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워킹맘 남편입니다(큰글씨책) (살림하는 남자 아이 키우는 아빠)

나는 워킹맘 남편입니다(큰글씨책) (살림하는 남자 아이 키우는 아빠)

$31.00
Description
“한 번뿐인 인생, 남들과 똑같이 살 필요는 없잖아.”
살림하는 남편의 좌충우돌 육아와 외조 이야기

어쩌다 한 번씩 아이를 보면서 생색내는 남편들
아내에게 독박 육아 시키는 불량 남편들에게 주는 유익한 찔림
밥 짓고, 아내를 출근시키고, 청소하고, 책 읽고 저녁엔 아내의 퇴근을 기다리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2018년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와 가사를 하는 것으로 집계된 남성은 17만 명이었다.
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의 숫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바깥일을 해야 한다.’라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 점점 옅어진 결과다. 이제 여성이든 남성이든 자기 스스로 선택한 역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고 있다.
남성 전업주부가 많이 늘었지만, 이들의 애환을 다루거나 응원하는 책은 드물다. 아빠들은 엄마들과 달리 양육에 관한 고민이나 경험, 정보 등을 함께 나눌 사람이 주변에 별로 없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살림하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처음에 느꼈던 우울감, 의기소침을 어떻게 떨쳐내고 육아와 살림의 지혜를 얻어 행복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기술하고 있다.
저자

폴킴

워킹맘인아내를외조하며살림과자녀교육에집중하고있는사십대강연자다.이십대에대한민국굴지의대기업에서직장생활을시작했지만,조직문화에적응하지못해이듬해사표를썼다.결혼후다시직장인이됐고,삼십대에맞벌이부부의육아전쟁을치르면서두번째사표를썼다.일과육아를병행하기위해회사를창업해3년간성장가도를달렸다.그러나예기치못한위기로회사를폐업하면서마음의고통을크게겪었다.이후아내가미국MBA과정연수자로선정돼가족이모두함께미국으로건너갔다.미국생활을통해아빠육아의지혜를찾았으며,지성과인성의균형을맞추는인재교육에관심을두게되었다.건강한자존감과행복감이인성에미치는영향이크다는것을경험한후,아이가긍정적인자아상을가지고자신의강점을찾으며남을너그럽게포용할줄아는사람이되도록돕는것이부모의역할임을깨달았다.귀국후가사와양육을책임지며워킹맘남편의본분에최선을다하고있다.지금까지인재교육에관한책을포함해총여섯권의책을저술했다.‘육아는아빠의책임’,‘당신의아이가행복할수없는이유’,‘우리아이인재로키우는교육’등을주제로경험에서우러나오는진정성있는강연활동을펼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워킹맘남편으로산다는것
1장.맞벌이부부의육아고민
1.우리아이어디에맡기나?
2.아내직장옆으로이사가다
3.세살아이의어린이집적응기
2장.남과다른삶을산다는것
1.퇴사를부른육아전쟁
2.창업과함께시작된아빠의육아
3.전업주부아빠의일상
3장.미국에서찾은육아의지혜
1.아내,MBA를가다
2.좌충우돌미국체류기
3.아빠가길러주는독서습관
4.지성과감성을키우는여행
4장.워킹맘남편의인생후반전
1.‘경단남’의선택
2.SNS인맥거지가되다
3.아이교육은아빠가책임진다
5장.살림하는남자에게찾아온위기
1.추락하는자존감에는날개가없다
2.건강에적신호가켜지다
3.회복의시작,아빠도연약한인간이란다
6장.그래,이것도인생이다
1.외둥이잘키우고싶은아빠의마음
2.아이를행복하게키울수있는사회가되려면
3.지나온십년간의변화
에필로그.또다시새로운길을찾아서

출판사 서평

직업은주부고부업으로책쓰는라떼파파의이야기
일하는엄마,아이키우고살림하는아빠가만드는행복의풍경

여전히우리사회는집에서살림하는남성을여전히곱지않은시선으로바라본다.아내보다무능해서그렇다고단정짓기도한다.그런사회적편견에전업주부남자들은위축될수밖에없다.전업주부남성을부정적으로바라보는시선에는아버지의역할에대한잘못된인식이깔려있다.그러나아이들을사랑하고보살피는것은여성이든남성이든똑같이잘할수있는일이며,또똑같이해야하는일이다.
이책의저자역시평범하지않은삶을받아들이지못해정신적으로힘든시간을보냈다.집안일을하면서성취감이라든가자아실현의기쁨을느끼는경우가거의없었다.끝도없고티도안나는반복된일과를보내면서,일상에서탈출하고싶은마음과‘내가잘하는게뭘까?’라는회의감에사로잡히기도했다.
자존감도낮아지고심리적으로위축됐었다.그러다행복을위한선택을하기로하고집안일에긍정적인가치를부여하기시작했다.집안일을‘하지않으면찜찜한일’로치부했던시선을바꾸었다.그러자집안일은사랑하는가족들이더깨끗하고쾌적한환경에서지낼수있도록돕는일이되었고,그런일을하는자신의존재의미를알게되었다.아빠육아의장점도터득하면서자존감과행복감도높아졌다.이제는워킹맘의남편으로아내를외조하면서자녀를키우는삶이충분히가치있음을널리알리고있다.

이책은‘아빠육아’의외로움을어디다하소연할데없는남편들에게위로를주는친구가된다.이책을통해워킹맘의남편들,특히소득이적은프리랜서나전업주부의삶을사는남편들이자신의삶을소중히여기며긍정적인시각으로자신을바라보았으면한다.
육아의짐을아내에게만맡기고어쩌다한번씩아이를돌보면서생색내는‘불량남편’들이있다면,이책이그들의마음에유익한찔림이될것이다.워킹맘들도이책을통해살림하거나육아하는남편을이전보다더깊이이해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