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도 모르면서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내 마음도 모르면서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13.80
Description
『내 마음도 모르면서』는 9년 넘게 네이버 블로그 ‘설레다의 감성 메모’를 통해 노란 토끼 ‘설토’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그려 온 작가이자 미술심리상담사인 설레다(최민정)가 다양한 감정들을 키워드로 한 장 한 장 꾹꾹 눌러 쓴, 마음에 대한 내밀하고도 솔직한 그림 에세이이다. 베스트셀러 《내 마음 다지치 않게》,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등을 통해 괜찮은 척하지만 괜찮지 않았던 마음의 균열들을 따스하게 그려왔던 작가가, 이번엔 ‘나의 감정’을 화두로 111가지의 마음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씩 알려준다.
저자

설레다

저자설레다(최민정)은작가.‘고통은그림으로전해질때조금씩날아간다’고믿는사람.
소소한일상의틈에서나타나는마음의균열을한컷의그림과짧은글로표현한다.사람의마음에대한관심의부산물로미술심리상담사자격을얻기도했다.가장우울했던시기에기약없는설렘을바라며지은‘설레다’라는닉네임으로,노란토끼‘설토’의일상을그려블로그에올리기시작했다.그렇게9년을꽉채워그린‘설레다의감성메모’는어느덧1,000컷을목전에두고있다.
숨기고싶지만공감받고싶은마음을포착해낸‘설토’의이야기는누적100만명이넘는이웃들의공감과관심을얻었고,그결과책으로도10만명이넘는독자들을만났다.마음의얼룩을닦아준설레다의책들은중국,대만등아시아권에서도많은사랑을받고있다.
지은책으로베스트셀러《내마음다치지않게》를비롯해에세이《그까짓사람,그래도사람》,《아무일없는것처럼》등이있으며,실용서《나의첫번째라인드로잉》이있다.

목차

prologue

1슬며시시작된Fallinlove
슬며시_달뜨다·좋아하게된순간_싹트다·한껏가벼운마음이느껴져_들썽거리다·문득이곳에_빠져들다·
가던길에잠시_매료되다·내눈에한사람만_전애하다·그런줄도모르고_둔하다·가득가득_벅차다·
기다림이라는것_고대하다·오르락내리락_어지럽다·나만아는특별함_안심하다·선물_신나다·눈어림_시도하다

2너를알고싶어Iwonderwhoyouare
손_포근하다·알아가고있어_관심하다·받아줄래_배려하다·산책_곱다·이순간_들이좋다·
가까이서자세히_흥미롭다·눈으로말해요_다정하다·네게하고싶은말_믿다·풋사랑의맛_당혹스럽다·
나와또다른나,그리고당신_특별하다·별일아닌별일_행복하다·아,쉬고싶다_안온하다·
진심의성격_숫접다·차근차근_견실하다·별따는밤_흐뭇하다

3나는너에게,너는나에게Getclosetoyou
알면서도못한말_고맙다·지금_설레다·나부터새롭게_반갑다·그대에게가는길_갈등하다·
우리,함께,여기에_의지하다·소중해지기위한조건_친하다·차곡차곡_정들다·가만히_평온하다·
눈물이어때서_의탁하다·너와나의교집합_달래다·최면_낙관하다·내가택한나무_확신하다·
우리상처의공유_위안하다·마음껏말해_설토하다·정말중요한게무언지모르고_미련하다·
오늘의의미_선택하다

4혼자남겨진것처럼Feellonely
섬_고적하다·이럴줄알면서도_막막하다·꼬리물기_난감하다·각자홀로때론함께_초연하다·
숨겨둔집_지키다·헤매고있다해도_울연하다·자발적고독_적요하다·존재의거울_놀라다·
누군가로부터의위로_갈망하다·죽은듯가만히_무기력하다·날조된사과_비겁하다·다르다는이유로_불편하다·
언제까지이럴건데_갑갑하다·진단_인내하다·대책없는일_괴롭다·못난나_자괴하다·
말하지않으면몰라요_깨닫다·결합_안타깝다·여기,여기아닌저기_자각하다·확실하지않다고해도_소망하다

5스러지는마음들Lovehurtsme
나도모르게그만_솔직하다·나를점검하는일_쉬다·고백_원망하다·폭음_민망하다·
혼자서는할수없는일_부상하다·멈추지못해앞으로_애쓰다·퍼즐_신중하다·알지만모른채_알거냥하다·
아프다_고통스럽다·숙면고달프다·자책_사납다·출현_울컥하다·학대_자학하다·스러지는마음_이울다·
잠수_피하다·깨어진관계_체념하다

6그땐돌아보지말고,안녕Byefornow
오늘은아니야_알다·이별과마주앉은밤_채비하다·작별을고하며_마치다·결정의순간_긴장하다·
미련_짐짐하다·내마음속지우개_뭉개다·그사람_아련하다·더이상은자신없어_애석하다·
마음의정리정돈_응어리지다·딱한마디_골나다·사라진사람들_울적하다·우울증_우울하다·
이대로,결국_받아들이다·지금은안녕_겪다·여기아무도없나요_고독하다

7마음도자란다Timetogrowup
탈출_기대되다·다시한번더_희망하다·행복의위치_감지하다·어떤것이좋을까_궁금하다·
조금씩연습_나아지다·어떤길도한걸음부터_마음먹다·묵묵히_일구다·피하려고만하지말고_헤아리다·
숨은행복찾기_발견하다·매일안녕_성실하다·새로운꿈_성장하다·같은공간,다른길_함께하다·
이제나저제나_기다리다·어릴적그동네_동경하다·이제야제대로그대를_그리워하다·출구_다다르다

epilogue

출판사 서평

★네이버100만블로거공감,카카오페이지사전연재10만뷰돌파!
★미술심리상담가이자,10만독자가사랑한작가설레다의신작에세이

“하루에도몇번씩오르락내리락,
이런마음을뭐라고말해야할까?”

