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최로잘리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붓과 꽃』은 자신이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의 세계에서 근원적 물음과 삶의 과정을 쓰고 있다. 이제는 7월에 고국으로 귀향하는 시인은 낯선 언어만이 존재하는 머나먼 뉴질랜드 땅에서 모국어를 사랑하며 남들이 알지 못하는 의미의 맥락을 홀로 새겨가며 시의 행간을 오랜 세월 짚어왔다.
2015년 용기를 갖고 첫 시집 『계단의 끝』을 간행하게 되었다. 시에서 때로는 직설의 언어로, 때로는 비유의 언어로 표현하는 간결한 수사의 특징은 독자의 마음을 끄는 힘이 있다. 이번 세 번째 시집 『붓과 꽃』을 통해서도 계속되는 언어의 변주로 끊임없이 확장해 나아가는 중이다. 최로잘리아 시인의 시집에서 독특한 짜임을 우리는 함께 경험하게 되는 이 시집을 추천한다. - 포엠포엠 POEMPOEM
2015년 용기를 갖고 첫 시집 『계단의 끝』을 간행하게 되었다. 시에서 때로는 직설의 언어로, 때로는 비유의 언어로 표현하는 간결한 수사의 특징은 독자의 마음을 끄는 힘이 있다. 이번 세 번째 시집 『붓과 꽃』을 통해서도 계속되는 언어의 변주로 끊임없이 확장해 나아가는 중이다. 최로잘리아 시인의 시집에서 독특한 짜임을 우리는 함께 경험하게 되는 이 시집을 추천한다. - 포엠포엠 POEMPOEM
붓과 꽃 (The brush and the Bloom)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