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선리의 달 (박철영 시집양장본 Hardcover)

월선리의 달 (박철영 시집양장본 Hardcover)

$10.00
Description
박철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월선리의 달』. 시인의 주옥같은 시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삶의 슬픔과 그것을 애써 극복하여 환해지려는 몸짓으로 가득하다. “야근을 마칠 때마다 거울 앞에 서서/얼굴 속 기계의 소음들을 발라냈다”「야근」 부분)는 그의 삶은 ‘시린 발목으로 몸을 뒤척여가며 환하게 꽃을 피워 내는 벚나무’의 삶과 다르지 않다. 그는 “제철소 교대근무 삼십 년을 해오며/야근에 몸이 쑤시고 고통스러워도/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침을 맞는 벚나무같이/그렇게 다독이며 여기까지” 온 것이다.
저자

박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