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어둠을 넘어 (장도리의 대한국민 현재사 2016~17)

빛은 어둠을 넘어 (장도리의 대한국민 현재사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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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장도리의 대한국민 現在史 시리즈는 성역 없는 촌철살인으로 출간 시마다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부패한 정권의 민낯이 드러난 지난해 후반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던 적폐를 도려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현재까지 장도리의 네 컷 만화는 한국의 정치 사회적 사건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도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빛은 어둠을 넘어』는 촛불혁명의 뜨거운 순간들을 지나 새롭지만 익숙한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한 번 신랄한 풍자와 재치를 선사한다.
저자

박순찬

저자박순찬은서울에서나고자랐다.SF만화가를꿈꾸며대학에서천문학과건축공학을공부하였으나만화를무기삼아학생운동을하던만화동아리‘만화사랑’에서노동운동관련만화유인물과걸개그림을그리며사회현실을다루는그림과만화에도애착을갖게되었다.
1995년경향신문에입사하여현재까지시사만화<장도리>를연재하고있다.2000년‘경향대상’,2008년제1회‘올해의시사만화상’,2012년제5회‘올해의시사만화상‘을수상했고《나는99%다》로2013년‘부천만화대상우수만화상‘을수상했다.저서로는《만화박정희》(공저2005),《삽질공화국에장도리를날려라》(2009)등이있다.

목차

작가의말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주요등장인물소개
1장피청구인대통령박근혜를파면한다
2장금수저님,흙수저놈
3장장미대선을지나,적폐의언덕을넘어
4장다시만난세계,우리는잘있습니까
5장권력은달콤하고,보수는갈대와같아라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추가]
견고한폐허위에서

헌정사상최초의장미대선으로대통령을선출한지금,우리는촛불혁명의한가운데에서울려퍼진노래,<다시만난세계>를떠올려볼필요가있다.“특별한기적을기다리지”않고민중의손으로직접일궈낸결과이니만큼,“이세상속에서반복되는슬픔”을외면하지말아야할책무도동시에주어졌기때문이다.
하지만행자부가저출산극복대책이라며가임기여성수를나타낸출산지도를제작?발표하고,조윤선전문체부장관이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관여혐의에대해무죄판결을받는가하면,경북성주주민들의강력한항의에도불구하고북핵위협을구실로사드배치는강행되었고,이명박전대통령의‘다스’실소유주논란까지다시불거지며혼란스러운정국은여전히지속되고있다.‘시대는바뀌어도돈과권력은영원하다’라는말이끝내아프게느껴지는대목이다.세계적정세를놓고봐도문제는같다.북한에서는여전히핵미사일위협이계속되고,미국과중국,일본등은이를빌미로한반도를요리하려한다.
지난정권과적폐의역사가남긴견고한폐허위에서,우리는무엇을할것인가?목줄없는권력에제동을걸고,정치적무관심과냉소곁에언제나꺼지지않는불씨를두는것,금수저와흙수저를나누는사회?경제적지표를허무는것,그리고무엇보다그들이만들어놓은어둠속에우리를살게하지않고한줌빛을밝히며계속진보하는것.장도리의꾸준한현재사(現在史)적기록과더불어혁명의주체인우리가할수있는건,이런게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