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 (다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 (다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14.00
Description
외국어, 모국어보다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저자의 외국어 비법 노트!
이 책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저자의 외국어 비법 노트뿐만 아니라 외국어 공부에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준다. 저자는 언어의 기호와 의미만을 빠르게 암기하는 것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문장의 맥락을 파악하고 언어에 담긴 정서와 문화를 함께 연결하여 배우는 것이 외국어로 소통하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외국어 때문에 20대가 어두웠던 저자는 외국어 덕분에 넓은 세상을 환하게 경험해서, 진정 누군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외국어를 배우기를 추천한다. 외국어는 재능도 아니고, 언어 감각은 태생이 아닌 오로지 후천적 노력으로 만들어지며, 외국어는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말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만인의 기술이다.
외국어를 잘하는 비법은 아이처럼 따라하면서 아이처럼 있는 그대로 언어를 흡수하는 것이다. 아이는 말을 배울 때 이것은 왜? 저것은 왜? 라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아이는 쓰고 읽는 것부터 배우지 않으며, 소리를 따라하고 소리로 소통한다. 아이는 문법부터 배우지도 않고, 하루에 100단어의 목표를 세워 암기하지도 않는다.
외국어에 거부감이 생기거나 외국어 앞에 초라해지는 것은 외국어가 학교 점수, 공인 평가 점수와 연결된 부정적인 경험과 감정 때문이다. 원인과 결과의 잘못된 연결 고리를 해체하고 순수하게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외국어를 생각해야 한다. 외국어에 심리적 장벽이 높아진 독자들은 무턱대고 ‘할 수 있다’를 외치지 말고, 왜 외국어를 배우는지 동기를 명확히 하고, 우선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의 성격과 문화를 편안히 들여다보자.
외국어 과목과 성적의 높낮이가 외국어 소통 능력을 보장 하지 않으며, 외국어 점수를 잘 받으려는 욕심은 오히려 소통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단기간 목표와 학습 계획보다는 매일 세수 하고 양치질하듯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언어는 정복의 대상도 아니고 완결의 대상도 아니기에 자신감 넘치는 겸손한 태도로 꾸준히 외국어를 대해야 한다.
이 책은 언어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었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담긴 정서와 사고방식, 프랑스어와 독일어로 풀어낸 역사 상식 또한 풍성하게 담겨 있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외국어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며, ‘알고 보면 쓸데 있는 외국어 문화 상식’이자, 외국어 때문에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한 위로이며, 외국어를 잘 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학습서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저자

양혜영

고교시절영어점수는좋았으나영어가싫어외국어를전공으로삼지않겠다고다짐했지만,프랑스어과에입학한다.읽을줄도말할줄도모르던프랑스어!휴학과복학을반복하며고군분투하다겨우프랑스어로말하며숨좀돌릴만하니,운명은저자를미국으로보내버리고만다.원어민학원선생님의낭랑한교과서발음은어디로가고당최알아듣지못하겠는현실판영어에또다시좌절!통하지않는어려운아카데미영어를버리고생활과비즈니스영어로말습관을바꿨다.영어로쉽고가볍게말좀하고살만하니이제는독일어다!독일로이주후1년동안영어만쓰겠다고고집하다결국언어의운명에두손두발다들고아기처럼독일어를배운다.
다국적투자회사의글로벌마케팅부서에서일하며상업부동산및국제스포츠와박람회분야를전문으로했다.현재는프랑스,영국,미국,독일의생활을마치고서울에서플라토커뮤니케이션을운영하고글쓰기와강연을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바로바로독일어독학단어장》,《일상생활유럽여행회화375》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Ⅰ.다시시작하는외국어
1.엄마말과다른말
2.존재의이유
3.내것이되는배움
4.태초에소리부터있었다.
5.소리를구분하다
6.소리와이미지
7.이미지와문자
8.암기·정리·사용=입력·저장·출력
9.말하는법,문법
10.소리내어읽기
11.흐르는강물처럼
12.나처럼해봐요이렇게,거울뉴런

Ⅱ.영어와한국어로보는문화
1.끝이있다&돌고돈다
2나부터&우리모두다함께
3.순서대로&꼬리표대로
4.순간포착&활동사진
5.나만의친구&만인의친구
6.관객&주인공

Ⅲ.프랑스어와독일어로보는문화
1.라틴어전성시대
2.할렐루야,종교개혁
3.환영합니다,구텐베르크님!
4.3개국어쯤이야?!
5.사투리와표준어
6.형제의나라독일과프랑스
7.자유영혼과시스템

Ⅳ.소통을위한외국어
1.하나의인류·하나의언어
2생존의도구,도끼와언어
3.시공간을초월하는여행티켓
4.새로운에너지
5.통해야말이지
6.생각대로믿는대로
7.나를움직이는힘
8.무엇을할것인가&무엇부터할것인가?
9.소리로세상을터득하다
10.무한반복,뫼비우스의띠
11.촘촘하고탄탄하게
12.기억과망각사이에서
13.정리정돈의달인
14.척하면착
15.사소한결심이위대한결과로
16.질투와집착의끝은?
17.Ready,Action!
18.바른말도곱게
19.인공지능
20.갈때까지가보자,한계와임계점
21.나의외국어를평가하는그대들에게
22.천하평등외국어

마치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외국어를잘하려면모국어를통한언어감각을키우는것이우선이다!
대부분의책에서외국어를외국어로생각하라고조언하지만이게정말어렵다.생각또한습관이기에태중에서부터들어온모국어습관을하루아침에바꿀수는없다.‘외국어로생각하라’는학습서의조언은우리의피부색까지바꿔야한다는것처럼여겨졌지만,우리머리의명령어는한국어다.그래서이책에서는학습서의조언을거꾸로적용했다.
‘내가말하고싶은한국어는외국어로어떻게표현될까?’외국어를배울때한국어를외국어로전환하는방식으로길을찾았다.그래서이러한전환을학습하면할수록과정이짧아져서한국어와외국어의전환(↔)이빠르고자유롭게일어난다.외국어를잘하기위해서는모국어를통한언어감각을키우는것이우선이다.모국어습득과외국어학습을비교하며어릴적모국어를습득하는과정에외국어학습의비법이숨어있다.

외국어를간절히도잘하고싶었던저자의외국어공부이야기!
작가는외국어낙제생·학과꼴찌의꼬리표를떼어버리고영어·프랑스어·독일어로일하는글로벌일꾼으로변신하면서외국어를배우기위해가장필요한것이무엇인지담담히풀어냈다.
저자는외국어를잘하기위해서는모국어를통한언어감각을키우는것이우선이라고한다.모국어습득과외국어학습을비교하며어릴적모국어를습득하는과정에외국어학습의비법이숨어있다고전한다.대표외국어인영어와한국어를비교하면서각각의언어에담긴정서를풀어내고프랑스어와독일어를통해문화적통찰력을드러낸다.
외국어학습은결국소리언어에익숙해져소리언어를만들어내는과정임을다시한번강조하면서바로실행가능한학습법뿐아니라전반적인언어감각을키우는훈련법도제시한다.이책은단순히학습노하우만을알려주는것이아니라언어와문화에대한해박한지식을통해외국어가언어로서의소통도구임을깨닫게하고,외국어를배우는어려움을다정하게위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