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접을수록 빠져든다!
종이접기 마니아들의 문의와 인기 속에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 제4권(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 마침내 출간!
일본과 한국의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시리즈 제4권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2014년 첫 책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독자들의 후속 책들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새 책의 출간은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쉬운 작품부터 난이도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기존 종이접기 책들에게는 보기 드물었던 동물들이 실려 있어 한층 더 흥미와 새로움을 더했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까다로울 수 있는 부분에 사진을 곁들여 만드는 이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용어와 표기를 국내 실정에 맞추었고, 감수자가 모든 작품을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유행처럼 지나가는 일반 공예와는 달리, 종이접기는 실제로 수학이나 과학에 가까운 분야여서 그 마니아층은 두터워지고 연령대도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그들의 수준에 걸맞은 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다양한 난이도의 책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총 4권이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창의력의 보고(寶庫)
수학, 과학, 의학, 디자인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종이접기
재미있는 놀이와 예술이 만나 두뇌를 계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종이접기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종이접기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에는 수학까지 이용해 자신만의 고유한 종이접기를 고안해내는 등 종이접기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을 이용해 자신의 도면을 그리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마니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과학 장비의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나라를 위해 1달러짜리 현미경인 ‘폴드스코프’를 개발했다. 폴드스코프는 종이접기 방식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말라리아균을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A4용지 만한 종이틀과 풀, 스위치, 배터리, LED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한다. 종이접기는 이런 전문분야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에는 공간지각력(시각적 사고력)을 알아보기 위한 전개도와 종이접기 문제는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다. 그만큼 종이접기는 단순한 공예의 단계를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종이접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종이접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난이도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라는 면에서 이 시리즈는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은이 후쿠이 히사오(福井 久男)
1951년 태생으로 1971년부터 창작 종이접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8년 무렵부터는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리얼한 종이접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부터는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종이접기회관이자 140년이 넘는 화지 전문점인 유시마노코바야시에서 매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2002년 8월에는 오차노미즈 종이 접기회관에서 ‘곤충과 공룡 창작 종이접기전’을 개최하여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에 실리는가 하면, 2008년 10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종이접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는 등 창작 종이접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있는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 하늘을 나는 생물편』『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3: 땅을 걷는 생물편』 등이 있다.
옮긴이 민성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바느질·책 보기·영화·음악·요리 등 눈과 손과 귀로 하는 것을 즐기며,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를 번역한 이후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3: 땅을 걷는 생물편』『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심플 인테리어 레시피』『바느질 멜로디』 등 스무 권 이상의 책을 번역했다.
감수자 오경란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작품 ‘나들이 모자’로 작가 등록을 했다. 현재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서울 양천 목동지회장이고, 동 단체 객원 창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수학 종이접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2008~17년까지 열린 전국 종이접기 과학 창작 작품공모전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작품 ‘칠절판’으로 대상을, ‘스토리가 있는 가을’ ‘단풍무늬유닛’으로 금상을, ‘화합’ ‘진화’ ‘우리글 한글 자음 모음’ ‘다양한 변형 유닛’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종이접기 마니아들의 문의와 인기 속에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 제4권(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 마침내 출간!
일본과 한국의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시리즈 제4권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2014년 첫 책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독자들의 후속 책들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새 책의 출간은 종이접기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물속을 헤엄치는 생물편’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쉬운 작품부터 난이도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기존 종이접기 책들에게는 보기 드물었던 동물들이 실려 있어 한층 더 흥미와 새로움을 더했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까다로울 수 있는 부분에 사진을 곁들여 만드는 이가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또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용어와 표기를 국내 실정에 맞추었고, 감수자가 모든 작품을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봄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유행처럼 지나가는 일반 공예와는 달리, 종이접기는 실제로 수학이나 과학에 가까운 분야여서 그 마니아층은 두터워지고 연령대도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그들의 수준에 걸맞은 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다양한 난이도의 책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총 4권이다.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창의력의 보고(寶庫)
수학, 과학, 의학, 디자인 등 여러 창조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종이접기
재미있는 놀이와 예술이 만나 두뇌를 계발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종이접기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종이접기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중국에는 수학까지 이용해 자신만의 고유한 종이접기를 고안해내는 등 종이접기 하나로 대학에 입학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학을 이용해 자신의 도면을 그리면서 작품활동을 하는 마니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과학 장비의 부족으로 혜택을 못 받는 나라를 위해 1달러짜리 현미경인 ‘폴드스코프’를 개발했다. 폴드스코프는 종이접기 방식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말라리아균을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A4용지 만한 종이틀과 풀, 스위치, 배터리, LED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한다. 종이접기는 이런 전문분야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시험에는 공간지각력(시각적 사고력)을 알아보기 위한 전개도와 종이접기 문제는 매년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다. 그만큼 종이접기는 단순한 공예의 단계를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는 종이접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종이접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난이도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이라는 면에서 이 시리즈는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은이 후쿠이 히사오(福井 久男)
1951년 태생으로 1971년부터 창작 종이접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8년 무렵부터는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리얼한 종이접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부터는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종이접기회관이자 140년이 넘는 화지 전문점인 유시마노코바야시에서 매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2002년 8월에는 오차노미즈 종이 접기회관에서 ‘곤충과 공룡 창작 종이접기전’을 개최하여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에 실리는가 하면, 2008년 10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종이접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는 등 창작 종이접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있는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 하늘을 나는 생물편』『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3: 땅을 걷는 생물편』 등이 있다.
옮긴이 민성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바느질·책 보기·영화·음악·요리 등 눈과 손과 귀로 하는 것을 즐기며,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를 번역한 이후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3: 땅을 걷는 생물편』『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심플 인테리어 레시피』『바느질 멜로디』 등 스무 권 이상의 책을 번역했다.
감수자 오경란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작품 ‘나들이 모자’로 작가 등록을 했다. 현재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서울 양천 목동지회장이고, 동 단체 객원 창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수학 종이접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2008~17년까지 열린 전국 종이접기 과학 창작 작품공모전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작품 ‘칠절판’으로 대상을, ‘스토리가 있는 가을’ ‘단풍무늬유닛’으로 금상을, ‘화합’ ‘진화’ ‘우리글 한글 자음 모음’ ‘다양한 변형 유닛’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