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을 여행, 유럽(큰글씨책)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

언제 가도 좋을 여행, 유럽(큰글씨책)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

$47.00
Description
서투른 여행자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기
갚아야 할 빚은 많지만, 일단 떠나자!
런던, 암스테르담, 델프트의 속속들이 정보를 담다
이 책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여행 에세이다. 보통의 여행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여행 초보자다. 망설이고 낯가리고 목소리마저 낮고 작은 수줍음 많은 여자에게 여행은 쉽지 않은 일. 거기다 해외라니. 다행히 그의 곁에는 함께하는 남편이 있어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 4천, 짊어져야 했던 집안의 빚, 취업 그리고 결혼, 신혼집 대출까지. 허덕이는 일상의 연속. 저자에게 유럽 여행은 그저 ‘언젠가 해보고 싶은 꿈’ 같은 것이었다.
그러다 〈꽃 보다 할배〉를 보다가 배우 신구가 한 말이 가슴에 꽂혔다.
“제일 부러운 건 청춘이야. 젊을 때 한껏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그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 ‘빚을 다 갚으면 떠나겠다’는 여행을 앞당겼다.
갚아야 할 빚을 조금 더 천천히 갚더라도, 지금이 아니면 안 될 순간을 놓치지 말자고!
항공권과 숙박권을 카드로 결제(빚은 더 쌓였다) 하면서 여행은 시작되었다.
해외여행은 패키지로 노년 부부들과 함께 다녀온 신혼여행이 다였던 저자는 결혼 3년 만에 제대로 된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떠난다. 여행의 맛에 빠진 저자는 다음해에 두 번째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 생애 처음 7박 9일이라는 짧고도 긴(?) 여행을.
생애 처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 가는 곳마다 영어 듣기 평가와 같은 곤혹스런 순간을 맞이하고 9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무리한 일정을 짜면서 욕심부리는 여행을 했다. 밤이 되면 기절을 하고 마는 여행, 남편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면서, ‘살아보는 경험’ 으로 런던너에 도전한다.
서투른 여행자이기에 예기치 않은 상황에 빠지는 일도 많았지만, 여행의 묘미란 이런 것이 아닌가!
런던과 암스테르담,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 델프트를 서툰 여행자의 시선으로 보고 담았다.
저자가 직접 사진을 찍고 책 표지와 본문을 디자인했다.
그렇기에 저자의 숨결과 호흡을 고스란히 느끼며 유럽의 세 도시를 만나게 된다. 여행 초보자가 겪는 에피소드를 읽으며, ‘나도 한번 가보자.’ 하고 여행 캐리어를 꺼내어 짐을 꾸릴지 모르겠다.
저자

다은

그래픽디자이너.서울여자대학교에서시각디자인을전공했다.대학졸업이후부터줄곧이어온직장생활에서의다양한경험을바탕으로,프리랜서로홀로선지4년차가되었다.현실과이상사이에서항상고민하며살지만,여행하는순간만큼은오롯이이상속에살고있는기분이들어늘여행을꿈꾼다.늘다른사람의콘텐츠를디자인으로풀어내는일을하다가스스로콘텐츠를생산하는디자이너가되고싶어직접쓴글과사진그리고디자인으로책을만들었다.언젠가는자신의글과디자인도누군가에게영감이되어줄날이올거라믿는다.

목차

목차
PROLOGUE평범하지만특별한여행일기

서툰여행자의기록
-빚이생겼다
-생애처음,에어비앤비
-그럼에도불구하고,떠날수있는용기
-추워요?밖은30도가넘는데
-영어듣기평가

욕심부리는여행
-남편의취향
-때로는부지런함이통하지않을때가있다
-꽃으로주말을여는사람들
-전망대에오르다
-오히려다행이야
-여행만가면생기는이상하고신비한힘

계획대로되지않더라도
-진정한런더너는우산을쓰지않는다
-북적임마저사랑스러운몬머스커피
-변수에대처하는자세
-런던의숨은보석에서고흐를만나다
-나의몸짓이모든언어가되어줄거라믿어요!셀프스냅도전기
-여행은정말살아보는거야?
-5DAYSINLONDON

언제가도좋을여행
-정원사색
-그곳에가면셜록을만날수있나요?
-서점을대하는마음
-홍차의매력,애프터눈티
-여왕의생활공간을엿보다
-공원에서는새들에게먹이를주지마세요
-선물하는마음,매일매일크리스마스
-5일동안런던살이

Hallo,Nederland!
-안녕,네덜란드
-웰컴투암스테르담!
-200만원짜리감자튀김
-꽃보다마그넷
-여행은체력전이다
-자전거천국암스테르담
-BreakfastBag
-맛(없)는무료크루아상
-여행도시정하기
-델프트의예쁜브런치카페,KEK
-결혼축하해요!
-오르지못해도괜찮아
-델프트구교회
-낭만커피분위기한잔
-아기자기한동화마을델프트
-없으면없는대로즐기는여행
-여행하는방법
-어설픈,우리의마지막만찬
-꿈꾸는화가,빈센트반고흐
-안네,그리고안녕
-아쉬운만큼걷고또걷는다

EPILOGUE49대51,살면서결정이필요한순간

출판사 서평

길위의학교,여행
평범하지만특별한여행일기

여행서는여행을떠나고싶은사람들에게그욕망을충족해주고대리만족을준다.그리고여행을앞둔사람들에게는유익한정보서가되어준다.가보지못한자,가고싶은자,갈예정인자모두를위한여행서는그래서언제나사랑받는다.책을그다지좋아하지않는사람도,텍스트읽기가부담스러운사람도여행서는휴식처럼다가온다.책장을넘기면서그냥읽고싶은데서멈춰글을읽고,마음에드는사진을만나면잠시그공간속으로끌려들어가면그만이다.

이책은저자가떠났던‘평범하지만특별한’여행이야기를통해,여행은어떤특별한상황이되어야만갈수있는것이아니라마음먹기에따라언제든특별한상황을만들수있다고말하고있다.지금결정하면,평범함도특별함이된다는것을말이다.
누구에게나평범한삶속에서도특별함은저마다다르다.이제독자여러분도‘언제가도좋을여행’의다음편주인공이될수있다.

여행을여행답게하는법
여행을위해저자는무수히많은계획들을미리세워놓고있었지만계획은바뀌기위해있었고,그변화를기꺼이수용하며즐겼다.저자는여행을여행답게하는법을알고있었다.현지에서체험하며느끼는모든것,영어때문에겪은일,부끄럼쟁이들의셀프촬영도전,계획이바뀌면바뀌는대로아쉬워하지않기등등.이런저자의태도덕분에모든여행지의작고사소한소재들도,함께나누고누릴만한의미있는주제들로변모했다.

평범함이특별함이되는순간
저자는런던,암스테르담그리고델프트등평소마음에만두고있던장소를용기내어현지의작은일상에즐기고자한다.단순한일과를즐기고누구나알만한장소를가보기도,또남들이찾지않은곳을찾아다니며평범함을특별함으로가져왔다.비록아주다양한곳을가보지는못했지만제한된시간안에런던암스테르담그리고델프트를좀더잘이해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