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다는 이들에게 전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뜻밖에 보편적인 ‘내 편’의 기록.
‘내 편’ 만드는 방법은 없어도 바로 곁의 ‘내 편’을 알아보게 하는 책.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뜻밖에 보편적인 ‘내 편’의 기록.
‘내 편’ 만드는 방법은 없어도 바로 곁의 ‘내 편’을 알아보게 하는 책.
이 책은 삼성그룹 사보 기자, 카피라이터, 잡지사 편집장, 번역 작가로 20년 넘게 ‘이야기’를 다루며 살아왔으며, 단편 소설로 미주 문단에 등단한 이수정 작가의 첫 책이다.
누구나 한 번쯤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고 말해본 적 있을 것이다. 진짜 ‘내 편’이 없어서가 아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세상살이에 ‘내 편’의 존재를 잊고 푸념하기 일쑤일 터. 그런 우리에게 작가는, ‘내 편’은 만드는 게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며, ‘내 편’은 찾는 게 아니라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에 풀어놓는 작가의 ‘내 편’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뜻밖에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작가가 말하는 ‘내 편’을 살펴보자. 먼저 가족은 우리를 숨 쉬게 하며, 친구는 우리를 기대게 해준다. 심지어 적(敵)이라는 ‘내 편’을 말한다. 우리를 자라게 해주는 존재로서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내 편’이어야 할 ‘나’를 빼놓지 않는다. 작가에게 가장 특별한 ‘내 편’은 아들 저스틴이다. 의학적으로 자폐를 진단받았지만, 스페셜 키드, 말 그대로 특별한 아이다. 작가에게뿐 아니라, 저스틴을 읽는 우리 모두에게.
예상컨대, 이 책의 독자들은 책장을 덮으며 늘 곁에 있어 무심했던 ‘내 편’을 떠올릴 것이다. 이제라도 ‘내 편’을 알아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고 말해본 적 있을 것이다. 진짜 ‘내 편’이 없어서가 아니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세상살이에 ‘내 편’의 존재를 잊고 푸념하기 일쑤일 터. 그런 우리에게 작가는, ‘내 편’은 만드는 게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며, ‘내 편’은 찾는 게 아니라 알아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에 풀어놓는 작가의 ‘내 편’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뜻밖에 보편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작가가 말하는 ‘내 편’을 살펴보자. 먼저 가족은 우리를 숨 쉬게 하며, 친구는 우리를 기대게 해준다. 심지어 적(敵)이라는 ‘내 편’을 말한다. 우리를 자라게 해주는 존재로서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내 편’이어야 할 ‘나’를 빼놓지 않는다. 작가에게 가장 특별한 ‘내 편’은 아들 저스틴이다. 의학적으로 자폐를 진단받았지만, 스페셜 키드, 말 그대로 특별한 아이다. 작가에게뿐 아니라, 저스틴을 읽는 우리 모두에게.
예상컨대, 이 책의 독자들은 책장을 덮으며 늘 곁에 있어 무심했던 ‘내 편’을 떠올릴 것이다. 이제라도 ‘내 편’을 알아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내 편, 돼 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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