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목회자로서의 평생의 삶 가운데 곳곳에서 느꼈던 애환과 정감을 모아 쓴 시.
신학교를 다니던 전도사 시절부터 은퇴하기까지 목회자로서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일구는 가운데 경험하고 느끼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정감을 엮은 시집으로, 자연을 벗 삼은 작은 농촌 교회들을 주로 섬기면서 자연이 선물하고 사람이 전해 주는 따뜻함을 90여 편의 시를 통해 나누고 있다. 소박하지만 자연과 사람을 관찰하기를 즐겨 했던 시인의 감성이 시어에 묻어 있고, 순수한 마음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시집이다.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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