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처용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촛불혁명군』. 이번 시집에 실린 시편들이 개체화되고 내면화된 요즘 시단의 시들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띠는 이유를 시인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말로 대신한다. “내 시는 시가 아니어도 좋다.” 쓰고 싶었던 시보다는 써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쓴 시편들이라는 말이다. “오늘 내가 선택하고 살아가는 과정과 방식에 따라 미래의 후손들도, 삶의 질과 운명이 달라질 것이다.” 이러한 시인의 고백에는 잘못된 현실을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과오가 된다는 확고한 역사인식이 깔려 있다.
촛불혁명군 (처용산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