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용기 (심리전문가와 떠나는 마음 여행)

나를 만나는 용기 (심리전문가와 떠나는 마음 여행)

$15.00
Description
심리전문가와 떠나는 마음여행 에세이 《나를 만나는 용기》는 송욱교수가 자신이 배운 신학과 심리학의 내용에 문학의 옷을 입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자신의 삶 자체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까지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깊은 내면을 먼저 만나야 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직면하는 일은 기쁨과 보람을 주지만 때로는 아픔과 고통을 수반하기도 한다.

저자의 글은 겉으로 보기에는 소소한 일상의 내용처럼 보인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보면 마치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이야기, 우리 가정의 이야기 같은 친근함이 전해져 온다.
저자의 모든 글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과 상처 입은 내담자들을 향한 공감과 긍휼의 마음이 잘 배여 있다. 자신의 고유한 내면의 세계를 마치 정원을 가꾸듯이 돌보는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가족이 해체되고 흔들리는 안타까운 현대사회를 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은 사람, 중년을 겪으며 신체적 ㆍ 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외도하는 배우자로 인해 갈등 속에 놓여있는 부부, 대인관계로 인하여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꼭 필요한 주제만을 뽑아서 책으로 펴냈다.

저자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자기를 아는 일이다’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성찰은 내면의 자신을 만나고, 자신과 화해하며,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나아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기를 이해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성숙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이 책은 진정한 나의 모습을 만나고 분주하고 치열한 일상 때문에 소홀했던 가정과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며 삶의 의미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열어줄 것이다.
저자

송욱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겸임교수,서울사이버대학교겸임교수와미국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객원교수이며,할렐루야상담센터장,두란노바이블칼리지기독교상담학과디렉터를맡고있다.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졸업하고미국WestminsterTheologicalSeminary(D.min.Cand)에서성경적상담학으로박사수료하였다.이후고려대학교에서상담심리전공석사와서울여대에서상담및임상심리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신학과심리학에대한폭넓은지식과수많은상담사례를바탕으로현대인의상처입은내면의문제들을섬세하게진단하고대학,교회,기관등에서심리적인문제와영적인건강에대한중요성을널리알리고있다.

고려대학교교육대학원겸임교수와서울여자대학교,총신대학교,백석대학교,합동신학대학원,대구대학교등에서심리학관련강의를하였고,백석대학교상담센터,남서울은혜교회상담센터,총신신학대학원양지상담센터,남서울교회상담센터,의정부지방법원협의이혼상담위원을역임하였다.현재는한국생활상담협회이사와한국목회상담협회임상위원장으로활동하고있으며,목회상담감독,다문화상담감독,가족상담감독,위기상담전문가자격증을소유하고있다.저서로는《성중독의이해와상담》(총신대출판부)이있다

수필가.2020년《수필시대》로등단하였고,청하문학회,서울詩壇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수필시대》《문예운동》《한국대표여성문학선집》《한국문학신문》등에다수글을게재하였다

목차

작가의말5추천의글8

PART1관계가남긴상처
대학시절나를바꾼일들19관계가남긴상처41
더나은삶을향한갈망24경계선이흔들릴때45
치유해야할트라우마28치유의공간49
자신의진정한가치32다산생태공원을거닐며53
일상이기적37황무지가피운꽃57

PART2중년,끝나지않은향연
중년,끝나지않은향연63나를응원해주는작은친구89
여자나이,오십67한해의마무리93
중년의유혹71나도이제사랑하나‘봄’97
버리면보이는것75또하나의새로운출발101
친구가꺼내준기억들80봄의한가운데서105
간절한꿈85비갠오후109

PART3다시찾은휘파람소리
첫번째선물63엄마가미안해89
존재만으로기쁨이되는자녀67다시찾은휘파람소리93
다양한색상을지닌가족71아버지의녹슨자전거97
큰언니와의추억75아버지라는이름101
낯선죽음의문턱에서80그리운나의어머니105

PART4함께걸으며
내가가장예뻤던스물여섯63사랑을되찾은손목시계89
함께걸으며67지리산에서만난행복한그림93
드라마〈부부의세계〉를보며71아름다운노년을꿈꾸며97
관심을가져야보이는것7530년만의달콤한휴식101
불신이주는고통80옆에있어행복한사람105
건강한부부대화85

PART5느낌표를얻은여행
하늘과바다가맞닿은곳63북해도의눈꽃89
임진강을품은호로고루성67보석같은하루93
훌쩍떠난섬여행7112월의올림픽공원97
새벽춤75아차산에서싹틔운문학101
느낌표를얻은여행80선물같은섬,울도105
카프리섬을회상하며85이팝나무옆에서109

