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공학자 (대한민국의 국가경제를 일군 이 시대의 진정한 공학자)

나는 행복한 공학자 (대한민국의 국가경제를 일군 이 시대의 진정한 공학자)

$20.00
Description
『나는 행복한 공학자』는 평생을 한눈 한 번 팔지 않고 연구에만 매진하여 많은 학문적 성과를 얻어냄은 물론 걸음마 수준에 불과했던 한국의 재료공학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에 일조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이동녕 명예교수가 걸어온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특히 ‘유학’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60년대 중반, 가난한 집안 사정 등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변의 만류도 두려워하지 않고 달랑 32달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은 인생에 있어 도전과 역경의 극복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미국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잊지 않았으며 조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자마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귀국한 저자의 행보다.
저자

이동녕

저자이동녕은
학력
1971밴더빌트대학교대학원재료공학박사
1967워싱턴대학교대학원금속공학석사
1966서울대학교대학원금속공학석사

경력
2010~현재서울대학교신소재공동연구소책임연구원
2004~현재한국공학한림원명예회원
2003~현재서울대학교재료공학부명예교수
1999 대한금속학회회장
1994 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1988~1994서울대학교신소재공동연구소소장
1984~2003서울대학교공과대학재료공학과교수

상벌
2010자랑스러운금속동문상(서울대학교재료공학부금속동창회)
2009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
2003THERMEC’2003DistinguishedAward
2002대한민국근정포장
2001호암재단호암상(湖巖賞)공학상,한국소성가공학회공로상
1998일진그룹창립30주년특별상
1994서울대학교20년근속공로표창

출판
저서22권/국내학술지논문110편/국제학술지논문224편/특허10건발명/국내학술회의논문집71편/국제학술회의발표논문178편/기타14편/연구보고서115편

목차

서문…004
추천사…007

Chapter1
내고향함안…016|인생의나침반이되어주신부모님…023
6·25와선생님…029|촌놈의뚝심으로…034
공무원보다는학자…039|눈물어린돈뭉치…044

Chapter2
양변기와바나나…050|전차와창경원…055
역사의소용돌이속에서…061|국방과학연구소…070
극빈자가된식구들…075|공부에미치다…081

Chapter3
32달러가내가가진전부…086|죽을고비를넘기다…091
남부의하버드,밴더빌트대학교…095|가난한조국을위하여…100
귀국을감행하다…105|KIST연구원이되다…108
순수우리기술로개발해낸동복강선…114

Chapter4
40여년교수생활의첫발을떼다…120
스승으로서의보람과기쁨…125|잊지못할제자들…131
우리나라최초의민간기증연구동‘신소재공동연구소’…136
진정한산학협동이란…143

Chapter5
나의든든한지원자,아내!…148|부전자전…154
평생의한…158|학자로서의인생2막…163
언제나논문집필중…169|정년후에깨달은2가지…176

책을마치며…181

[부록]
저서(TextBooks)…186
장(BookChaptersandEncyclopediaEntry)…188
학술지논문(JournalArticles)…189
국제학회논문집논문(InternationalConferenceProceedings)…235
국내학술회의논문집(KoreanConferenceProceedings)…273
특허(Patents)…280
연구보고서(ResearchReports)…282
학위논문지도…288

출간후기…295

출판사 서평

“재밌는공부재밌게하면그만”
대한민국경제를견인한한평생의연구열,그생생한기록

6·25전쟁극복이후대한민국은놀라울정도의발전을거쳤다.선진국들의구호가있어야간신히나라를유지할수있었던세계최빈국이60여년만에세계12위권의경제대국이된현실은그야말로기적이라는단어가잘어울릴정도다.
하지만이러한기적이저절로이루어지지는않는다.오직잘사는나라를만들기위해,굶주리지않는가족과이웃을보기위해피와땀을아끼지않으며모든걸바친수많은사람들의희생과노력이있었기에가능한일이었다.그리고이러한대한민국의발전에는조국의과학기술을위해연구와개발에밤낮없이매진한과·공학자들의열정역시빼놓을수없다.

이책『나는행복한공학자』는평생을한눈한번팔지않고연구에만매진하여많은학문적성과를얻어냄은물론걸음마수준에불과했던한국의재료공학기술을한단계끌어올리는데에일조한서울대학교재료공학과이동녕명예교수가걸어온인생여정을담고있다.
특히‘유학’이란단어조차생소했던1960년대중반,가난한집안사정등으로불가능할것이라는주변의만류도두려워하지않고달랑32달러로박사학위를취득하기위해미국으로떠나는모습은인생에있어도전과역경의극복이라는의미를되새기게한다.하지만가장인상적인대목은미국에서공학박사학위와안정적인직장을갖고새로운생활을누릴수있었음에도불구하고‘잘사는대한민국’을만들겠다는생각을단한번도잊지않았으며조국의과학기술발전에기여할수있는기회를얻자마자모든것을내려놓고귀국한저자의행보다.
또한이동녕명예교수와함께대한민국산학협력의롤모델을만들었다고할수있는일진그룹허진규회장의이야기역시주목할만한부분이다.이동녕명예교수가그러했듯이,허진규회장역시“누구도시도하지않았고꺼려하지만,반드시누군가는해야하는일을찾아서해보자”라는소명의식을갖고항상새로운영역을개척하고도전을거듭해왔기때문이다.

