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서정(2017)(제6호)

미래서정(2017)(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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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래서정(2017)(제6호)』은 서정시학회 회원들이 쓴 시와 수필, 평론을 엮은 것이다. 직종을 보면, 전업 시인에서부터 간호사, 교사, 공무원, 교수 등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나이 또한 30대에서 70대까지 분포되어 있다. 출신 및 활동 지역 또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장르상으로 보면 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평론과 수필 분야에서도 맹렬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저자

서정시학회

목차

권두언/시적공동체를위하여|5

제1부시
최동호/극서정시…13
박정래/모퉁이에서만난곰한마리∥모과차를담그며…14
양균원/숫돌∥숨…18
황명강/낭산을걷다-선덕여왕-∥평범한일러스트…22
신덕룡/소리가없다∥미니스톱…26
박순원/달라이낙타∥각본도연출도없이…29
노승은/인천행∥일몰…32
이인주/프랑스요리∥대국…36
최해춘/애월∥날아라,토룡…40
정혜영/자유는목숨을당겨쓰는일∥멀리가는사람…43
강호정/레츠요가∥혼자마시는술-독백1…47
배옥주/응시∥색채심리보고서…51
권기덕/라인∥아무도없었다…54
배성희/만우절∥타히티…58
지정애/크레바스그리고풀∥영래칼국수…62
이지담/심해어∥막대기를꽂는다…65
김병해/그대가나를다녀가네∥작시作詩…69
홍우식/고독한개는컹컹짖는다∥환절기2…72
김유섭/글라이더∥저녁산책…75
이언주/슬픔의고현학-탄현∥솟대…79
한효정/종이의자∥여수식당…82
이정희/하느님전상서∥네이멍구안과…85
김종훈/자유형∥시창작교실…89
김조민/조개가움직이는시간∥그저그런날들…92
송민규/도미노알레그로씨∥말그림을보냅니다…95
이경준/정기검진∥선녀가쉬는시간…99
임서원/플라스틱이의∥커튼…103
이영란/파절∥회전문…107
최유리/공중세대∥볼이…111
정우진/바람개비언덕∥푸른감옥…114
손지안/집한채∥구름마을…119
이현/목요일∥악수…123
정재리/순∥이별칸타타…127

제2부수필
백남오/지리산종석대의종소리…133
엄봉애/식탁의기사들…139

제3부평론
현순영/고독과자유의색사프란블루,그리고성숙한사랑…145

출판사 서평

상상적존재의부피가있는데,그부피에이르지못하는것자체가결핍이다.그런데살아가는일은이미결핍된존재를더욱오그라들게한다.평범하게사는일의힘겨움.어쩌면가장평범하다고생각되는삶이가장어려운삶일지도모르겠다.그오그라든존재의터진숨구멍.그것이시라고믿는다.그리고서로가서로의숨구멍을틔워주는것.시적공동체를위한최소한의조건이다.
계간[서정시학]에서시인을배출한지벌써20년이지났고,그시인들이모여동인의이름으로?미래서정?을출간한지이번이여섯번째이다.그동안몇몇등단시인들이동참을못하였으나,또새로많은시인들이등장했다.이들이모여서서로의등을다독이며더딘걸음이나마꾸준히한길을걷는다.따로시적게토를만들어서뭔가를주장하고자하는것은아니다.다만좋은시에대해어깨를토닥이고,시가잘안될때또한번어깨를토닥이는소박한시적공동체를꿈꿀뿐이다.서정의미래를걷는그더딘걸음이우리는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