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구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는 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지켜봐 주고 기다려 주는 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너는 활짝 피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는 한 존재가 자라나기 위해서는 온실의 돌봄과 바다의 두려움이 모두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오늘의 도전과 노력을 주저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알려 준다. 이 진리를 알려 준 것은 작고 작은 ‘건포도’에 온 정성을 다한 아이들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두 가지 의미에서 시를 만났다. 책 안에는 깜짝 놀랄 만큼 사랑스러운 시가 한 편 들어 있다. 더불어 이 책 전체가 투명한 시다. 그림책이 문학이라면 바로 이런 경우다. 마리카 마이얄라의 수채화는 화분 하나와 한 마리의 닭과 두 어린이가 누린 성장의 기쁨을 정직하게 다룬다. 글과 그림 중에서 무엇이 더 대단한지 정할 수 없을 정도로 고르게 아름답다.
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두 가지 의미에서 시를 만났다. 책 안에는 깜짝 놀랄 만큼 사랑스러운 시가 한 편 들어 있다. 더불어 이 책 전체가 투명한 시다. 그림책이 문학이라면 바로 이런 경우다. 마리카 마이얄라의 수채화는 화분 하나와 한 마리의 닭과 두 어린이가 누린 성장의 기쁨을 정직하게 다룬다. 글과 그림 중에서 무엇이 더 대단한지 정할 수 없을 정도로 고르게 아름답다.
_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너는 활짝 피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