평설265

출판사 서평

수필가송욱교수의첫번째마음여행에세이
자신의삶을통하여내면의나를만나고삶을변화시켜나가는치유와회복의이야기

저자는그동안쉴새없이도전하고휴식없이앞만바라보며,그과정에서소중한많은것들에부주의해온자신을되돌아보고삶에는속도를높이는것,그이상의의미가있음을깨닫게되었다고한다.바쁜것도일종의폭력이될수있음을깨닫고모두가잠든고요한시간에내면의작은소리에귀기울여그동안미처보지못했던나를만나면서자신의삶의이야기로삶에서꼭필요하다고생각되는주제를가지고글을전개한다.

첫번째주제는관계가남긴상처에관한내용이다.
송욱의《나를만나는용기》는성기조시인의평설에서볼수있듯이글의논리가정연하고잘정돈되어있다.또한작품의등장인물들의심리가한치의어긋남도없다.어디로보나꽉짜여져있음을알수있다.

“인간세상도동물의세계와닮아있다.그세상에서의승리는결코축복일수가없다.이긴다해도상처뿐인승리에지나지않는다.그들의마음까지내가어떻게할수는없기에현실을그냥바라보며받아들일뿐이다.그리고내몫의책임은내가질것이고,짊어질필요가없는것에대해서는죄책감도,미움도,아픔도갖지않을것이다.그리고한걸음더나아가내가겪은그상처들로인해나는더욱눈부신존재가될것이다.”-275p

저자는서로가사랑의눈으로바라볼때는마치서로에게선물이라도되는것처럼자신이가진모든것을내어주고애틋한마음을나누다가신뢰가무너지자미움과원망이홍수처럼불어나서미워하는일이사랑하는일보다몇배나더고통스러운일이되었음을고백한다.그래서용서에관하여묵상한다.

“용서는‘남이아니라나를위해서,내가나자신에게주는선물’과같다.용서하지않으면마음은피폐해지고삶은황폐해진다.선으로악을이기는행위는결국자신에게선을베풀고축복하는일이다.고통의문제에직면하여삶을돌아보며,방향을수정했다.그리고더단단해졌다.”-44p

두번째는중년에관한내용이다.
저자는농부가봄에씨를뿌리고가을에결실을거두면서한해의농사를평가해보듯이중년은자신이걸어온삶의자취를되돌아보고인생전체를평가해보아야할중요한시기임을언급하면서중년은인생의황금기이기때문에이중년의시기에넘어지게되면지금까지살아온인생전체를실패로만들어버리는무서운상처를입게된다고설명한다.

“누구나삶을살아가는과정에서자신도모르게빠지는인생의함정이있다.우리인간은불완전하다.그래서잘못을저지르고실수도한다.어떤잘못은그에게평생낙인처럼일생을따라다니기도하고,크게이룩했던것들이한순간에물거품이되어쓰라린상처를안겨주기도한다.”-74p

세번째는가족,부부,자녀양육에관한내용이다.
추천의글을써준이관직교수는다음과같이해석했다.
“《나를만나는용기》에실린여러에세이중에서「다시찾은휘파람소리」는송박사의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를단편적이지만이해하는데나에게도움을주었다.이에세이에서그는자신의삶을솔직하게개방하는용기를보여준다.그는신학공부에이어상담학전공석박사과정을모두마치기까지엄마의자리와아내의자리가어느정도부재했음을솔직하게고백한다.어느날아들이집에서무의식적으로불었던휘파람소리는그에게가족의회복과치유를알리는희망의서곡(apreludeofhope)이었다.그소리는공부와교회사역그리고상담활동으로부득불희생할수밖에없었던자녀양육에대한그의마음의짐을덜어주는치유의소리였다.
신앙적으로말하자면그휘파람소리는송박사를향한하나님의세미한음성이었다.아울러아들의휘파람소리는그자신의내면에서들려온소리였다고보인다.외부로향했던삶의에너지를어느정도줄이는대신하나님이자신에게주신고유한내면세계를마치정원을가꾸듯이돌보고싶은마음의소리였을것이다.“-9p

이책은관계의아픔,중년,부부,자녀양육,휴식과쉼에관한내용으로구성된글이다.지금까지살면서바쁜일상을핑계로소중한무언가를놓치고있지는않았는지,만일뭔가를상실했다면어떻게돌아가야하는지에관하여인생전반을재검토하고평가할수있는훌륭한참고가되는책이다.이책을읽는동안만큼은누구라도자신을더사랑하게될것이며,지금까지와는다른방식으로관계맺음과가족을바라보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