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꽃다발

양말 꽃다발

$15.64
Description
김하늘 작가의 두 번째 동시집으로, 2023년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양말 꽃다발》에는 집안 곳곳에 무심코 벗어둔 양말짝들을 주워 모으듯이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닿아있는 일들이 시로 담겨있다.
더불어, 담장을 넘어 들어오는 뱀, 도시에서 먹이를 구하지 못해 사람의 도움을 받는 길고양이들, 빈 우편함에 알을 낳는 새들처럼 사람과 자연 사이 교차점을 이야기하는 시들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저자

김하늘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고하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야, 쪽밥》《지리산 소년병》《외눈박이 황제》《한강》을 비롯한 동화와 청소년소설, 그리고 그림책들을 썼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살아있는 역사 재미있는 답사》같은 역사책도 여러 권 썼습니다.

목차

1 - 양말 꽃다발
몰아서 똥 누기
여름이 되면
노랑쥐 까망쥐
할아버지 세계
옷 빨아먹는 옷장
뒷산 밤
신경 쓰여
늦잠자고 싶어
솔직한 내 말
베란다 기도터
양말 꽃다발
산소 공급

2- 우리 동네 봄 소리
강을 낚는다
목련
오월이 간다
존재감
단기전 장군님
우리 동네 봄 소리
봄비 톡톡
내복빨래
겨울 냇가
감자를 포기해
번개
참참 예쁜 꽃
안 자라는 고드름
천배만배 크는 씨앗

3- 짝짝이 양말이 부리는 허세
공부 안되는 날
방귀신고
짝짝이 양말이 부리는 허세
담담담
하파타순
구두두 비드드드
힘든기도
상형문자, 해
상형문자, 꽃
태극기는 답답해
태극기야 민망해
베트남아 미안해

4 - 나비 사냥
하늘 물고기
뱀과 나 사이에 비밀
강에서 미끄럼
빼앗긴 우편함
뻐꾹딸꾹
겨울나무에게 새가
나비 사냥
산길
돌비누
안개벽
하얗게 줄넘기
회백사진
힘껏 응원합니다

5 - 싱싱트럭
꽤 괜찮은 하루
돈아, 어깨 펴
싱싱트럭
똥싸기만 힘들다
새롭게 되는 여행
좋은 반찬, 김치
죽순
고물상 자기자랑
대롱대롱
우리동네 울력
약 뒤에 숨은 병
앞서가는 그림자
성장통
이름외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