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15.00
Description
보라, 상상하라, 꿈꾸어라!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동심 가득한 언어가 만나 꿈을 노래하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엔 날마다 즐겁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찬찬히 보다 보면, 세상 그 무엇을 통해서도 우리 앞에 펼쳐지는 소중한 꿈을 만날 수 있지요.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은 어린 아이의 눈에 비친 경이로운 세상을 아름다운 그림과 꿈꾸는 언어로 표현하여, 잊어버렸거나 혹은 잃어버렸던 우리의 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으로,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이나 장소, 물건 등이 어린 아이의 시선을 통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알려줍니다.

나에게 작은 집이 있다면
‘사랑’이라고 부를 거야.
사랑은 나를 행복하게 해 주고
장갑처럼 따스하게 감싸 줄 거야.

나에게 여동생이 있다면
‘노래’라고 부를 거야.
노래는 우리가 계속 걸어야 할 때
내 기분을 달래 줄 거야.

나에게 작은 식탁이 있다면
‘즐거움’이라고 부를 거야.
즐거움은 맛있는 것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어 줄 거야.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에서 어린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결핍이 아닌 만족에, 슬픔이 아닌 기쁨에,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계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따스함을 느끼고, 만지는 소소한 물건에서 가치를 느끼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삶의 모습이 아닐까요?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누구로, 무엇으로 부를 건가요?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나에게 작은 ???이 있다면’은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그림책 속 어린 아이처럼 자신에게도 질문해 보세요. 나에게 작은 공책이 있다면, 나에게 작은 햄스터가 있다면, 나에게 언니가 있다면, 나에게 오빠가 있다면……. 아마도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것들로부터 다채로운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내용은, 핵심 주제이기도 한데요, 우리에게 큰 생각거리와 진한 울림을 줍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있는 아이는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너’라고 부를 거야. 넌 하루하루 나의 삶에 마법을 불어넣어 모든 꿈을 다 이루게 해 줄 거야.”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아이는 왜 엄마라고 하지 않고 너라고 이야기했을까요? 놀랍게도 저자는 우리의 삶에 마법을 불어넣는 이가 엄마로만 한정짓지 않고 수많은 것들이 될 수 있음을 열어놓았습니다.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여러분은 누구로, 무엇으로 부를 건가요?
저자

니나레이든

저자_니나레이든
미국뉴욕에서태어나시러큐즈대학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고,현재어린이그림책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어머니는피카소를좋아하는화가였고,아버지는마티스의그림에매혹된조각가였다고합니다.현재워싱턴주러미섬에서남편과세아이와함께살고있습니다.
작품으로《어디서왔을까》,《건축가로베르트》,《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등이있습니다.

그림_멜리사카스트리욘(MelissaCastrillon)
미국의작은마을에서자랐고,현재케임브리지에서살고있습니다.케임브리지예술대학에서일러스트레이션학위와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션관련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은생애첫그림책이랍니다.작품으로는《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이있습니다.

역자_이상희
1960년부산에서태어나1987년중앙일보신춘문예시부문에당선되었습니다.문예지기자와출판편집자,방송작가시절을거쳐지금은시와그림책글을쓰고번역하는일외에그림책전문활동가들과함께사회적협동조합그림책도시를운영하는한편,그림책작가양성코스‘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비롯대학교와도서관에서그림책강의를하고있습니다.《고양이가기다리는계단》,《선생님,바보의사선생님》,《엄마,생일축하해요》,《도솔산선운사》등의그림책에글을썼으며,《심프》,《바구니달》,《작은기차》,《마법침대》등수많은그림책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출판사 서평

보라,상상하라,꿈꾸어라!
아름다운일러스트와동심가득한언어가만나꿈을노래하다
우리가사는이세상엔날마다즐겁고,사랑스럽고,아름다운일들이벌어집니다.호기심가득한눈으로찬찬히보다보면,세상그무엇을통해서도우리앞에펼쳐지는소중한꿈을만날수있지요.《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은어린아이의눈에비친경이로운세상을아름다운그림과꿈꾸는언어로표현하여,잊어버렸거나혹은잃어버렸던우리의꿈을다시찾고싶은마음을불러일으키는그림책으로,우리가흔히일상에서마주하는사람이나장소,물건등이어린아이의시선을통해우리에게얼마나소중하고,따뜻하고,사랑스러운존재인지알려줍니다.

나에게작은집이있다면
‘사랑’이라고부를거야.
사랑은나를행복하게해주고
장갑처럼따스하게감싸줄거야.

나에게여동생이있다면
‘노래’라고부를거야.
노래는우리가계속걸어야할때
내기분을달래줄거야.

나에게작은식탁이있다면
‘즐거움’이라고부를거야.
즐거움은맛있는것을
함께나누는자리가되어줄거야.

《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에서어린아이의눈에비친세상은,결핍이아닌만족에,슬픔이아닌기쁨에,혼자가아닌함께하는세상에더욱초점을맞추고있습니다.이처럼관계안에서즐거움을찾고,지금서있는자리에서따스함을느끼고,만지는소소한물건에서가치를느끼는삶이야말로,우리가꿈꾸는삶의모습이아닐까요?

‘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누구로,무엇으로부를건가요?
《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에서처음부터끝까지반복되는‘나에게작은〇〇〇이있다면’은우리모두에게던지는질문입니다.그림책속어린아이처럼자신에게도질문해보세요.나에게작은공책이있다면,나에게작은햄스터가있다면,나에게언니가있다면,나에게오빠가있다면…….아마도자신을둘러싼수많은것들로부터다채로운이야기를끄집어낼수있을겁니다.특히이책의마지막에나오는내용은,핵심주제이기도한데요,우리에게큰생각거리와진한울림을줍니다.엄마의품에안겨있는아이는“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너’라고부를거야.넌하루하루나의삶에마법을불어넣어모든꿈을다이루게해줄거야.”라고이야기합니다.여기서아이는왜엄마라고하지않고너라고이야기했을까요?놀랍게도저자는우리의삶에마법을불어넣는이가엄마로만한정짓지않고수많은것들이될수있음을열어놓았습니다.‘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여러분은누구로,무엇으로부를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