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살람, 제 무슬림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헌법보다 이슬람법이 위에 있을 정도로 무슬림 국가 중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보수적인 정통 이슬람 국가, 왕이 다스리는 왕정 국가, 뜨겁다 못해 따가운 햇볕이 사계절 살아 있는 모래의 나라 오만! 그중에서도 부래미라는 작은 국경마을에 한 그리스도인 가족이 정착해 살면서 겪는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오만 사람들의 가족 관계와 풍성한 환대, 그들의 문화에 깊숙이 이끌려 들어간 저자의 눈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거나 피상적으로 알았던 무슬림들의 인식과 생활방식, 생생한 일상의 면면을 보게 된다.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 두 무슬림 가족과 함께한 날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현대화된 술탄국의 작은 마을에 있는 무슬림 가정을 향한 주님의 긍휼하심, 나아가 이슬람권 전체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만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평화를 사랑하고 나그네를 환대하는 마음이 성경적인 환대의 연장선에 있음을 보여준다.
오만과 환대 : 오만 무슬림과 함께한 우정과 환대, 사귐의 날들 - 인터서브 총체적 선교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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