정년퇴직후에도변함없이서울대학교신소재연구소에출퇴근하며학자로서연구열을불사르고있는이동녕명예교수는이렇게수많은역경과고뇌를극복해낸방법에대해“나는촌놈이며촌놈은촌놈방식대로살아가기때문”이라고소박하게이야기한다.부와명예보다는끊임없이연구하고,제자들을키워내고,대한민국의과학기술에이바지할수있다면그것으로족하다는인생철학이엿보이는대목이다.
어떤성공신화보다그의소박한말이가슴에더닿는이유는그속에서느껴지는소박함과진정성때문일것이다.이책『나는행복한공학자』가오늘도미래과학기술발전에이바지하기위해땀흘리는과·공학도들뿐만아니라시련속에서도자신의꿈을잃지않는모든사람들에게희망을불어넣어줄수있기를기원해본다.

[추천사]
허진규일진그룹회장

내가본사람중가장청빈하고기술개발에몰두하는심지곧은사람.이동녕교수는그런사람이다.한평생기술연구에헌신한그가자서전을낼예정이니추천사를부탁한다는말에흔쾌히승낙했다.

이동녕교수와의인연은40여년전인1970년대초로거슬러올라간다.이동녕교수의서울대학교금속공학과동기소개로그를알게됐다.처음만난30대중반연구자의눈빛과언행에서기술개발에대한열정을피부로느낄수있었다.특히본인의연구과제를꼭성공시켜낙후된국내산업발전에이바지하겠다는신념은내가슴에큰울림을주었다.그과제가바로동복강선이다.
서울대학교금속공학과2년선배였던그는미국에서박사학위를받은후귀국해KIST에서연구를하고있었다.미국유학시절미국인지도교수가이동녕교수의우수함을인정해이교수의귀국을강력히만류한것으로알고있다.그러나이교수는자신이배운기술과지식을고국의발전을위해공헌해야한다는신념으로귀국했다는것이다.
동복강선은그의신념이녹아있는연구과제다.쉬운프로젝트를마다하고,당시국내큰전선회사들이수년간연구해도성공하지못한과제에도전장을낸것이다.‘한번개발하기로마음먹은기술은절대포기하지않는다’는신념으로도전하는그의모습에믿음과신뢰를가질수있었다.
이렇게노력하는이동녕교수와함께라면성공할수있겠다는자신감도생겼다.당시회사자본금과맞먹는금액인3천만원투자를결정한것도이런이유에서다.학계,산업계로각자몸담은곳은달랐지만그의집념은40여년이지난지금도회사경영의이정표역할을하고있다.
서로의신뢰속에공동연구개발에착수한지2년,전세계4개국만이제조하던동복강선신기술을우리손으로이루어냈다.동복강선은일반구리선보다훨씬강도가높아70년대농어촌근대화사업에큰역할을했고,개발과동시에이란에500만달러를수출했다.기초실험부터제품화,수출까지이루어낸산학협동의첫성공사례인만큼동복강선은나와이동녕교수에게특별한것이었다.당시KIST홍보동영상첫머리에“동복강선개발에빛나는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힘주어말하던성우의목소리가귓가에생생하다.

누구보다산학협동의중요성을강조했던이동녕교수의제안으로나는1990년서울대학교에‘신소재공동연구소’를기증했다.동복강선등산학협동의결실로성장한일진그룹이국립대학인서울대에최초의민간기증연구동을기증한것은나에게도,이동녕교수에게도큰의미가있다.신소재공동연구소를계기로산업신소재연구가더욱활성화되었고,기업에서기증한연구동이서울대캠퍼스에속속들어서는효시가되었다.이동녕교수는고맙게도연구소에내아호를붙여‘덕명기념관’이라는이름을지어주었다.

나는이동녕교수를‘하늘이맺어준인연’이라생각한다.경남함안산골출신인이교수와전북부안농촌이고향인나는시골벽촌출신이란면에서닮은점이많다.미국에서박사학위를취득하고좋은환경과훌륭한연구시설,좋은일자리를마다하고고국을위해귀국한이교수와당시로서는선망의대상인미국유학을포기하고열악한국내공업을발전시켜야겠다는열망속에국내산업에뛰어든나와는너무나닮은점이많다.
지금도여든에가까운고령임에도매일같이자신이공들인신소재공동연구소에출근해연구를거듭하는이교수를볼때마다저절로머리가숙여지고존경심이싹튼다.이곳에서제2,제3의이동녕교수같은공학자가배출되고,노벨상을수상하는후배들이나왔으면좋겠다.

