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모이는 곶 (우리가 바라는 온전한 제주 만들기 | 제주가 고향이어서 아프다)

바람이 모이는 곶 (우리가 바라는 온전한 제주 만들기 | 제주가 고향이어서 아프다)

$13.00
Description
『바람이 모이는 곶』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살았던 모습,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진한 삶의 모습을 제주의 풍경(돌과 바람과 오름과 올레…)과 풍습(육지와는 사뭇 다른)을 배경으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조곤조곤 풀어냈다. 저자가 경험하고 느낀 그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제주를 어떻게 유지하고 또한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저자

고영애

저자고영애는제주섬에서나고자랐으며,40년넘게제주도민으로살아왔다.지금은고향제주도를떠나도시에서살고있으나,뼛속깊이‘토종제주인’의정서와감성을안고살아간다.그래서인지제주에서실려오는이런저런가슴아픈소식이들릴때마다가슴을쓸어내린다.
그이야기들은마치‘땅위에서는척박함과싸우고바다속에서는죽음을담보하며살아낸어머니들의삶이기만당하는’것같은소식들이대부분이여서다.그럴때그가할수있는일은오직,컴퓨터앞에앉아소박하고아름다운사람들의진한삶의모습과어린시절의경험들을길어올리는것밖에없었노라고백한다.
글과그림에조예가깊었던부친의영향으로글짓기와그림그리기를좋아했다.어렸을적,가족의눈길을피해동네만화방에가서살다시피한‘만화광’이었고,자연스럽게독서와글쓰기로이어지며그의일생의일이되었다.생활전선에내몰려하마터면내던질뻔했던,그의내면에숨어자란글들이뒤늦게그에게선물로찾아왔다.

목차

prologue│고향이그립다.

1장.제주가사라지고있다.
1.제주가고향이어서나는슬프다.
2.땅!땅!땅과멀어지는제주사람들
3.무엇을지키고싶은건가요?
4.그것이어딘가에는있을것이다.
5.가뭇없이사라지거나뒤틀려가는제주의문화

2장.그때그시절은다시오지않겠지만.
6.유리의성과베르사이유의장미
7.산골아이들이봄을지내는법
8.그녀는예뻤다.
9.스커트를팔랑이며사라지다.
10.주인보다객이많은집
11.사랑이라니,그까짓것!
12.칵테일과선데이서울
13.아,돗통!생각만해도??.

3장.행복은늘누군가와함께할때다.
14.未生과아가씨미생
15.돼지,튀어달아나다
16.아맹해도난다슴새끼여!
17.별이내리는마을
18.일년후다시만날때까지이만총총
19.나를키운건8할이바람
20.아찔한어머니의숨비소리
21.오늘의셰프는아버지입니다
22.오메기술은힘이세다
23.꿩,그거?나제대로못맞히멍!

4장.우리만의특별한이야기
24.결혼식
-첫번째이야기-윷!윷,윷,윷~!
-두번째이야기-손수건삽서
-세번째이야기-그때는좋았고지금은나쁜것
-네번째이야기?경해도경허는게아니지말입니다
25.너무흔한이야기-불목당귀신
26.우리가감사해야하는시간은언제나지금
27.엄마의봄날
28.카스테라와빙떡
29.9월9일중량절

5장.팽나무의이야기
29.나는팽나무입니다.
30.어차피다지나가는일이라기엔
31.그녀의몰래한사랑
32.깊고푸른밤그대는
33.언덕위의하얀집
34.순덕이가돌아왔다

Epilogue│섬은우리에게무엇일까요.

출판사 서평

이책에서는여행정보나맛집같은정보는단한줄도없다.그저우리가살았던모습,유년기와청소년기의나와내주변사람들의진한삶의모습을제주의풍경(돌과바람과오름과올레…)과풍습(육지와는사뭇다른)을배경으로에피소드형식으로조곤조곤풀어냈다.제주에서나고자라면서겪지않았으면알수없고할수도없는이야기들이다.
저자가경험하고느낀그이야기들을따라가다보면,제주를어떻게유지하고또한변화시켜나가야할지를생각하게한다.그러면서질문을던진다.당신이거기서살고있지는않지만소비하고있는제주,앞으로도계속소비할우리의제주가어떻게되었으면좋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