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뚫고 솟는 샘물처럼 (산막골 편지 | 최영식 산문집)

바위를 뚫고 솟는 샘물처럼 (산막골 편지 | 최영식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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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영식의 산문집 『바위를 뚫고 솟는 샘물처럼』. 이 산문집은 최영식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산문을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산문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최영식

목차

작가의말

제1부승호대의고라니
산딸기그리고오디
벌초의계절에
함초롬한개망초꽃
여백같은날들
승호대의고라니
봄이,예슬이,또백이
자귀나무
꽃상여산으로올라가네
임도풀베기
인생은
천둥과번개
달빛에취해

제2부단풍이절정이다
잠자리그리고반딧불이
걷는것이좋더라
멧돼지바비큐와매운탕
깊어가는가을에
가을산길의동행
낙관새기기
산신제
바람,바람
나무꾼이되어
단풍이절정이다
산국과개망초
낙엽새들의공중무도회

제3부적막강산에내리는눈
난로를피우며
검정고무신
방안이밝은것은
소양호는얼지않는다
동지팥죽을먹다
만파식적을생각하며
해맞이
장작을패며
적막강산에내리는눈
대보름달맞이
구름을벗어난달처럼
눈위에쓰인글씨

제4부비내리는날의커피
벌을보다
가까이온봄
3월에
꽃다지와산동백
봄비
봄은요술쟁이인가?
비내리는날의커피
봄볕을즐기다
살구꽃필무렵
건봉령,승호대,세심폭
하늘을종이삼아
솔꽃이피는데

발문|전상국
그는산막골의지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