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블라인드

세븐 블라인드

$13.00
Description
청소년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세븐 블라인드》는 사회가 애써 외면하는 청소년 문제 7가지(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가 애써 외면하는 청소년 문제 7가지 이야기, 이제는 터놓고 이야기해야 할 때!
사회는 청소년들이 왜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 등의 문제를 겪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려 노력하기보다 그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격리시키거나 가해자, 범죄자로 낙인을 먼저 찍으려 한다. 이번 청소년 작가 7인(김선희, 나윤아, 문부일, 박하령, 신지영, 양호문, 이송현)이 쓴 《세븐 블라인드》가 블라인드를 통해 가려진 청소년 문제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가 그동안 직면하지 못했던 블라인드를 열어 그 안에 있는 아이들이 밝은 빛을 보고, 더불어 세상의 어른도 블라인드를 걷어 아 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청소년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에 대하여!
이제 우리 사회는 청소년 문제의 민낯에 대해 들여다봐야 한다. 으레 청소년이라면 집과 학교의 안전하고 안락한 울타리 안에서 큰 무리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잘 자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회가, 부모가, 선생님이 쳐 놓은 울타리는 생각만큼 안전하고도 안락하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내 일이 아니니까!”, “우리 아이의 일이 아니니까!”, “우리 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애들은 안 돼.”라는 식의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제 그만 거둬야 하지 않을까? 어른도 되지 않은 청소년이 까져서, 문제아이기 때문에 청소년 성매매, 도박, 몰카,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과 같은 청소년 문제들을 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은 더 이상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븐 블라인드》는 다음세대의 주역이라고 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실제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사회가, 부모가, 선생님이 타의든, 자의든 맞닥뜨린 청소년들의 어둡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애정 어린 관심의 눈길로 들여다보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되어 탄생한 작품집이다. 《세븐 블라인드》 속 7편의 각 작품들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들여다보게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등 교과 연계
1∼3학년 문학<고등학교
저자

이송현

제주에서태어나대학에서정치와사회를공부했다.「문화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전북일보」신춘문예에소설이당선되었으며,이후MBC창작동화대상,대산창작기금을받았다.『10대를위한나의첫소설쓰기수업』『역사인터뷰,그분이알고싶다』『내게익숙한것들의역사』,동화『사투리회화의달인』,청소년문학『4월,그비밀들』『WELCOME,나의불량파출소』『우리동네도둑들』등많은책을펴냈다.요즘은학교,도서관,교육청에서글쓰기수업을하며어린이와청소년을만나고있다.

목차

블라인드1.(성매매)그루밍?김선희…11
블라인드2.(도박중독)두오를찾습니다?나윤아…51
블라인드3.(몰카범죄)다섯명은,이미?문부일…107
블라인드4.(왕따)발끝을올리고?박하령…147
블라인드5.(사생팬)오빠의모든게알고싶어?신지영…183
블라인드6.(자살)버드나무벤치?양호문…237
블라인드7.(폭력)도기태이용권?이송현…273

출판사 서평

사회가애써외면하는청소년문제7가지이야기,이제는터놓고이야기해야할때!

사회는청소년들이왜성매매,도박중독,몰카범죄,왕따,사생팬,자살,폭력등의문제를겪는지원인을제대로파악하려노력하기보다그문제를겪는아이들을격리시키거나가해자,범죄자로낙인을먼저찍으려한다.이번청소년작가7인(김선희,나윤아,문부일,박하령,신지영,양호문,이송현)이쓴《세븐블라인드》가블라인드를통해가려진청소년문제를올바르게볼수있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다.또한사회가그동안직면하지못했던블라인드를열어그안에있는아이들이밝은빛을보고,더불어세상의어른도블라인드를걷어아이들의모습을제대로볼수있게되기를기대해본다.




청소년성매매,도박중독,몰카범죄,왕따,사생팬,자살,폭력에대하여!

이제우리사회는청소년문제의민낯에대해들여다봐야한다.으레청소년이라면집과학교의안전하고안락한울타리안에서큰무리없이잘자라고있고잘자라야한다고생각한다.하지만안타깝게도사회가,부모가,선생님이쳐놓은울타리는생각만큼안전하고도안락하지않다는걸인정해야한다.“내일이아니니까!”,“문제아만의일이니까!”,“우리애에게나쁜영향을주는애들은안돼.”라는식의청소년문제를바라보는시선은이제그만거둬야하지않을까?어른도되지않은청소년이까져서,문제아이기때문에청소년성매매,도박,몰카,왕따,사생팬,자살,폭력과같은청소년문제들을일으킬것이라는생각은더이상청소년문제에접근하고해결하는데도움이되지않는다.《세븐블라인드》는다음세대의주역이라고하는우리청소년들의실제당면하고있는문제들을정조준하고있으며,사회가,부모가,선생님이타의든,자의든맞닥뜨린청소년들의어둡고해결하기어려운문제들을외면하지않고사랑과애정어린관심의눈길로들여다보길바라는의미에서기획되어탄생한작품집이다.《세븐블라인드》속7편의각작품들을통해청소년문제를한층더가깝게들여다보게계기가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