마음의얼룩을닦는작가설레다,감정에게말을걸다
좋아하는사람에게서온문자하나에도천국과지옥을오간다.누군가지나가며툭던진말한마디에화를내야하는건지,그런내가이상한건지확신이서지않아아무말도못하고지나간순간들도있을것이다.누구나그렇다.내마음인데도확신이서지않는순간들,때로는알면서도모른척하고외면하는감정들,미묘하게정체를알수없는마음들이우리삶에서매순간반복된다.이렇듯하루에도몇번씩오르락내리락거리는내마음을섬세하게어루만지는에세이가출간됐다.
신간《내마음도모르면서》는9년넘게네이버블로그‘설레다의감성메모’를통해노란토끼‘설토’의일상을일러스트로그려온작가이자미술심리상담사인설레다(최민정)가다양한감정들을키워드로한장한장꾹꾹눌러쓴,마음에대한내밀하고도솔직한그림에세이이다.베스트셀러《내마음다지치않게》,《그까짓사람,그래도사람》등을통해괜찮은척하지만괜찮지않았던마음의균열들을따스하게그려왔던작가가,이번엔‘나의감정’을화두로111가지의마음에대한단어들을하나씩알려준다.

“마음을말하는단어가이토록많았을까”_알록달록한111가지단어들을꺼내어보다
‘달뜨다’,‘들이좋다’,‘다정하다’,‘벅차다’,‘설레다’에서부터‘당혹스럽다’,‘숫접다’,‘설토하다’,‘울연하다’,‘아련하다’까지,알록달록다채로운단어들이노란토끼‘설토’의그림과만나흔들리는마음한켠을잔잔히비춘다.이책《내마음도모르면서》에서우리는“싹트다?고마운마음보다미안한마음이커거절하던그의손을마침내잡는순간”처럼,사전적정의를넘어세밀하고애틋한이야기들로풀어낸111개의감정과관계된단어들과마주한다.
‘전애하다(여길봐도저길봐도한사람만보게되는애정충만상태)’나‘이울다(가까운이에대한시간과관심을들이는일에소홀한나머지그관계가서서히황폐해지는일)’처럼,의미를알고나면즐겨말하고싶어지는아름다운단어들과그림한장으로절묘하게담아내는마음의풍경들을발견하는재미가있다.더불어우리에게이토록많은감정들이있었는지깨닫는순간느끼는고마움과행복감이있다.

“어느날은마음가득너,어느날은핏빛”_미술심리상담가가그린마음의그림들
작가설레다의그림은때로는포근하게,어느순간엔부서지고출렁이는마음의파도를거침없이표하는놀라운힘이있다.노란바탕의소박한그림인데보고또보고오래가만히응시하게만든다.때로는붉은피가흥건한상처투성이‘설토’의모습에서자신의고통과마주할힘을얻고,누군가를기다리는‘설토’의아련한뒷모습을보며사랑하는이에게향했던자신의마음을깨닫고,탁트인망망대해앞에선‘설토’를보며고단한인생앞에묵묵히걸어나갈용기를얻는다.
그렇게애써위로하지도,섣불리단정짓지도않지만마음의얼룩을어루만지는페이지를넘기다보면어느새내마음에대하여,더불어나에대하여,그리고행복한삶에대하여담담하게성찰하게된다.마음을이해하게된만큼조금씩성장해가는자신을발견하게된다.

한겹씩알아가다보니결국나에게로향하는말,‘내마음도모르면서’
신간《내마음도모르면서》는7개의챕터를통해,마음이생겨나고증폭하다소멸하고담담해지는일종의성장기를밟아간다.첫챕터[슬며시시작된]에서마지막[마음도자란다]에이르기까지,무언가로부터시작되고설레고상기되었던마음이분노하고외면당하고지치고퇴색되었다가다시자기속도를되찾는다.111가지의마음들을읽어가면서독자들은각자의마음을섬세하게응시하는여행을하는셈이다.그속에서이책의제목‘내마음도모르면서’는나를몰라주는‘너’에게향했던외침을어느순간‘나자신’에게로돌린다.작가가프롤로그에서언급한것처럼,‘나조차내마음이어떤지모르겠기에타인과더불어나에게하는말’을찾아가는것이다.
내기분,내마음이기에누구보다내가가장잘알고있을것이라단정하기쉽지만실상그렇지않다.타인의마음을들여다보듯이자신의마음도조금거리를두고바라볼수있다면상처를받는일이,괴로운시간들이조금은줄어들지않을까.“마음을한겹씩알아갈때마다,한걸음씩내딛을수있을거야.그럴때슬며시행복이보여”라고말하는설레다의숨은마음찾기에귀가솔깃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