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폭군이 되어 버린 자녀들 왜?
모자람이 아니라 넘침이 문제
싸가지 코칭의 칼자루를 꽉 쥐어라
- 십대 자녀를 둔 부모 자녀교육서
모자람이 아니라 넘침이 문제
싸가지 코칭의 칼자루를 꽉 쥐어라
- 십대 자녀를 둔 부모 자녀교육서
자녀가 무섭다? 왕이 된 자녀? 상전이 된 자녀?
이 말이 성립될까? 지금의 한국 가정에선 성립되고도 남는다. 최근에 왕이 된 자녀, 무서운 자녀, 통제 불능의 자녀, 감당불가의 자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언제부터 자녀는 폭군이 되었을까? 부모는 왜 약해 빠진 존재가 되고 말았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학력과 경제 수준이 높은 부모일수록 이런 가정이 많다는 점이다. 그 부모들은 자녀가 왜 그러는지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저 열심히만 살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여겼고 기존에 들었던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녀 문제는 일차적으로 부모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 반박 불가한 논리의 노예가 되어 늘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고 있다. 그럴수록 자녀들은 더 기고만장한 왕이 되고 부모는 더 쩔쩔매게 되었다.
과도한 아이 중심의 자녀교육, 1990년 이전의 심리학이 말하는 ‘결핍이론’에 근거한 자녀교육부터 잊어야 한다. 1990년도 이후에 태어난 자녀의 문제는 ‘결핍’이 아니라 도리어 ‘과잉’에 의한 참사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폭력과 중독이다. 그런데 앞으로 더 큰 문제는 무기력이다. 눈에 초점이 없고 활력이 없다. 호기심도 없고 자발성도 없다. 배려하는 마음도 이타적인 마음도 없다. 그러면서 활화산 같은 분노를 드러내며 으르렁댄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왜 왕으로 등극했는지, 또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대한 이유도 설명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유효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
기억해야 할 것은 무서운 자녀들, 왕이 된 자녀들 또한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역시 감싸 안아야 할 대상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제도화된 교육, 규격화된 교육을 받아 자기 생각을 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었고, 승자독식의 세상에 눌려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뭔가 해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벽에 번번이 부딪혔다. 그러다 무능한 존재가 된 자신을 깨닫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
그래서 부모는 겉으로는 싸가지 없는 행동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속으로는 용기를 주어 세상이란 험한 파도를 뚫고 항해를 계속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중과업과 제거된 행복 센서를 다시 장착해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부모로 하여금 자녀교육의 교사가 부모임을 일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녀를 세상으로 파송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기능 교육은 학교에서 하지만 인성과 지혜교육은 부모의 몫이다. 두 가지가 조화롭게 형성되어야 아이는 세상이라는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싸가지 코칭은 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주 대상이다.)
이 말이 성립될까? 지금의 한국 가정에선 성립되고도 남는다. 최근에 왕이 된 자녀, 무서운 자녀, 통제 불능의 자녀, 감당불가의 자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언제부터 자녀는 폭군이 되었을까? 부모는 왜 약해 빠진 존재가 되고 말았을까?
아이러니한 것은 학력과 경제 수준이 높은 부모일수록 이런 가정이 많다는 점이다. 그 부모들은 자녀가 왜 그러는지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저 열심히만 살면 모든 것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여겼고 기존에 들었던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녀 문제는 일차적으로 부모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 반박 불가한 논리의 노예가 되어 늘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고 있다. 그럴수록 자녀들은 더 기고만장한 왕이 되고 부모는 더 쩔쩔매게 되었다.
과도한 아이 중심의 자녀교육, 1990년 이전의 심리학이 말하는 ‘결핍이론’에 근거한 자녀교육부터 잊어야 한다. 1990년도 이후에 태어난 자녀의 문제는 ‘결핍’이 아니라 도리어 ‘과잉’에 의한 참사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폭력과 중독이다. 그런데 앞으로 더 큰 문제는 무기력이다. 눈에 초점이 없고 활력이 없다. 호기심도 없고 자발성도 없다. 배려하는 마음도 이타적인 마음도 없다. 그러면서 활화산 같은 분노를 드러내며 으르렁댄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왜 왕으로 등극했는지, 또 폭군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려준다. 그동안 이해할 수 없었던 아이의 말과 행동에 대한 이유도 설명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선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유효적절한 처방이 가능하다.
기억해야 할 것은 무서운 자녀들, 왕이 된 자녀들 또한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역시 감싸 안아야 할 대상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제도화된 교육, 규격화된 교육을 받아 자기 생각을 할 줄 모르는 인간이 되었고, 승자독식의 세상에 눌려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고, 뭔가 해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벽에 번번이 부딪혔다. 그러다 무능한 존재가 된 자신을 깨닫고 절망의 늪에 빠졌다.
그래서 부모는 겉으로는 싸가지 없는 행동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속으로는 용기를 주어 세상이란 험한 파도를 뚫고 항해를 계속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중과업과 제거된 행복 센서를 다시 장착해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이 책의 목표는 부모로 하여금 자녀교육의 교사가 부모임을 일깨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녀를 세상으로 파송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기능 교육은 학교에서 하지만 인성과 지혜교육은 부모의 몫이다. 두 가지가 조화롭게 형성되어야 아이는 세상이라는 무대로 나아갈 수 있다.
(싸가지 코칭은 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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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자녀, 싸가지 코칭 : 부모 독립 만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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