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봉태규가 풀어내는 솔직하고 소박한 문장들.
우리는 엇비슷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난다. 똑 같은 책을 보고, 똑 같은 시험을 보고 성장한다. 자연스레 취향, 삶의 모델도 서로서로 닮아간다. 아이들은 그런 획일적인 행로에서 낙오하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것은 자아의 개별성을 내던지는 것이다. 자신의 분명한 삶을 찾기 위해서 잃어버렸던 ‘개별적 자아’를 되찾아야한다.
모든 자아는 본래 개별적이어서 『개별적 자아』라는 책 제목이 말장난 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허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개별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저자 봉태규는 이 책에서 ‘상실된 자아’와 곳곳에서 마주한다. 그런 문장을 만드는 것은 봉태규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다. 낯설지만 그런 풍경이 이 책을 읽는 잔잔한 기쁨이다.
이 책에서 군중 속의 고독,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저자는 그만이 볼 수 있는 풍경, 느낄 수 있는 감성. 작고 사소하지만 넘겨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표현하는 문장은 특별할 것이 없고, 소재란 것도 변변치 않을 때가 많다. 하지만 봉태규라는 함수를 거쳐 나오면 또렷할 뿐 아니라 제법 그럴 듯하며, 사무치게 공감된다.
모든 자아는 본래 개별적이어서 『개별적 자아』라는 책 제목이 말장난 같다고 느낄 수도 있다. 허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개별성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저자 봉태규는 이 책에서 ‘상실된 자아’와 곳곳에서 마주한다. 그런 문장을 만드는 것은 봉태규가 갖고 있는 작은 기술이다. 낯설지만 그런 풍경이 이 책을 읽는 잔잔한 기쁨이다.
이 책에서 군중 속의 고독,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저자는 그만이 볼 수 있는 풍경, 느낄 수 있는 감성. 작고 사소하지만 넘겨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표현하는 문장은 특별할 것이 없고, 소재란 것도 변변치 않을 때가 많다. 하지만 봉태규라는 함수를 거쳐 나오면 또렷할 뿐 아니라 제법 그럴 듯하며, 사무치게 공감된다.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힘든 일이 겹쳤을 때 봉태규는 무작정 글이 쓰고 싶어졌다. 그후 닥치는 대로 에세이들을 모아 읽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작가들의 문장이란 독자를 치유하지만 때론 글을 쓰면서 그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한다. 너무나 솔직하고 소박한 문장들. 이 책을 읽으면 그간 배우 봉태규라는 이름 그 자체에 가려졌던, 조금은 새로운 모습의 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개별적 자아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