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천국 나의 아이들 (30년차 유치원 원장 정명수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작은 천국 나의 아이들 (30년차 유치원 원장 정명수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25.62
Description
『작은 천국 나의 아이들』은 지성유치원 정명수 원장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 이 ‘일상’은 때로는 느긋하고 여유롭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리 없는 ‘전쟁’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정도로 치열하다. 잠시라도 눈을 떼어 놓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아이들을 관찰하고, 학부모들에게 끊임없이 믿음을 주고, 지친 교직원들에게 사기를 불어넣어 주는 일들이 모두 원장의 몫이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선생님들, 교직원, 학부모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갈등들을 해결하고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일 역시 원장의 몫이다. 이에 더하여 유치원 밖에서는 자상하면서도 철저한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활동하는 모습까지 지켜본다면 평범한 각오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이렇게 치열한 일상 속에서 저자 본인 역시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나도 지치고 궁지에 몰려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를 다잡은 것은 굳건한 신앙이 가져다준 소명의식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었다. 특히 자기 자신을 군사이자 일꾼, 포도원지기로 표현하며 비록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주어진 길을 걸어 나가겠다 다짐하는 대목에서 그러한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당나귀와 당근’, ‘닭 날개’, ‘이제 우리는 공범입니다’ 등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들은 독자들의 입가에 잔잔하고 따뜻한 웃음을 안겨주며 아이들을 ‘나의 작은 천사’라고 부르는 저자의 마음에 절로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정명수

저자정명수는
유아교육학박사
지성유치원원장

목차

PART01소명
가시●014
잊지말아야할것●018
그녀는공주나는군사●022
사랑한다면●028
정치표빵●030
평가인증●034
온유하심의눈동자●036
분노의치유는사랑●038
이별과만남●042
동화구연선생님의옥니●046
직업병●048
빠른쾌차를위한기도가필요한날●050
비가올것같은토요일엔●052
막힌길●054
모든염려를주께●058
진노와사랑●062
당나귀와당근●074
아름다움은친밀감●076
토요일엔행복한Andante로●078
닭날개●080

PART02봄
응달●086
무한한안정감과사랑●088
2011학년도입학식●092
봄치마●094
유치원기사님●096
더딘아이●098
오디나눠먹기●100
처음같은마음으로●102
스승의날선물●104
땡칠이●108
봄상담●110
학예발표리허설●114

PART03가족
절제함의이유●120
엄마의유언●124
엄마사랑해요●130
우리가족●132
딸아이●134
땡칠이형과엄마●138
엄마에게천사를보내주세요●142

PART04여름
행복의유보●158
이제우리는공범입니다●162
여름처럼●164
이젠팬티로통일해요●166
좋은밭●170
야생화의번식●174
제할일을잊지않기●176
장태산에서의경청●178
coramDeo●180
통로●182
아름다운널언제나잊지않을게●184

PART05추억
모여라딩동댕●190
젖소엄마는말이없잖아요●192
음식찌꺼기바구니닦기면접●194
종달새처럼제제제●200
전도여행●204
엄마를부탁해요●210
똑같은사명그러나파괴혹은생명과회복으로●214
생일파티●222
버찌접시●230
미장원●232
땅콩캐러멜●234
균형있게시간활용하기●238
토마토향기●242

PART06가을
마하나님●246
가을이내렸습니다●248
진리안에서●250
파자마파티●252
배밭에서의칭찬●254
풀꽃선물●258
반가운산책●260
단풍놀이●262

PART07기도
감사하는순간들●266
두무릎대화●268
떨어지고녹슬지않도록●270
잣대●272
밤씨를심다●276
안식년●282
작은자가강국을만듭니다●286
나의피난처●288

PART08겨울
눈이오면●292
학예발표회●296
겨울밤바다●298
주나의모든것●300

에필로그●302

출판사 서평

어린이들과함께한30여년,소명을가슴에품고달려온교육자로서의생

2017년,저출산이시대적화두가되면서더이상아이울음소리를들을수없는대한민국이되는것은아닌지많은사람들이걱정하고있다.하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아이들은꾸준히태어나고있으며,많은사람들이아동교육에대해큰관심을가지고있다.특히인터넷과매스미디어의발달로인하여어린이들이유해한환경에과거보다훨씬일찍노출되기시작하고있기에올바른교육과정과환경속에서성장하도록돕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할수있을것이다.
그런의미에서이책『작은천국나의아이들』의저자이자30여년간아이사랑의한길만을걸어온지성유치원정명수원장의행보는초등학교취학이전의어린아동들을가르치는교육자가어떠한소명의식을가지고맡겨진길을걸어야하는지우리에게이야기해준다.

이책은지성유치원정명수원장의‘일상’을담은책이다.이‘일상’은때로는느긋하고여유롭지만대부분의경우소리없는‘전쟁’이라고부를수도있을정도로치열하다.잠시라도눈을떼어놓으면어떤일이일어날지알수없는아이들을관찰하고,학부모들에게끊임없이믿음을주고,지친교직원들에게사기를불어넣어주는일들이모두원장의몫이기때문이다.아이들과선생님들,교직원,학부모들사이에있을수있는갈등들을해결하고최종적인책임을지는일역시원장의몫이다.이에더하여유치원밖에서는자상하면서도철저한아내이자어머니로서활동하는모습까지지켜본다면평범한각오로는수행하기어려운일이라는생각을절로하게된다.

이렇게치열한일상속에서저자본인역시도육체적,정신적으로너무나도지치고궁지에몰려모든것을그만두고싶다고생각한적도있다고고백한다.하지만그럴때마다그를다잡은것은굳건한신앙이가져다준소명의식과아이들에대한사랑의마음이었다.특히자기자신을군사이자일꾼,포도원지기로표현하며비록힘들고고통스럽지만주어진길을걸어나가겠다다짐하는대목에서그러한마음을잘느낄수있다.
또한‘당나귀와당근’,‘닭날개’,‘이제우리는공범입니다’등다양한에피소드속에서펼쳐지는아이들의순수한모습들은독자들의입가에잔잔하고따뜻한웃음을안겨주며아이들을‘나의작은천사’라고부르는저자의마음에절로공감할수있게해준다.

아동·청소년의교육방향과교육자가갖춰야할자질에대한성찰이어느때보다도요구되는시대다.이에대해서수많은논의가지식인들사이를오가고있지만결국가장중요한건소명의식과아이들에대한사랑및책임감을가진교사가무엇보다필요하다는사실일것이다.많은사람들이이책『작은천국나의아이들』을읽고희생과봉사,책임감을갖고살아가는인생의힘을가슴깊이느낄수있으리라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