인’이다.
마이클은못된동네친구들에게떠밀려도랑에빠졌다가지나가던아주머니의도움으로치료를받게되면서처음인연을맺고,그일을계기로페티그루아주머니는마이클의엄마와도친한사이가된다.아주머니는태국을여행하던시절만난영국인식물학자아서와사랑에빠진끝에결혼을하고,남편을따라이곳바닷가마을로와서‘완벽한천국’을만들어행복한신혼생활을보냈다.하지만객차를개조한집에설치한발전기를수리하던중사고가나서갑작스럽게아서는세상을떠나고,아주머니는남편이자신을위해구입한이집에서아름다운자연을벗삼아동물들과함께외롭지만평화롭게살고있었다.
그런데어느날,정장차림의남자들이나타나아주머니가사는습지에원자력발전소를짓겠다고선언하면서문제가시작된다.평화로웠던마을사람들사이에는분열이일어나고,처음에는페티그루아주머니의편에섰던사람들도차츰등을들리면서마지막에는마이클과마이클의엄마만남게된다.결국페티그루아주머니는객차를불살라버린뒤,여동생이사는태국으로돌아가고,마이클도엄마와함께고향을떠나게된다.하지만근50년만에찾아온고향원자력발전소는겨우4년남짓가동되다가문제가생겨가동을멈추고,지금은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흉물로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