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의무

정치의 의무

$13.80
Description
얼굴 있는 민주주의,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바꾸는 정치인,
정의당 이정미 의원 정치산문집
정의당 국회의원 이정미의 정치산문집. ‘전태일’을 알게 되며 대학을 중퇴하고 노동운동에 뛰어든 시절부터 정의당 대표로 일했던 시간을 담았다. 정의당 대표로 일했던 지난 2년, 이정미는 믿음직한 정치인으로 도약했다.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고, 지방선거에서 10퍼센트 가까운 득표를 하고, 패스트 트랙을 성사시키고, 창원성산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미에게 정치의 의무는 ‘기억’이다. 그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고 김용균 씨와 그의 어머니를 기억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여성노동자를 기억하고 고 노회찬을 기억한다. 여성, 청년, 비정규직…… 밖으로 밀려나 얼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기억한다. 이정미는 2020년 총선에서 지역구에서 반드시 승리하려고 한다. 정의당의 든든한 배경이 되고 차세대 진보정치의 초석을 닦으려 한다. 이정미의 정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이정미

1966년부산에서태어났습니다.인천수봉공원밑에서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인천박문여중과인성여고를졸업하고,한국외국어대학에입학했습니다.기자가꿈이었지만,‘전태일’이라는사람을알게되며학교를그만두었습니다.구두약공장을시작으로노동현장에서많은사람들을만났습니다.2003년민주노동당당직자생활을계기로정당정치에입문했습니다.진보정당의부침만큼많은시련이따랐지만,저를강철로단련시킨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20대국회의원입니다.국회에서는환경노동위원회에서일하고있습니다.국회기후변화포럼책임연구원이고,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를맡고있습니다.20대국회에서박근혜대통령탄핵추진위원으로일했습니다.2년간정의당당대표를수행하고,지금은인천시연수구을에서다음의도약을위해뛰고있습니다.열심히,올바르게!

목차

들어가며
1장이정미,노동운동에서진보정당으로
2장이정미,얼굴없는시민들과함께
3장이정미,포스트(post)노회찬
4장이정미,내일의정치
나가며

부록/이정미의원이걸어온길

출판사 서평

정의당이정미의원의별명은‘철이’다.〈은하철도999〉철이를닮았다고해서붙은별명이다.그래서일까.이정미는앞을향해서달리는기차처럼에너지넘치는정치인으로기억된다.가습기살균제참사위원을맡을때도,외식업체애슐리노동자들의밀린임금을받아줄때도,정당득표율에비례해의석을배분하여국민의의사를올바르게반영하는연동형비례대표제를주장할때도국민만바라보며열심히달렸다.‘은하철도999’의‘999’는미완성을뜻한다.1000은소년에서어른이되는것을의미하고,999는미완성,즉〈은하철도999〉속영원한소년인철이를의미한다.사회적약자에게여전히‘미완성’인대한민국정치를완성시키는그날까지이정미는앞만보고달릴것이다.

이정미가정치산문집『정치의의무』를출간했다.‘전태일’을알게되며대학을중퇴하고노동운동에뛰어든시절부터정의당대표로일했던시간을그러모았다.이정미정치의출발은‘행복’이다.행복과정치의물음에답을준사람은언니였다.중증발달장애아들을둔언니를곁에서지켜보며‘진짜’정치를해야겠다고마음먹었다.국가가이아이를책임지는사회를만들겠다고다짐했다.이정미정치의핵심은‘여성’‘청년’‘비정규직’이다.‘일하는사람들’이민주주의의주류가되고,‘노동’의다른이름이여성,청년,비정규직이되는날까지이정미는달릴것이다.

2017년,이정미의정치인생은큰도약을이뤘다.그는정의당대표로선출되었다.공동원내교섭단체구성으로국회특수활동비를폐지하고,진보정당역사상첫특별위원장을배출했다.지방선거에서10퍼센트가까운득표를하고,정당지지율두자리수를넘겼다.선거제도개혁을위한단식농성을시작으로패스트트랙을성사시키고,창원성산재보궐선거를승리로이끌었다.선거때만되면찾아오던정의당내부의패배주의도말끔히사라졌다.

2020년총선에서이정미는인천연수구을(송도)에출사표를던졌다.당의총선승리와진보정치의미래를위해지역구에서반드시승리해돌아오는것,그래서정의당의든든한배경이되는것.그것이이정미의소임이자목표다.이정미는믿는다.정의당대표이정미가‘지역구당선’으로재선하는것이야말로한국정치사에획을긋는일이라고,차세대진보정치의초석을닦는일이라고.

“그런다고세상이바뀔까요?”
“예,그래도세상은바뀝니다!”

『정치의의무』는뮤지션이자제주에서‘책방무사’를운영하는요조와의대화가결정적계기가되었다.평소서로를응원하던두사람은대화를나누며서로에게중요한현대사가다르다는사실을알았다.1980년광주민주화항쟁과1987년6월민주항쟁을중요하게여기는이정미와달리요조는‘강남역여성혐오살인사건’을이야기했다.젊은사람들의시선으로정치와역사를바라본결정적계기였다.

이정미의정치는‘아래를위해,그리고미래를향해’열려있다.차별과혐오,폭력의위험에살아가는수백만‘82년생김지영’의손을잡고세상을바꾸기위해비동의강간죄-성폭력-디지털성범죄처벌강화,스토킹범죄처벌특례법과같은미투법안을처리하는데최선을다한다.

이정미의정치는구체적이고실질적이다.중소자영업자와중소기업이상생하기위해서는경제체제의전환비용이필요하다고일깨운다.인간다운삶을위한최소한의조건인최저임금,주52시간,노동권확대가보장되도록자영업자와중소기업지원을늘리고세제지원을확대하는데초점을맞춘다.청년사회상속제,‘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탈출을위한청년주거정책,청년실업부조,5퍼센트청년의무고용할당제……이정미의대안은부모세대보다가난해진청년세대를돌아볼것을강력히요청한다.

지금우리는‘분노사회’를살고있다.서초동과광화문에모인국민들은저마다다른울분을표출한다.『90년대생이온다』속밀레니얼세대는공정과정의를상실한기성세대에분노한다.상처,불공정,비정규직,갑질,꼰대,따돌림,괴롭힘,차별,착취,혐오,비리,잘못은폐,공권력남용,재난,참사,왜곡……대한민국은답답함과분노가가득한공간이되어버렸다.‘조국정국’을지나며이정미는많은것을돌아보았다.왜국민들이불공정하다고느꼈는지,2030세대가요청하는공정함이무엇인지반문해보았다.‘저런어른이되고싶다’는지표가사라진젊은사람들의상처를헤아렸다.깊이고민하고성찰하는시간은지금도이어지고있다.

이정미에게정치의의무는‘기억’이다.그는세월호를기억한다.고김용균씨와그의어머니를기억한다.고속도로톨게이트에서정규직전환을요구하며농성을하던여성노동자를기억한다.그리고노회찬을기억한다.“그런다고세상이바뀔까요?”영화〈1987〉에서‘연희’는이렇게묻는다.이정미는믿는다.연희와같이묻는청년들에게당당히답하는것,그것이정치인이정미에게주어진‘정치의의무’라고.

“예,그래도세상은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