나는1960년대중반육군본부병기감실군생활시절,총포,탄약,차량등군장비를국산화하는임무를받아전국의산업현장을돌아볼기회가있었다.당시취약하고낙후된국내산업환경에큰충격을받았다.유학은사치라생각하고,산업발전에도움이되는일을반드시해야겠다는결심을했다.우리의힘과실력으로기술을개발하고수입에의존하는수입상품을국산화시키는것이진정한엔지니어의사명이라생각했다.
1968년집앞마당에흑연도가니를걸어두고직원두명과함께창업을했다.오늘날말하는벤처기업이다.당시외국에서전량수입하던변전용·배전용금구류국산화를시작으로실패를두려워하지않고PCB용일렉포일,공업용합성다이아몬드등남들이하지않는어려운소재기술에도전하고정진한것도이런이유에서다.

이동녕교수는난관에도굴하지않고끝까지성공적인결과를만들어낸집념과열의를가진공학자이다.이책『나는행복한공학자』에는그의삶이그대로녹아있다.나는그의모습에서루스벨트미국대통령이말한‘위대한사람’을떠올린다.루스벨트는“진실로위대한사람은비판하는사람이아니다.일터에서먼지와피땀으로열심히노력하며,그과정에서무수히실수하고실패하는사람,의욕과헌신으로가치있는일에몸을바칠줄도알고성공의기쁨도아는사람이진정위대한사람이다.”라고말했다.
이동녕교수는진정위대한연구가다.그는젊은시절부터시간을아껴가며연구에매진했고,실패를경험해도긍정적으로끝까지매달렸다.자신보다조국의발전을위해헌신해왔다.선진국학자들도해결하지못한산업의실타래를풀어냈고,성공을토대로또다른연구에박차를가하였다.

『나는행복한공학자』를읽는모든분들이,이동녕교수처럼어려움을이겨내고묵묵히책임을다하는위대한사람이되기를기대한다.또한이동녕교수같은훌륭한공학자가많이나와대한민국이퀀텀점프하기를기대해본다.

[출간후기]
뜨거운애국심과남다른뚝심으로기술강국대한민국의발전을견인해온이시대의진정한공학자이야기

권선복
(도서출판행복에너지대표이사,영상고등학교운영위원장)

625전쟁극복이후대한민국의발전상은놀라울정도이다.세계최빈국이었던아시아의변방국가에서세계12위권의경제대국으로성장한데에는많은사람들의피와땀,노력이뒷받침되었다고생각한다.텔레비전조차귀하던그시절,오직‘잘사는나라’를만들겠다는의지하나로희생을마다하지않았던분들이있다.그들중빼놓을수없는분들이공학기술분야에서연구에매진하며땀흘렸던분들이다.
책『나는행복한공학자』는평생을한눈한번팔지않고연구에만매진하여그결과학계에서주목받는연구성과를쌓아올린,이동녕서울대학교명예교수의올곧은삶의이야기를담고있다.

(중략)

그는가난한학창시절에도좌절하는대신긍정적마음가짐으로삶을바라보았고,실패란다름아닌성공의진로를알려주는나침반임을가슴속에새겨두었다.‘유학’이란단어조차생소했던1960년대중반달랑32달러만들고미국으로떠났던그가,가난한조국에기여하기위해다시이땅으로돌아와이루어낸업적은실로눈부시다.
40여년간서울대교수로재임하며후학양성에힘씀은물론이고,산학협동의롤모델을만들어냄과동시에,오롯이연구에만골몰한결과대한금속학회학술상,서울대학교공대기술상,한국표면공학회학술상,한국소성가공학회상우학술상,호암상(공학상),대한민국근정포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상등을수상했다.

(중략)

어느위대한인물의성공신화보다그의소박한말이가슴에더닿는이유는그속에서느껴지는진정성때문이다.
그는정년퇴임이후에도거의매일같이서울대학교신소재연구소로출근하여스승으로서의본분을잊지않으며연구에매진하고있다.열악한환경속에서도‘촌놈은촌놈방식대로살아간다’는뚝심으로,실패를두려워하지않고한걸음씩전진하여,대한민국의국가경제를일군진정한공학자이동녕교수.그의반듯한학자로서의철학을세상에알릴수있어무척영광이다.자신의자리에서언제나묵묵히책임을다하고있는분들이있기에,지금여기우리가존재할수있음을잊지말자.

더불어이동녕교수님과함께해온든든한파트너일진그룹의허진규회장님께힘찬박수를보낸다.그의도움으로서울대학교에신소재공동연구소가설립될수있었으며,대한민국의산업발전에중추적인역할로초석이되었다.허진규회장님의노력과결단이선구자역할을하여다른기업들에서도이와같이우리나라산업발전을이끌어갈수있는산학연토대마련에기폭제가된것에무한한감사를드린다.
모쪼록책『나는행복한공학자』가지금이순간에도기술강국대한민국의발전을위해도전과창조의노력을게을리하지않는많은공학자들에게큰힘이되어주길소망하며,이책을통해공학자뿐아니라시련속에서도포기하지않고자신의꿈을이루고싶어하는모든독자분께행복과긍정에너지가팡팡팡샘솟길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