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경
저자한라경은글을쓰고편집하는일을좋아합니다.현재출판사에서일하며즐겁게어린이책을만들고있습니다.개미처럼작고연약하지만하나님이함께하시면어떤일도해낼수있다고믿습니다.추운겨울에나를낳았을엄마를생각하며글을썼습니다.≪여름을주웠어≫≪숨은봄찾기≫≪아빠가아플때≫에글을썼고,≪앗,깜짝이야!≫≪생쥐형제의두근두근시장보기≫<삐악삐악시리즈>등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서평하얀눈이보얗게쌓인날,소리가엄마에게물었습니다.“엄마는겨울에뭐하고놀았어?”스키장이나눈썰매장에가본적은없지만누구보다스키와눈썰매를잘탔다는엄마,눈으로뭐든만들수있었다는엄마,논위에만든스케이트장에서솜잠바를몽땅태워먹었다는엄마,하루종일꽁꽁언강속을들여다보기도하고,김치도담그고고추장도만들었다는엄마의어린시절이야기를들어볼까요?작품에대하여엄마가내나이였을때,엄마는뭐하고겨울을보냈을까요?엄마에게‘겨울’은가장신나...하얀눈이보얗게쌓인날,소리가엄마에게물었습니다.“엄마는겨울에뭐하고놀았어?”스키장이나눈썰매장에가본적은없지만누구보다스키와눈썰매를잘탔다는엄마,눈으로뭐든만들수있었다는엄마,논위에만든스케이트장에서솜잠바를몽땅태워먹었다는엄마,하루종일꽁꽁언강속을들여다보기도하고,김치도담그고고추장도만들었다는엄마의어린시절이야기를들어볼까요?작품에대하여엄마가내나이였을때,엄마는뭐하고겨울을보냈을까요?엄마에게‘겨울’은가장신나는계절이었어요.눈이내리면거리는눈썰매장으로변하고,논이꽁꽁얼면논은스케이트장으로변했지요.김장을담그는날이면온동네에는김치축제가열리고,오랜만에푹푹삶은고기를먹을수있었어요.설이오면예쁜옷이생겼고,설에만먹을수있는할머니표떡국과수정과를먹을수있었지요.엄마는교과서에서겨울을배우지않아도열심히놀며겨울을몸으로익혔대요.엄마는겨울을얼마나재미있게보냈는지궁금하죠?책을다읽은뒤에엄마의겨울이야기를들어보세요.얇은솜잠바를입고하루종일뛰어놀던엄마만의겨울이야기가한참이나이어질거예요.재미있는이야기와함께하는겨울공부!《엄마는겨울에뭐하고놀았어?》에서는겨울에할수있는다양한놀이부터겨울준비,겨울먹거리,겨울생태등‘겨울’에관한통합적인지식이담겨있습니다.겨울을주제로뻗어나가는다양한생활모습을살펴보며교과서를넘어선다양한정보들을발견할수있습니다.정보구성·눈으로어떤놀이를할수있을까?(눈이오는날신나게놀아요!)·겨울을따듯하게만들어줘요!(난방기구에대해알아봐요!)·겨울을준비해요!(겨울을따듯하게보내려면어떤준비를해야할까요?)·얼음으로어떤놀이를할수있을까?(얼음으로하는우리전통놀이부터얼음을깨고하는얼음낚시까지알아봐요!)·겨울엔무엇을먹을까?(추운겨울에먹던옛먹거리부터겨울에만나는길거리음식까지맛있는겨울음식을알아봐요!)·숲속겨울모습(추운겨울숲에는누가있을까요?나무에생긴설화상고대와숲에있는동물들의모습을살펴보아요.)·김장(겨울에하는김장,김장담그는순서를정리해볼까요?)·추운겨울,따듯한사랑을전해요!(우리가할수있는나눔에는어떤게있을까요?)