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을 권하다 1~35권 세트 (전 35권)

한국문학을 권하다 1~35권 세트 (전 35권)

$497.06
Description
재미있게 읽는 ‘내 생애 첫 한국문학’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문학의 즐거움 재조명
16명의 현직 작가가 17명의 작가의 작품을 추억하는 해설 및 오마주 작품 수록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6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다.
더불어 이광수, 현진건, 채만식, 이효석, 백석, 계용묵 등 우리 한국문학의 큰 기둥이 되었던 17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최대한 모았다. 몇몇 ‘교과서에서 언급된’, 혹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작품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문학 세계를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작품을 모았으며,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었다.
가령, 채만식의 대표 단편선에 속한 〈허생전〉은 현재 전자책밖에 없는 책을 종이책으로 인쇄되어 출간했으며, 이효석 · 김유정 · 김동인 · 계용묵 등 대표 단편 작가들의 작품들은 유명한 몇몇 단편들만 모은 것이 아니라 작품 발표 연대순으로 작품들을 모아서 작가의 발전, 문학사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작가가 최초로 발표했던 연재본 및 다른 판본과의 대조를 통해 오류를 수정하였다. 특별히 이광수 장편들의 경우 오랜 기간 신문 연재로 발표되었다는 점 때문에 연재 번호가 중복되어 기존의 몇몇 판본들이 한두 작품을 빼고 조판했는데, 애플북스 한국문학전집은 다른 판본들이 놓친 작품들까지 일일이 대조하여 찾아 발굴해 실었다.
저자

이광수

평북 정주 출생으로 최남선과 더불어 신문학을 개척한 대표적인 문인이다. 일진회 장학생으로 도일하여 명치학원에서 수학했으며, 귀국 후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초기에는 '무정'을 비롯하여, '개척자', '윤광호', '방황'과 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일본에서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탈출한 후에는 도산 안창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고 돌아왔다. 1930년대 초반까지 윤리 중심적 색채를 띤 '재생', '마의태자', '흙' 같은 장편을 집필하였고, 중반 이후에는 '이차돈의 사', '원효대사', '무명'등 불교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을 창작했다.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된 이후, 창씨개명하고 학병 권유 연설을 하는등 친일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1950년 납북되었다.

목차

1. 소년의 비애 이광수 중단편선집
2. 삼대 염상섭 장편소설
3. 감자 김동인 단편전집 1
4. 운수 좋은 날 현진건 단편전집
5. 상록수 심훈 장편소설
6. 태평천하 채만식 대표작품집 1
7. 달밤 이태준 중단편전집 1
8.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단편전집 1
9. 봄봄 김유정 단편전집
10. 날개 이상 소설전집
11. 두 파산 염상섭 단편전집
12.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대표작품집 2
13. 도시와 유령 이효석 단편전집 2
14. 무정 이광수 장편소설
15. 유정 이광수 대표작품집
16. 흙 이광수 장편소설
17. 발가락이 닮았다 김동인 단편전집 2
18. 해방전후 이태준 단편전집 2
19. 사랑 이광수 장편소설
20. 운현궁의 봄 김동인 장편소설
21. 무영탑 현진건 장편소설
22. 탁류 채만식 장편소설
23. 오감도·권태 이상 시·산문전집
24. 단종애사 이광수 장편소설
25. 원효대사 이광수 장편소설
26. 재생 이광수 장편소설
27.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중단편전집
28. 향수 정지용 시전집
29. 탈출기 최서해 단편전집1
30. 천변풍경 박태원 장편소설
31. 여우난골족 백석 시전집
32. 젊은 그들 1 김동인 장편소설
33. 젊은 그들 2 김동인 장편소설
34. 백치 아다다 계용묵 단편전집 1
35. 소년행 김남천 단편전집 1

출판사 서평

작품 감상을 돕는 정확하고 깔끔한 텍스트가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의 장점이다. 작품의 최초 발표본과 작가 생애 최후의 판본,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발간된 판본 등을 참조해 작가의 원문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했다.
또한 문학 작품 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에서 작가 고유의 표현은 살리고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대 맞춤법을 적용함으로써 시대에 따른 격차를 최대한 줄여 문학을 읽는 즐거움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생소한 단어의 이해를 위한 주석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동안 문학전집 출판은 순수 문학 독자를 위한 ‘전집’이 아닌 연구자나 미래의 수험생을 포함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작품 모음집의 형태가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작가의 삶에 대한 겉핥기식의 요약과 이해하기 힘든 전문적인 비평들은 오히려 작품을 어렵게 느끼도록 만들어 문학의 즐거움을 방해한 측면도 있다. 게다가 교과 과정에서 특별히 다룬 작품들만 모아놓아서, 그동안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지 못하고 사장된 부분도 있었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매우 두꺼운 장정이다. 단편소설전집은 작가의 발표된 작품들을 최대한 모았으며, 장편소설은 초판 판본을 일일이 대조하여 누락된 원고를 찾아내 모두 담았다. 한국문학 총서 중 작가별 최다 작품을 수록했으며,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출간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현직 작가들이 권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 읽기
어려운 해설이 아니라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병모, 고명철, 고정욱, 김이윤, 김성대, 노경실, 박상률, 방현희, 이경자, 이경혜, 이명랑, 이은선, 이진명, 임영태, 임정진, 전석순 총 16명의 작가들이 쓴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인상기는 지금까지 시험 대비로만 읽어왔던 작품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문학을 문학 그 자체로 읽고 즐기는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