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랑 안녕 행복도 (양장본 Hardcover)

안녕 사랑 안녕 행복도 (양장본 Hardcover)

$21.25
Description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
《제인 에어와 여우, 그리고 나》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패니 브리트와 이자벨 아르스노가 다시 한 번 만나 펴낸 그래픽노블 『안녕 사랑 안녕 행복도』. 전작이 친구들 사이의 따돌림 문제를 여자아이의 시각으로 풀어냈다면 이 작품에서는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는 마음 여린 소년을, 그리고 힘없는 동물과 어린아이에서부터 삶에 지치고 문제에 빠진 어른들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패니 브리트와 이자벨 아르스노 콤비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그래픽노블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패니 브리트의 간결하고 시적인 글은 역설적으로 루이의 감정을 선명하게 전달해 주고, 이자벨 아르스노의 무채색의 그림과 밝은 색책의 대비되는 그림은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루이의 마음 상태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한 면이 있지만 그것에 개의치 않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밀 때 꽃이 피어나듯 세상이 환해진다는 사실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캐나다도서관협회 선정 2017년 ‘올해의 최고의 책’
-독일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2017년 ‘화이트 레이븐 상’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2017년 ‘그래픽노블 10선’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트벌 2016년 수상작
저자

패니브리트

가족과함께캐나다퀘백주몬트리올에살고있다.극작가이자작가이며번역가이다.어린이책을쓰고있으며,특히‘라쿠르뜨이셸’출판사에서펴낸<펠리시엔>시리즈가유명하다.우리나라에출간된작품으로는『제인에와어여우,그리고나』와『안녕사랑안녕행복도』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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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는다른사람에게다가가는것,다른사람에게말을거는것이
무엇을만들어내는지깨달았다.그건바로작은기적이다.”

-캐나다도서관협회선정2017년‘올해의최고의책’
-독일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2017년‘화이트레이븐상’
-스쿨라이브러리저널선정2017년‘그래픽노블10선’
-프랑스앙굴렘국제만화페스트벌2016년수상작

★『제인에어와여우,그리고나』의패니브리트와이자벨아르스노의신작!
책콩어린이53권인『안녕사랑안녕행복도』는『제인에어와여우,그리고나』로우리나라에서도많은사랑을받고있는패니브리트와이자벨아르스노가다시한번만나펴낸그래픽노블이다.전작이친구들사이의따돌림문제를여자아이의시각으로풀어냈다면이작품에서는이제막첫사랑을시작하려는마음여린소년을,그리고힘없는동물과어린아이에서부터삶에지치고문제에빠진어른들까지따뜻하게보듬어준다.
루이는열한살이다.엄마는언제나걱정과두려움투성이고,아빠는술만마시면운다.그리고동생트뤼프는엉뚱하고철이없다.루이는짝사랑하는같은반친구에게고백하고싶지만쉽지않은일이다.그애앞에만서면고개를들기조차힘드니까.
이작품은아빠의알코올의존증때문에사랑하지만행복해보이지않는부모님,이런상황에서아무것도모르고즐거워하는어린동생,단짝친구와의우정,같은반소녀를짝사랑하지만고백하지못하는자신의소심함때문에더욱의기소침하는루이의모습을보여준다.
『제인에어와여우,그리고나』로처음만나완벽한호흡을보여준패니브리트와이자벨아르스노콤비는전작과마찬가지로수준높은그래픽노블의세계로우리를안내한다.패니브리트의간결하고시적인글은역설적으로루이의감정을선명하게전달해주고,이자벨아르스노의무채색의그림과밝은색책의대비되는그림은절망과희망사이에서갈팡질팡하는루이의마음상태를더욱강렬하게표현해주고있다.
그러기에독자들은자연스럽게루이의속마음을읽고루이의두려움을이해하고어느새‘용기를내,루이’라며루이를응원하는자신을발견할수있다.

★이제막첫사랑을시작하는사람들에게보내는위로와격려!
루이는나이는어리지만그누구보다감수성이예민한소년이다.부모님의슬픔과걱정거리를감지하고는함께마음아파한다.사람들앞에잘나서지는못하지만자신이스스로감당해야할일은직접부딪혀해보려고한다.어린동생과말못하는동물도아끼고보살펴주고,친구와우정도소중히여길줄안다.
그런루이에게첫사랑이찾아온다.같은반친구빌리는루이와는다르게언제나당당하다.작은아이들을괴롭히는덩치큰아이들앞에서도당당히맞선다.루이는빌리를처음본순간단번에사랑에빠졌다.하지만루이는부모님처럼대부분의사랑이안좋게끝난다는것을알기에빌리에게쉽게다가가지못하고몰래주변을맴돌뿐이다.빌리가흥분하면안경이내려가고,공상과학소설과모험소설을좋아하고,음악그룹의전기를한주에한권씩읽는다는것을알지만소심한성격과주변환경탓에사랑을고백할용기를내지못한다.
아직은모든게불확실하고불안하기만한어린소년의모습에서,독자들또한자신의모습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그러면서눈물은‘용기의꽃’이고,다른사람에게다가가는일을‘기적’임을꿰뚫어알아챈소년의말에공감하며힘을얻을수있을것이다.
사람은누구나약한면이있지만그것에개의치않고다른사람에게먼저손을내밀때꽃이피어나듯세상이환해진다는사실을잘표현해주고있어,아이는물론어른도충분히공감하며읽을수있는따뜻한작품이다.

[주요내용]
열한살소년루이는엄마와어린남동생과함께대도시의작은집에서산다.아빠는알코올의존증때문에가족과떨어져시골에서요양하며혼자지낸다.그런아빠를보러루이와동생트뤼프는가끔고속버스를타고간다.아빠는아침부터술을마시고제임스브라운의노래를흥얼거리다가운다.밤에잠들기전에도.특히루이와트뤼프가집으로떠나기전날에는더욱심하게운다.
루이는아빠가술독에빠지기전마당에있는시골에서네식구가함께살던행복한시절을그리워하며운다는것을안다.그리고아빠는루이에게용기를가지라고말하면서또운다.루이의엄마는늘불안해하고,평소보다더불안하면앞머리를자른다는것도루이는안다.
루이역시소심한아이이다.단짝친구보리스한테는속마음을다털어놓지만,짝사랑하는같은반여자아이빌리에게는말도못붙인다.책읽기를좋아하고,약한아이들을괴롭히는못된아이에게당당하게맞서는빌리를멀리서또는숨어서바라보기만한다.여름방학이시작되기전빌리에게선물로주려고주사위를사놓고도주지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